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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2.09.0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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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95396

김어준 교주는 한번 깠고 앞으로도 한동안 깔거고.. 김어준 까는 글이라면 추천누르고 다니니 쓰잘데기 없는 억측마시라.

그런데 이동형이는 깔게 없나? 있다.

 

이동형이 정치에 특화 되서 발군이긴 하나.. 다른 분야에 대한 얘기는 수준이 너무 떨어짐. 정치외에 철학적 사유가 

필요한 부분은 김용민, 박시영 수준임. 이동형이가 뭘알아? 

 

군사분야에 낡은 진보 아젠다 '모병제'를 아직도 울궈 먹고

교육 문제에 있어 자기 어렸을때, 핵가족화 되기전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애들은 그냥 놔두면 알아서 큰다'

이런 하나마나한 소리를 하곤 한다.

아직도 우리사회가 성을 터부시하고 죄악 처럼 여기는 경직된 사회인냥 하는데..

사적 영역에서 자유롭고 개방적으로 성행위는 이루어 지고 있고 그것이 공적영역에서 

 얼만큼 표현될 수 있는지 그 수위에 대한 이견이 있을 뿐임.

건전하게 성에한 담론이나 표현의 자유가 넓어지고 있다가 페미탈레반들에 의해 경색된 상태일뿐이다.

공중파에서 떡치는 장면이 나와야 우리사회가 성에 대해 경직사회가 아닌것이라면

이동형TV에서 출연자들 끼리 떡을 치는게 어떤가? 말로만 하지말고 행동으로 보여줘라

이작가 벗방한번 해라. 내가 슈퍼쳇 쏴주께.

 

얏튼.. 이동형이도 깔라면 못깔것 없다는 양념이고..

본론 들어감.

 

이동형이 뿐만 아니라  김어준, 다른 민주진영의 스피커도 마찬가지임.

언제부턴가 민주진영 스피커들이 민주진영의 국민을 대변하는게 아니라

민주당을 대변하는 민주당 홍보 스피커가 되어 버린것임.

김어준의 문제도 일차적으로 스스로 흠없는 교주 처럼 안하무인의 태도를 보이는 것도 문제지만..

이차적으로는 문재인 정권 5년 동안 정권과 민주당 대변자 노릇하며

민주진영의 주권자를 동원된 신도로 우민화 한게 김어준이 가장 욕먹야할 지점 아님? 

 

이동형도 여기서 100% 자유로울 수 있슴?

스피커들이 착각하는게.. 본인들의 힘이 순전 본인들 자체적으로 가진 힘인가?

지지자도 없는 일개 유투버에게 어떤 사람이 당의 내부정보를 주겠슴?

지지자도 없는 일개 유투버 말을 국회의원이나 거대 정당의 관계자들이 신경이나 쓸까?

 

스피커와 지지자의 관계은 상호 존중하는 수평적인 위치에 있어야지

 '나 없으면 늬들이 뭘 알겠어?' '나 없으면 돌아가나?''너희는 생각하지마 생각은 내가 할테니 너희는 시키는대로 해' 

이런 생각을 하면 민주진영의 암이 되는것임.

이런 의식을 들어내는 대표적인 스피커가 김어준이고 

개장수 같은 인간을 얼굴에 써놓고 다니는 중생이고

이동형도  은연중에 들어남. 

 

사람이니까.. 연예인병 걸린것 처럼 어느정도 그럴 수 있다고 봐줄수 있음.

그러나 넘지 말아야할 선이 있고 정도가 있는 것임.

김어준이도 정권의 1등 공신에 최대 스피커가 되니 급격이 맛이갔는데 누가 김어준이 맛이갈줄 았았겠슴?

이동형이도 안그러란 법 없슴.

 

스피커들이 자신들이 얻은 정보를 자기것으로 알고 자기가 독점할려고 하는 행태. 아주 문제있다고 봄.

정무적 판단으로 당장 못까는거 십분 이해함. 그런데 언젠가는 까야지..

