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선거야 있었죠.

서울선거때 디도스도 있었고...

사람들이 하는일이니까  실수가 있다는건 인정하는데...부정선거 하려면 꽤 많은 사람들 입막음 시켜야하는데 여지껏 부정선거 라는  외치는 사람 못봤음... 근데 그걸 인정하는 순간 황교안이랑 똑같아 짐

황교안은 아무 증거없이 주장하고...

김어준은 증거를 가지고 주장하죠.

그리고 진짜 차이는 김어준은 증거가 찾다 더 안나오면 멈추는데...

황교안은 그런게 없다는거죠.

이게 비슷해 보일수도 있지만 사실 엄청난 차이 입니다.

그래서 수많은 고소고발에도 김총수가 감옥 안가는 거구요.

세월호 음 모론도 뉴스타파랑 붙어서 졌고 부정선거도 마찬가지임바그네가 당선 되면서 민주진영 힘아리 잃어가는 마당에 부정선거 외치다가 어느날 쏙 들어감

댓글에 썼듯이 증거가 더 안나오면 이야기 안하는게 김어준입니다.

부정선거 음모론 pd수첩에서 다룬적이 있습니다 그때 지지했던 교수님도 너무 과했다며   인정했고 증거가 안나와서 이야기안하는게 아니라 상대방 주장을 더반박할 수 없기에 그만둔것입니다

https://www.google.com/am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Amp.html%3fidxno=207665

그게 증거가 더 안나오니 이야기를 안하는거죠

증거가 더 없으니 반박도 못하는거고...

증거가 더 나오면 싸울수 있죠.

손석희와 김어준을 동일하게 비교하시면 안될 것 같습니다. 손석희는 앵커답게 객관적인 사실을 보도하는 선에서 그쳤지요. 그에 반해 김어준은 다스뵈이다에서 이른바 '좌표'를 찍어주는 식이었습니다. 전혀 다른 역할을 했고 지금도 하고 있죠.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김어준도 다스뵈이더에서는 본인 성향대로 질러대지만, 뉴공에서는 아니죠.

그리고 대중에게 영향력이라는건 뉴공 진행자로서구요.

판단 근거는 뉴공의 4년 연속 라디오 청취율 1위인 점입니다. (유튜뷰에서 다뵈와 뉴공의 시청율은 약 2.5 : 1 이지만, 유튜브 전용과 라디오 송출의 차이를 감안 해야 할 듯 합니다)

김어준이 뉴공에서 편파적인 진행을 했다고 보시는지요? 오세훈은 누구든 그렇게 생각할꺼다 라고 말했는데, 저는 동의가 안되네요.

몰빵론같이 대중에서 시사하는 부분은 인정 할 수 있지만, 국짐만큼 김어준을 싫어하는 민주당+전 청와대 수박새끼에게 김어준 따위가 인사에 영향력을 줬을까요?

전 회의적입니다. 

손석희는 앵커답게 객관적인 사실을 보도?? 웃고갑니다ㅋㅋ

그게 면죄부가 된다고 생각하냐?

"이런 (어마어마한 영향력이 있다)식이면 대한민국 대통령은 (김어준이 아니라) 손석희가 다 뽑았겠죠."

라고 말하는 님은 여전히 포인트를 잘못 짚고 계십니다.

김어준이 틀렸다고 뭐라 한게 아니라

김어준은 틀려도 사과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고

김어준은 틀리지 않는다며 김어준을 신봉하는 신도들이 김어준에 대한 다른 의견들을 다구리 치는 게 문제라는 것입니다.

김어준을 지키고자 하는 신도들이 결국은 김어준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김어준을 죽이는 일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설명해 드려도

이해가 잘 안가시면 님이 김어준이라는 "사람"에게 눈이 멀어 그런 것입니다. 

김어준을 보지 말고

김어준이 우리 민주진영에, 우리 사회에, 우리 나라에 미치는 영향과 가치를 보셔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김어준 개인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김어준의 "가치"를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이를 확장하면

문재인 개인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문재인의 가치를 지키는 것입니다 .

