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지마 지지의 가장 큰 문제는 다른 사람의 소수의견의 목소리를 막는데 있음..

김어준의 몰빵론과 비슷한거지

윤석열이 열받게 하는게 많지만 가장 열받게 하는게 사과와 반성할줄 모른다는것인데. 우리 진영 대형 스피커이자 유튜버인 어느 분도 본인이 주장한 내용이 후에 틀린것으로 확정이 되어도 단 한번도 사과하는걸 본적이 없고 오히려 사과를 요구하는 저 같은 사람을 갈라치기 벌레 취급하는것 때문에 입들 닫게 되네요.

누구든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비판과 피드백을 통해 개선되는거죠. 묻지마 지지는 진정한 지지가 아니고 마약같은 겁니다.

내부에 대한 비판을 수용 할 수 있는 문화는 그라운드룰과 악마의 변호인 프로세스체커 인간으로서의 평등 존엄성에 대한 인정에서부터 출발 해야 하는데 인간 사회 밑바닥에 도사리고 있는 불문율 관습 닫힌 도덕 문화 절대주의 사회상대주의 빡빡한 사회 닫힌 사회 군중심리는 그렇지 못하다는게 원인중 하나이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집단피해의식 트라우마는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문재인 김어준 주진우는 절대 성역인지  뭐라고 쓴소리 좀 하면  일베 알바 국힘 갈라치기 내부총질이라고 입틀막고 정말 오만정이 떨어집니다  더 웃긴건  비판을 하더라도 

예의를 지키고 선을 지키라고 떠들면서~~ 정작 자기들은 비판하는 사람들한테 막말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정의나 인격을 지껄입니다 어이가 없어요 태극기들이랑 다른게 뭔지 정말 모르겠어요

그리스 시대에도 도편추방이라는 제도가 있었던 걸 고려하면 역사의 반복 굴레인가 하는 생각도 뒤따르게 되는데 그리스 원로회의의 도편추방은 오늘날의 헌법재판소 국회 탄핵과도 유사하지만 집단군중심리의 오류에서 보면 폭력이라는 따롤림 배척의 수단으로 견제 하는 것이기 때문에 현대 사회에서 집단논리에 매몰될 수 있는 하나의 장치 일수 있어서 불쾌하게 느껴졌던 것 중에 하나입니다.   

컨티전시 플랜의 하나로 위험 시나리오로 보고 수용 관용했더라면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스피커의 실수는 그저 헨론의 면도날 같이 오류의 가능성 있음을 인정하고 넘어가면 될 일을 너무 비방화 되는 느낌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홍남기는 문재인이 뽑았으나 홍남기의 수많은 문제에 대해 문재인은 절대 영향을 받으면 안 된다 주장하는 그들의 맹목적 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