선거 때는 선거 때라 못까고 선거 끝나면 선거 끝난 후라 못깐다?

그거 늬들꺼 아닌데 왜 니들이 공개하고 말고를 결정하는데? 

그러면서 선거 끝난후에 '저놈 찍어주면 안되는데 사람들이 그걸 모르고 밀어줬다..' 답답하네 어쩌네

이딴 소리하면 존나 빡치지 않음? 말을 쳐 해줘야 할지 우리가 그걸 어떻게 아나?

 

#결론 

-스피커들이 민중의 스피커가 아니라 정당의 스피커화 되는것

-갖게 된 정보를 공개했을때 본인이 욕먹을 까봐 회피하는것

-정보 독점과 우민화

-국민(지지자)을 도구화 하는것

늘 감시해야 되고 비판 해야된다는게 결론임.

 

안그러면 김어준, 개장수꼴 난다.

 

댓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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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03 20:24
    베스트

    이자까가 다 까도 자긴 까지 말라지 않았냐?? ㅋㅋ

    무서워서 난 안깜

  • 2022.09.03 20:26
    베스트
    @노공2산

    ㅋㅋㅋㅋ

  • 2022.09.03 20:24
    베스트

    난 못 본거다 못본거다.. 

  • 2022.09.0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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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펨베척살자

    내가 쓴거 아님요. 우리집 고양이가 버튼을 잘못 누른거임 

  • 2022.09.03 20:25
    베스트

    전 여태 이동형작가 방송 봐온 결과 김어준처럼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만 이동형도 변하면 까야죠.이동형이 절대신도 아니고.

  • 2022.09.03 20:28
    베스트
    @페미는정신병

    변질되면 까야죠.. 그렇죠 배신은 죽음 뿐임! 이동형 보고 있나?

  • 2022.09.03 20:28
    베스트

    님이 평가한 김어준도 이작가도 전혀 동의가 안돼네요.

    님의 행동은 딱 정의당 스텐스라서...

  • 2022.09.03 20:28
    베스트

    근거가 없냐 근거가. 

    뭐 근거는 내 생각이야? 내 머리?

    진짜 글쓰기 수준 처참하다.

  • 2022.09.03 20:29
    베스트

    글쓴이가 수박이든 극우든 상관 없는데...

    그 누구던간에 니들만큼 하겠니?

  • 2022.09.03 20:30
    베스트

    고추 깠겠지?......이자까형 미안해!

  • 2022.09.03 20:33
    베스트

    정보를 까고 싶어도 차마 못 까는 쪽의 입장도 이해가 되고, 

    어차피 까지 않을 거면 첨부터 아무 말을 하질 말든가 라는 쪽의 입장도 이해가 됨. 

  • 2022.09.03 20:34
    베스트

    진보가 자주 인용하는 프랜시스 골턴의 군중의 지혜 사례를 상기해 보면 본문에 적힌 수평적인 위치에 대한 글쓴이의 주장이 동의된다.

    비전문가인 군중의 추정값의 평균이 참값에 근접했다는 이야기 말이다. 이 군중의 지혜가 발휘되려면 무엇보다 군중의 독립성이라는 전제조건

    이 성립되야하지. 에런슨이 얘기했듯 이른바 권위(명성)가 있는 전문가 일수록 자신의 오류를 인지하지 못하고 인정 못한다고 하는데. 

    A 컴포트가 얘기했듯 초개인적 실체에 자신을 위탁하는 무책임한 행동, 다시 말해서 제니스의 집단사고에 함몰되고 개인의 판단이 오염되는거지

    이동형도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한게 오전에도 얘기했듯, 정보의 비대칭을 이용해 우위를 독점하고 문재인 무오류라는 무지성의 지지자  대깨문을 양산하는데

    김어준 만큼이나 일조했다는거다.

