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길어서 편의상 반말로 적겠습니다 양해바랍니다.

대선 끝나고 개딸들의 이재명 지지가 시작되고

개딸들의 민주당 고쳐쓰기 포지티브 응원 집회가 열렸어

딴지에서도 회원들 돈을 모아서 민주당 당사 앞에 트럭을 보냈지

그런데 트럭에서 시사타파 유튜브 영상을 틀어주고

트럭에서 마이크 잡은 사람은 21세기 조선의열단인가 하는 첨보는 유튜버였어.

그때 직감적으로 느낌이 왔지 이건 이종원의 설계다

딴지 회원들의 돈으로 보낸 트럭인데 왜 시사타파 홍보 영상을 틀어주지?

밭갈이 운동본부는 미니 개국본이고

21세기 조선의열단 유튜버는 이종원 꼬봉 내지는 이종원이 지맘대로 움직일수 있는 사람이다 하는 직감!

개딸들을 잠재적 구독자로 보고 자기 돈벌이에 이용하려는 설계가 눈에 보이는거야

개딸들 집회에 자기 유튜브 홍보하고

처음에는 집회 규모가 작으니까 직접 나서지 않고 나중에 집회 규모가 커지면 숟가락을 얹을거라 생각했어

그래서 딴지에 물어봤지 트럭에서 마이크 잡은 유튜버 누구냐고

그랬더니 돌아온 대답이 누군지는 잘 모르지만 연락해보니 믿을만한 우리편 사람이다 라고 하더라

잘 모르는데 어떻게 믿을만해? 앞뒤가 안맞잖아

그래서 이거 이종원이가 심은 사람이구나 생각했어

조국수호 집회에서 우리는 똑똑히 보았지

집회 무대에서 마이크를 잡는 권한

무대에 누구를 올리고 내리고 하는 권한이 얼마나 큰지 말이야

근데 누군지도 모르는 듣보잡 유튜버를 딴지회원들 모금으로 보낸 트럭에 올린다?

그래서 이게 이종원의 설계라고 생각했어

아니나 다를까 집회가 좀 커지니까 이종원이 직접 마이크를 잡고

개딸 삭발식을 방해하고

폴리스라인 돌진쇼까지 해서 정청래 의원이 구해주러 다녀왔지.

이종원의 행태를 이해하려면 모든걸 구독자, 슈퍼챗, 즉 돈으로 생각하면 이해가 편해

개딸을 구독자로 흡수해서 자기 영향력을 더 올린다

그 설계에 동조한게 딴지 네임드 내지는 운영수뇌야

딴지에 이종원 비토하는 글 올라오면 비추보다 추천이 훨씬 많아도 유배지로 보내고

글 삭제를 하고 작성자한테는 신고가 들어왔다면서 일주일 정지를 먹였어

정말 비겁하다고 생각한게 뭐냐면

자기들은 전면에 나서지 않아 조용히 유배지로 보내고 글삭제를 하는 방법으로

이종원에 대한 나쁜 여론, 비판 의견들을 억누르려고 했지.

똥파리가 천명 남짓인데 트위터나 커뮤니티에서 엄청 시끄럽잖아

딴지도 이종원 추종자보다 싫어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은데

운영진이 유배지, 글삭제, 정지 먹이는 방법으로 가스라이팅 한거야

이종원 비판하는 글 못쓰게 말이야.

MB때 대통령 까는글 쓰면 고발당하고 벌금 먹여서 다들 쫄아있던거 기억나지?

딴지에서도 다들 그랬던거야

잔뜩 쫄아있다가 어떤 계기로

정천수 사태, 개국본 회계 비공개 등등으로 개장수 비토 여론이 커지니까

비로소 원래 자기 목소리를 내게 된거지..

긴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