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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2.09.26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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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641336

아니 무슨 성역이 어딨나요? 문재인대통령 김어준총수가 무슨 

하나님 부처님 입니까? 비판이 정당할 땐 그냥 좀 들어 주세요. 

 

이재명지지자인 저도 이동형작가의 비판 이선옥작가의 비판 

듣고 오히려 기분 좋았습니다. 이유요? 그런 좋은 비판을 듣고 

이재명당대표는 분명 느끼는바가 있을거고 고쳐야 할 점이라면 

고칩니다. 그렇게 더 큰 정치인이 되는거죠. 

 

다뵈나가서 개딸들에 둘러쌓이니 들떠서 지금 다시 되돌리고 

설득할 대상인 20대 남성과 척을 질 발언에 저도 놀랐습니다. 

또한 이선옥작가가 지적했듯이 당에서 이선옥작가처럼 지금의 

페미에 저항하는사람의 말에 귀기울이지 않는건 당시 후보의 

책임이다. 이게 틀린 지적이고 비판일까요? 들어봤어야 했습니다. 

당에서 얘기조차 못하게 둔건 누가 뭐래도 이재명후보 책임이죠. 

 

또한 박지현이 어그로 끌때 박지현에게 힘을 실어주는듯한 페북글 

보고 전 진짜 엄청나게 실망했습니다. 처음으로 말이죠. 

박지현을 필두로 민주당내 페미와 밖에서 있는 페미들이 이름모를 

누군가를 진심으로 죽이려고 직장에 신상정보 털어 공격할 때 

유튜버 한 명 박지현한테 처들어갔다고 그런글 올렸을때 정말 

실망을 넘어 분노까지 일어났습니다. 박지현은 유명인이라 감싸 

안고 가야되고 이름모를 민주당 권리당원은 죽어도 되는 겁니까? 

유명한 박지현은 공격 받으면 안되고 언론은 커녕 민주당사람도

잘 모르는 누구는 그래도 되고. 전 이렇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생전 처음 댓글로 비판도 했습니다. 

 

물론 저때 다 생각이 있으셔서 그런거다 혹은 박지현 물먹이는 

거다. 하는 쉴드글 봤지만 1도 동의 못했고 지금도 마찬가지 입니다. 

저는 이런 쉴드 오히려 독이라 봅니다. 

 

비판은 팩트가 틀렸거나 혹은 인신공격성으로 하는 그런 무지성 

글이나 말이 아니라면 공감은 못해도 그냥 놔둬야 합니다. 

그래야 그 사람들과 함께 갑니다. 

 

내가 딴지나 다른 민주진영 사이트를 아예 절독하는건 당신들의 

이런 무지성이 보기 싫어서 입니다. 

 

개딸만 중요합니까? 아니죠. 그렇기에 어떻게 2대남 다시 돌아오게 

할건가 고민중이잖아요. 그럼 이들의 비판에 다 같이 달려들어 

까면 이들이 오겠습니까? 들어줘야죠. 듣기 싫어도 말이죠. 

 

근데 당신들은 이들을 비판이 아닌 혐오로 대합니다. 

그러니 당신들에게 그 정도의 수위의 글로 반격 당하죠. 

 

누굴 공격하면 갈라치기다 뭐다 떠드는 당신들이 정작 함께 갈 

잇싸 사람들을 혐오의 대상으로 대하는게 정상입니까? 

 

그리고 김엄마의 주진우건 당신들 반성이나 합니까? 그때 

제대로 어떻게든 손 봤어야 했습니다. 유일하게 김엄마만 

당시 옳았고 시기타령 이상호기자님 정무적판단으로 입 닫은 

이동형작가도 다 틀렸죠. 그래도 김엄마에게 힘을 실어준건 

저 두 분이고 주진우 정봉주 데려다가 김엄마 엿먹인건 

김어준총수죠. 당시 당신들 김엄마에게 어떻게 했는지 기억 

하십니까? 진짜 보기 역겨웠습니다. 당신들 말이죠. 

 

그래도 우리 같이 가야 한다고 했지 당신들을 크게 비판하거나

욕한 커뮤 본 적 있습니까? 없습니다. 김엄마 그렇게 쓰레기로 

만들어 놓구선 반성도 없고 정봉주건은 반드시 해명이 필요함에도 

덮어놓고 또 다시 쓰레기로 만들고. 하긴 어떤 유튜버는 그게 

갑질이야? 그 정돈 당연히 시키는건데? 하며 라이브하고 그 

부분만 딱 편집해 올린 머저리가 있을 정도니... 

 

그동안  당신들에게 실망해도 참았던거 이제 좀 비판글 올렸다고

싸잡아 공격하고 혐오를 퍼트립니까? 

 

이동형작가에게 사과는 하고 똥파리운운 합니까? 당신들이 

똥파리였고 가장 역겹게 이재명당대표 공격한 커뮤인데 사과는 

제대로 했습니까? 개딸들은 쏘리재명을 외쳤습니다. 그걸 

집회서도 말할 정도입니다. 근데 당신들은 한 번도 없죠. 

 

당신들 그러지 맙시다. 비판이 아닌 인신공격으로 당신들을 

공격하면 알아서 해결합니다. 지나친건 어디서도 환영 못받고 

그건 일베서나 통한다는걸 여기 분들은 모를꺼라 보시진 않겠죠. 

그걸로 누구의 지령이니 뭐니 떠들고 싸잡아 공격하고 혐오하고 

그러면 같이 가기 힘듭니다. 그럼 안되잖아요. 

 

예전에 이재명대표 지지자로 어디서든 공격당할때 그래서 따로 

방파서 거기서 숨쉬고 서로 격려하던 시기가 있었죠. 그 시기가 

지나 이제 당신들과 이재명지지자분들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어물쩡 넘어갔죠. 뭐 딴지 같은 혹은 그에 맞먹는 스피커가 

없었으니까요. 근데 이제 당신들 생각과 좀 다르다고 비판도 

한다고 이분들을 공격하십니까? 이재명지지자로서 그런 꼴 

보기 싫습니다. 우린 같이 할 분들이라 보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싫다 해도 나중에 이재명대표 찍어줄 사람으로 설득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그렇게 되길 바란다면 당신들이 듣기 싫어도 

좀 참아 주세요. 이재명 그 다음 또 그 다음을 생각한다면 전 

이재명대표에 대한 비판 얼마든지 볼 수 있습니다. 무슨 일베마냥 

써놓은게 아니라면 말이죠. 사실이 틀렸다면 댓글로 얘기하고 

설득할거구요. 당신들도 좀 그렇게 해주세요. 

 

다 같이 모일 겁니다. 그때 좀 참을걸 하는 후회는 결국 또 다시 

윤석열 같은 인간 당선 시킬 뿐입니다. 지금의 비판 시간 지나면 

잠잠해지고 같이 얘기할 시기 올텐데 그걸 못보고 있는 당신들 

보면 진짜 답답하고 예전의 기억이 떠올라 숨이 막혀서 글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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