     

  • 2022.09.03 21:35
    베스트
    @분다히신

    님 엄청 유식해 보임

    누가 어떤 말

    다른 누가 어떤 말...

    독서를 좀 한거 같네요.

    내용을 떠나 열심히 공부한 것에 대한 칭찬~

     

  • 2022.09.03 22:31
    베스트
    @분다히신

    먹물냄새 지린다 ㅋㅋ 무슨말인진 몰겠는데 멋있음

  • 2022.09.03 20:34
    베스트

    페미는 정신병님의 의견에 저도 한표 던집니다.

    이작가 여태까지 들어봤을때 뭔가 정보적으로 모자라거나 구시대적일수는 있어도 

    정무적 판단이 칼같이 돌아가는 사람이라 변질 혹은 변절될 사람은 아니라고 봅니다.

    뭐 이작가 본인도 본인을 다 모를건데 우리가 어떻게 알겠냐만은 여태까지 들어온걸 종합해보면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작가 본인입장에서도 변질 혹은 변절되서 뭔가 얻는것보다 잃을게 많을것을 정확히 알고 있을겁니다.

    암튼 이작가에 대해서 최소한 일개 애청자로서 등돌릴만한 점은 없어보입니다.

  • 2022.09.03 20:34
    베스트

    음..민주당스피커니깐 민주당스탠스를 옹호하는건어쩔수없구요

    그와중에 이작가가 합리적으로 민주당그나마 까는편임 그래서 팬들이많죠 이작가도 변하면 깔수있다고봅니다ㅋ 성역은없어요

    하지만 아직은 걱정할수준 아닌듯하네요

    이작가가 아는거다말해서 잡혀가면 막아줄꺼임?ㅋ

    알아서 할만큼은 밝혀줍니다 그거라도 전 고맙던데요

    딴데서 빨아줄때도 이작가는 빨대통해들은얘기하면서 깔때많아요

    민주당 지지자들이보는데 민주당만 까고앉아있을순없잖아요?ㅋ

  • 2022.09.03 20:52
    베스트
    @시뻘건머리앤

    민주당 내부 정보 말임. 누가 수박질을 했는지.

  • 2022.09.03 20:37
    베스트

    이작가가 공중파서 포르노라도 틀어댈수 있는

    나라여야한다고 주장한적있음?? 정영진같이 젠더소재로 건전한 토론 포맷 방송서 한 이야기로 밥줄까지 끊기는 그런 경직된 사회에 분노한거 아니였나? 뭔 갑자기 이동형tv 출연자끼리 떡치고 벗방은...왜???

    그냥 꼰대스럽다 느끼셨음 그에 맞는  근거로만 비판하세요.

     

     

     

  • 2022.09.03 20:37
    베스트

    이건 이작가만 해당되는건 아니고, 스피커들 전체에게 해당되는거죠.

     

    그리고 이런 스피커들의 정보의 사유화 때문에 

    지지자들이 수박들에게 뒷통수 맞는 결과로 돌아오기도 했구요.

     

    그렇다고 딱히 대안은 또 없고

    지지자들은 양몰이 당하듯 당할 수 밖에 없는것도 한계점이죠

     

  • 2022.09.03 20:41
    베스트

    근데... 내가 이상한거겠지만.

     

    '나 없으면 늬들이 뭘 알겠어?' '나 없으면 돌아가나?''너희는 생각하지마 생각은 내가 할테니 너희는 시키는대로 해' 

     

    난 이작가 이런 스타일이 너무 좋은데 어쩌지ㅋㅋㅋㅋ

    그냥 이작가같은 사람이 독재 해줬음 좋겠어 ㅋㅋㅋㅋ

    근데 모랄까. 사람에 대한 믿음 같은걸 수도 있는데, 그래도 나름 이작가 보아온 세월이 있어서 그런지.. 표현은 저렇게 거칠게 해도, 

    저 인간은 정말 독재같은거 하라고 하면

    "아, 귀찮아~ 내가 언제까지 떠 먹여줘야 대~ 이제부터 각자 알아서들 사세요~" 하고 어느날 갑자기 휙 떠나버릴것 같은 사람같단 말이지.. ㅎㅎ 

    그냥 나는 이작가님 최대한 오래 보고싶고 오래 함께 해줬으면 좋겠어~ 우리편(반 국힘)에서 ㅋ 

  • 2022.09.04 00:46
    베스트
    @잇싸이더

    그걸 농으로 받으니 같이 웃는거지

    그게 진심이고 본심이면 심각한 문제가 되는 거죠.