이재명 개인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이재명의 가치를 지키는 것입니다. 

조국 개인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조국의 가치를 지키는 것입니다.

이를 잘 구분하여야 합니다. 

스스로는 잘 구분한다고 하면서

김어준에 대한 비판 한자락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고가 경직된 자들이 수두룩 합니다. 

그러니 지금의 이 사달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겠지요.

김어준 신봉자들은 여기서 김어준을 못 까서 안달이냐며 갈라치기 하지 말라고 선동하기 전에,

왜 김어준 신봉자들을 죽창든 신도들이라 비난하는 지부터 먼저 성찰해야 하는 것입니다 

전 김어준 안좋아합니다.

김어준이 주장한 몰빵론, 음모론에 공감도 믿음도 가지 않습니다.

털보가 말하는 음모론이 싫은것처럼, '막후에서 영향력으로 윤석열을 내정시켰다'는 글에 대해 말 같지도 않은 소리라는 겁니다.

김어준의 가치가 뭔데요? 그딴거 관심도 없고,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 

'존나 거대한 민주당의 그 어떤것' 같은 김어준의 가치따위보단, 더불어 민주당엔 더불어가 없다고 외치는 이작가의 말에 훨씬 공감합니다. 

김어준 신봉자들은 죽창든 신도들 맞고, 그건 신앙의 대상이 김어준이던 누구던 마찮가지입니다. 자칭 문파라던 놈들이 사실 뮨파 였던것처럼요.

근데 그건 신봉자라는 정신병자들의 문제죠.

손석희도 똥볼 많이 찼는데 그래도 뉴스룸 앵커 브리핑 시간에 오보 정정히고 사과하는 모습을 여러번 보였어. 겉멋 부린다는 평도 있었으나 메인 앵커가 자기 이름 걸고 한 코너를 통으로 할애해서 사과하는 모습에 뉴스룸 신뢰도가 올라갔지.

그런 손석희가 왜 민심을 잃었는지 아니? 미투 광풍 불 때 피해자의 목소리가 증거입니다 라며 jtbc도 앞장서서 여럿 보냈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바로 잡으려하지도 않고 사과도 안 했거든. 그때부터 '아님말고' 라는 조롱이 시작되고 막판에 이상한 루머 도니까 '꼴 좋다. 너도 한번 당해봐라'라고 맹폭 당했어.

사람은 실수 할 수도 있어. 하지만 후에 그 실수를 인정하고 어떻게 수습하느냐에 따라 신뢰도가 달라지는 거야.

맞음.

나도 똑같은 점에서 손석희에 대한 신뢰가 떨어졌음.

근데 내가 한 말은 김어준 따위가 전 청와대 인사에 영향을 줄 수 있었겠냐? 라는 말이였음.

어떤 과정으로 결정했는지 세세히는 알 수 없어. 하지만 청와대에서 어떤 결정을 할 때는 항상 여론을 신경 쓸 수 밖에 없어.
김어준은 그런 여론을 이끄는 힘이 있는 사람이라는 거야. 그때 주진우랑 같이 윤석열이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 어쩌고 하면서 엄청 띄워줬잖아. 더 가까이서 많은 것을 듣고 보는 사람이니 더 잘 알겠지 하고 믿었고 그렇게 대세가 형성 되었지. 윤석열 아니면 안 될 것 처럼.
혼자서 윤석열 임명하면 안된다고 말한 뉴스타파는 후원 왕창 빠지고 망할 뻔 했지. 최욱도 매불쇼에서 그러더라. 그 이야기를 다뤄야 되냐 말아야 되나 했는데. 말 하면 죽을 것 같아서 안 했다고. 그 때 김어준이 윤석열 안된다고 문제 있다고 한마디 했으면 어땠을 것 같아? 임명 어려웠을 걸?

저도 그때 방송보고 저건 아니지싶었는데

딴지는 김어준씨 말하면 다구리 놓는대라서 그냥 글만 읽고 오는데 

마음은 착한데 눈이 멀어서..

사리분별을 못하는 거죠

대부분의 광신도들이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