  • 2022.09.03 20:41
    베스트

    나중에 지나면 전부 이동형 말이 맞더만.....

     

  • 2022.09.03 20:47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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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발...............그만해!!!

  • 2022.09.03 20:53
    베스트
    @백수

    ㅋㅋㅋㅋ

  • 2022.09.03 20:58
    베스트

    이런 시도 좋네요

    선넘는 공격성이 없이 조곤조곤... 

    하루종일 지주장만 맞다고 우겨대는 몇몇 종자땜에

    조금 피곤하고 우려되긴했는데 이렇게 상대적으로

    고급진 균형감을 확인하니 아주 잘될듯하네요

    앞으로 자주 찾아뵐게요

  • 2022.09.03 20:59
    베스트

    동형이형 조금 잇음 50다 되가는데 인자와서 변하것냐. 

  • 2022.09.03 21:22
    베스트

    ????? 표현의 수위에 대한 이견이 있고 페미탈레반에 의해 경색된 상태라고 본인이 얘기했네
    이견이 있으려면 
    성을 터부시하고 죄악시 하는 사람이 있으니까 이견이 생기는거고 
    현재 울나라는 페미탈레반에 의해 경색된 상태라는거잖음?
    그리고 경색된 사회가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서 출연자들 끼리 떡치라는게
    본인 딴에는 농담이라고 한 것 같은데 비유도 존나 더럽고 존나 노잼이고 앞 뒤도 안맞음
    포르노가 합법화 되지 못한 국가에서 니가 먼저 포르노 찍어서 모범을 보이라고 하는거랑 뭐가 다름
    뭐 그외 나머지 생각들은 존중함

  • 2022.09.03 22:15
    베스트
    @블루냥

    혹시 요즘도 성자체를 터부시하고 죄악시 하는걸 경험하셨슴요?

    타부(taboo)뜻은 알고 계시지요?

    페미 탈레반이 설치전부터 이작가는 우리사회가 성을 터부시하고 죄악시 한다며 포르노 합법화와 성매매 합법화를 주장해 왔던거 아시지요?

     

    약간의 농도 있으나 내 본뜻은 이러합니다.

    윤리의 기본은 '내가 하기 싫은일(꺼리는일)을 남에게 전가하지 않는 것'이라 사료됩니다. 

    동양 윤리의 황금률이라고 합디다. 

    타자화 된 대상에게는 내가 하기 싫은일을 전가 하기가 쉽습니다.

    포르노 합법화를 부르짓으며 남이 포르노 배우를 하는건 좋아라 하는 사람도  

    내 엄마, 내 딸, 내 조카, 내 친한 지인들이 포르노 배우가 되는걸 바라는 사람은 정신나간 사람빼고 없지요.

    타자화 한 대상에  본인이 자신을 대입해 보라는 의미이고

    내가 하기 싫은일을 나와 상관 없는 누군가가 해주길 바라는 그 도적놈의 심보를 비꼰것임.

  • 2022.09.04 00:05
    베스트
    @별주부가울며여짜오되

    풀어서 얘기해주시니 님 생각에 동의하는 부분도 있습니다만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도 있는데 

    성매매, 포르노 합법화 얘기를 하면 꼭 가족을 들먹이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혹시 울나라의 성매매 통계자료를 보신적 있으신지요

    결코 적지 않은 규모의 성매매 산업이 존재한다는건 부정 할 수 없는 사실이죠

    아시다시피요

    포르노도 마찬가지로 당장에 온리팬스나 페트리온 가보면 널리고 널렸죠

    성매매를 찬성 하는 사람들이 없는 성매매 산업을 만들겠다는 것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성매매를 막을 수 없다면 차라리 양지에서 관리하는게 낫다는 의견 좀 더 나아가서 

    자기결정권의 침해라는 주장까지 찬성 의견 속에서 그 스펙트럼은 다양하지만 어쨌든 

    이들의 의견은 내가 하기 싫은 일을 타인에게 전가 하는 것과는 다른 이야기이며 적어도 도적놈의 심보로 찬성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나 

    당연히 여기서 공창제가 양산화를 초래한다는 의견 등의 부정적 의견들도 당연히 존재하고 이들의 의견도 그 나름의 합리성이 존재하니

    아직까지도 공창제 문제는 깔끔하게 해결을 못보고 있는 거겠죠

    혹시 오해하실 까봐 말씀드리지만 저는 성매매를 합법화 하는 것이 무조건 옳다고 주장하는 입장은 아니고요

    성매매 합법화 문제는 최소한 도적놈 심보와 보편적 윤리의 구도가 아닌

    그보다 훨씬 더 복잡한 가치관의 대립이라는게 제 생각 입니다

  • 2022.09.04 00:43
    베스트
    @블루냥

    내가 가족을 들먹이는건 '감정적 호소의 오류'에 해당하는게 아님.

    타자화 된 대상을 자기 자신이나 자기 자신의 일부처럼 애착이 가는 대상에게 대입시켜 의식의 전환을 유도한것임.

    '내가 원치않는것을 남에게 하게하지 마라'

    는 보편적 상식적 원칙을  부정하기 위해 동원되는 논리가

    -다수에 호소하는 오류 '결코 적지 않은 규모의 성매매 산업이 존재한다는건 부정 할 수 없는 사실이죠' '포르노도 마찬가지로 당장에 온리팬스나 페트리온 가보면 널리고 널렸죠'

    -전통에 호소하는 오류 '매춘부는 가장 오래된 직업중 하나이고.. 불라불라' '

    그냥 논리적으로 헛소리지만 지구평면설 처럼 다수에 사람들이 그것을 믿고있고 믿고 싶어 하기 때문에 힘이 있는것이죠.

    '보편적 윤리'를 말해도 님처럼 그냥 쌩까버려도 누가 머라고 하는 사람이 없으니 님은 그게 뭔가 근거가 되고 당연한것으로 인식하는 것임.

     

    고대부터 있었고 근대 까지 있었던, 요즘도 가끔 신안에서 발견되는 노예도 말이죠.. 내가 도적놈의 심보로 찬성하는건 아니지만

    전부터 있었으니 합법화 하는게 어떻습니까? 저도 노예제도를 무조건 옳다고 주장하는 입장은 아니고요.

    노예제도는 최소한 도적놈 심보와 보편적 윤리의 구도가 아닌 그보다 훨씬 더 복잡한 가치관이 대립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 2022.09.04 01:44
    베스트
    @별주부가울며여짜오되

    진지하게 얘기하길래 제 나름대로 예의 갖춰서 얘기 했더니 존나 비꼬시네?ㅋㅋㅋ

    아무튼 노예 같은 경우는 인권이 보편적 상식으로 자라집은 현대에선 가해자와 피해자를 명확하게 구분 할 수 있지만

    성착취가 아닌 성매매의 경우

    사는 사람과 파는 사람 중에 누가 피해자고 누가 가해자일까요

    여기서 보편적 윤리에 따른 인권이 침해된 부분은 어디일까요

    성매매를 금지시켜야 하는 근거가 보편적 상식 즉 내가 원치 않는 것을 남에게 하게하지 마라라는 님의 말에 의거 된다면

    본인이 원해서 성을 파는 입장의 경우 이들은 결과적으로 성매매를 찬성해도 된다는 말로 귀결 된다고 이해해도 될까요? 

    말장난 하자는게 아니라 자발적 매매의 경우 타인에 의해 강제되는 노예와 본질적으로 다른 부분이 존재한다는 거죠

    때문에 개인의 가치관이 개입 될 수 밖에 없다고 봐요

    애착이 가는 대상에게 대입시켜 보라고 말씀하셨는데

    내 가족이나 지인이 매춘을 하게 된다면 제 감정에 동요는 있겠으나 그건 어디까지나 내 감정의 문제이고

    내 기분보다 중요한건 실제 당사자의 문제이기 때문에

    그것이 법으로 제재 되어야 하는 근거는 되지 못한다고 생각 합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 합니다

    적어도 제 입장에서 여기에 도적놈의 심보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그런데 뭐 이렇게 말하는 저 역시 궁극적으로는 성매매가 지양 되어야 한다고는 생각 합니다

    다만 이것을 별 다른 대안 없이 성매매 = 범죄로만 치부하는 것에 동의하지 못하는 것이죠

    좀 더 현실에 입각한 입체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성매매, 매수에 대한 규제가 국가별로 제각각인 것이겠죠

    말이 길었는데  아무튼 제 생각은 성매매 라는 것이 흑백논리로 치부하기엔 굉장히 어려운 문제라는 입장이지

    성매매를 무조건 합법화 해야 한다는 입장이 아니라는 점...남기면서 이만 가보겠슴다

  • 2022.09.04 10:19
    베스트
    @블루냥

    한동훈인줄..

    본인이 남에 글을 제 멋대로 해석하고 비난조로 예기하고선 '본인 딴에는 농담이라고 한 것 같은데 비유도 존나 더럽고 존나 노잼이고 앞 뒤도 안맞음'

    나름 성의껏 설명을 해줘도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도 있는데 성매매, 포르노 합법화 얘기를 하면 꼭 가족을 들먹이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굳이 짚어 넘어가지 않아도 되는데 꼭 쓸데없이 본인이 옳았다는걸 인정받고 싶어하더라고요. 

    그래서 또 친절하게 님이 헛다리짚은거 설명하고 님의 논거에 어떤 오류들이 있는지 설명해주고, 님의 말을 고대로 복붙하여 님의 주장이

    논리적인 허점과 모순이 많다는 걸 인지하길 바랬으나..

    마치 한동훈이 처럼 지가 잘못한건 하나도 신경안쓰고. 지 생각을 따박따박 반박하니 지 존심 상한거 불쾌해하고..

    이제 또 내가 타자화(他者化)가 얼마나 위험하고 또 얼마나 사람들이 쉽게 자기 독선과 아집에 빠지게 하는지.. 

     이해 시키기 위해 사례 로든 '노예제도' 를 꼬투리 잡아서 성매매와 노예제도는  다른것임을 논거로 본인의

    논리도 없고 개념도 없는 개똥같은 소리를 반복하고 있으니... 

    님은 머리도 나쁘고 눈치도 없고 인성도 별로고 상대할 가치가 없는것 같음.

    어쩌면 본인 생각하는걸 논리적으로 설명할 능력은 없는데 계속 설명하려고 하는 어리석은 사람이던가..

    잘가시라~

  • 2022.09.04 13:35
    베스트
    @별주부가울며여짜오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러니까 성매매에 있어서 나와 의견이 다르면 그건 견해도 논리도 뭣도 없는 개소리고 본인이 무조건 옳다?

    이거야말로 아집덩어리 아니냐?

    그러니까 자발적 성매도자, 매수자 중에 누가 피해자고 누가 가해자냐고

    이게 명확하게 딱 나뉘어지나 보네?

    니가 예로든 노예의 비유가 적절치 못한건 생각 못하고

    그저 너랑 생각이 다르면 개똥같은 소리로 들리는게 아집이 아님 뭔지 모르겠네

    성매매 문제에 있어서 완벽한 대안을 제시한 국가가 존재하냐? 

    성매매 문제에 있어서 모든 국가들의 찬반 논리는 첨예한데

    타자화가 무슨 만능의 논리인양 이해 못한다고 꾸짖네 ㅋㅋㅋ

    그럼 정작 타자화의 당사자인 성매도자들이 성매매에 찬성하는 그 나름의 논리와 입장은 뭔데? 

    이들의 입장은 결과적으로 소수의 입장이니까 공리주의에 입각해서 무시해도 되는거냐?

    아니면 니 생각이 무조건 옳으니까 니 생각에 입각해서 이들의 입장은 싹다 무시해도 되는거냐?

    이게 내가 타자화 하고 말고의 문제냐?

    제삼자가 그들을 타자화 하지 않음으로서 그들의 입장은 개무시 할 수 있는 부분이라는거냐?

    이게 내 감정이 더 우선시 되어야 할 부분이냐? 그 당사자들의 의견을 더 우선시 해야 할 부분이냐?

    성매매 관련된 문제들에 있어서 존나 통달해서 명쾌하게 답이 술술 나오나봐?

    니 생각이 정답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한 사람의 의견이라는게 인정이 안돼? 이게 인정이 안되고

    성매매에 있어서 니가 하는 말은 논리적 무결점을 갖고 있고 이 문제는 가치관의 개입이 불필요한 사실관계에 대한 문제라고 여겨진다면

    논문이나 한편 쓰지 여기서 뭐함?

    인류를 성매매 문제로 부터 해방 시켜줘서 님 존나 센세이션해질텐데

     

    적어도 난 이게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하는 입장이고

    너 처럼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을 어리석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너 처럼 대안 없는 비판만 늘어놓는건 참 쉽지 

     

    그러고보니 너와 다른  생각을 갖은 사람은 도적놈 심보고 계도의 대상으로 취급 하면서

    한동훈 들먹이는게 존나 웃기네 ㅋㅋㅋ

     

    게다가 지가 먼저 미르 미디어 식구들 끼리 떡치라는 글 써놓고

    내가 그건 농담임을 감안하더라도 더러워서 더럽다고 하니

    자기 비난 했다고 삐지고 .. 니 생각에 동조 안해주니까 마무리는 결국 인신공격 ㅋㅋ 뭐야? 애냐?

    뭐 니가 성의 껏 설명하면 다른 사람이 다 순응하고 납득해야 하는 거냐?

    견해의 차이를 이해 못하고 들을 생각도 없고 

    지 생각이 선이고 그외 다른 견해는 사안을 제대로 이해 못하는것이라 여기는 사람이 한동훈을 들먹이네 ㅋㅋㅋ

     

    니가 한 말 그대로 돌려줄게 

    넌 머리도 나쁘고 눈치도 없고 인성도 별로고 상대할 가치가 없는것 같음 

    어쩌면 본인 생각하는걸 논리적으로 설명할 능력은 없는데 계속 설명하려고 하는 어리석은 사람이던가 

    +메타인지 능력이 전혀 없는 것 같음 

    자기 객관화가 안돼서 자신에게는 졸라 관대한데 타인에게는 엄격한 인간의 전형같음

  • 2022.09.04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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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냥

    아직 안가셨네요~

  • 2022.09.03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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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치네 형.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아닌 부분도 있고 재밌게 읽음. 

  • 2022.09.0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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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형은 털보보단 나은게 본인이 똥볼찬거 있음 쑥쓰러워 하면서 바꾸긴함. 

    가끔 호통도 치지만 가끔 그런 이자까 놀려먹기도 재밌고

  • 2022.09.0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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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들이 뭘 알어? 이게 전혀 고깝게 들리지 않아~

  • 2022.09.04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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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결론만 반박할려 합니다.

     

    #결론 
    사람과 정치 결론이 어떻게 날수 있나요?
    시대도 변하고 사람도 변합니다. 이작가 나름 유연성있게 흐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피커들이 민중의 스피커가 아니라 정당의 스피커화 되는것
    민주당입니다. 민중의 정당.
    정치가 왜 중요합니까? 선거를 왜 합니까? 참 근본적인 것을 이야기 하게 만드시네요.
    우리가 수박들과 싸우는건 그들의 정당이 아니라 결국 찾아야할 민중의 정당인 이유아닌가요?

    이작가가 왜 이재명의 민중당이 아닌 민주당의 이재명이라고 했는지 생각해 보세요.
    정치는 진영싸움과 화력싸움이고 거기서 제일 중요한것은 흐름속 정무적 판단입니다.


    -갖게 된 정보를 공개했을때 본인이 욕먹을 까봐 회피하는것
    욕이 배 따고 들어오지 않다고 이야기 하지만..이작가도 사람입니다.
    윤총장 임명때.. 무서워서 작게 말하고 돌려 말했다고 말하는 이작가 입니다.
    그래서 잇싸가 나온거 아닙니까?
    이작가가 작게 말하거나 돌려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고 화력좀 내라고..
    화력이 생기면 이작가 좀 더 크게 말할수 있겠죠..

     

     

    -정보 독점과 우민화
    전 이게 제일 이상하네요.
    자유시장경제의 가치중 가장 높은것이 정보이고 그건 돈이자 권력입니다.
    할수있는 사람들이 하는겁니다. 좀 유치하지만 그렇게 걱정되면 님이 하세요~
    돈과 시간이 있다고 아무나 할수 있는 일 아닙니다.

     

    이작가 그거 잘 키워 왔어요.
    그걸 어떻게 키워왔는지 알 사람은 다 알잖아요..
    서울대 것들,방송국것들,머리좋은 것들 천지인 그 바닥에서..
    정무적 판단하나로 키워왔습니다. 이작가 주위에 있는 사람들 다 바보 아닙니다.


    이작가는 빨대 다 빨린다 해도 흐름하나로 시대를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배운사람만이, 가지고있는 사람만이 현자는 아닙니다.


    이작가 좋아하는 분들은 대부분 비판적 의식이 있고 이작가도 당연히 깔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을 가지고 비판은 좋습니다. 미리 억까는 참.. 지겹네요.
    연예인 걱정해주는 거와 다를거 없습니다.

     

     

    -국민(지지자)을 도구화 하는것
    국민 수준에 맞는 지도가가 굥인거 때문에 살짝 자신이 없지만..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 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
    그후에 깨어있으신분 많습니다. 

    "행동하는 양심"도 많구요.
    다만 우리가 생각해야하는것은 레밍같은 정치 아닐까요?
    정치인은 도구일뿐이다. 이재명이 말했네요.
    정치에 너무 매몰되지 마세요. 이작가가 말했네요.
    시끄러운 민주바닥 좋습니다.
    선동에 도구화 되지 않기 위해 이재명을 지지하고 이작가를 좋아하잖아요.

     

     


    -늘 감시해야 되고 비판 해야된다는게 결론임.
    늘 감시하고 비판하는거 좋습니다.
    하지만 지금 감시하고 비판할 사람이 너무 넘쳐납니다.
    제가 지금 감시하고 주목하는건 정최고와 시타 그리고 그 주변의 덩어리들..

    시타의 흐름이 참.. 깊게 파이는 느낌이네요..

     

    그리고 비판할 것들은..넘쳐나지 않나요? 
    지금우리학교가 아닌 지금우리 민국입니다.

  • 2022.09.04 10:21
    베스트
    @안동역

    아무래도 님은 김어준이 쪽으로 가는게 맞는것 같음요

  • 2022.09.04 10:34
    베스트
    @별주부가울며여짜오되

    이쪽 저쪽 좋아하시나 봐요~ 왠 김어준 한줄 드립..

    님 댓글 맛있네요 ..우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