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이 민주 진보 진영의 대형 스피커인 건 분명한 사실이고 나꼼수로 일약 스타로 등극하며 자신만의 정치 시사 커리어를 쌓아온건 알만한 사람은 다 앎 문제는 덕후들이 생겨 나면서 딴지 화력을 등에 업고 외부의 스피커로서 한국 정치판에 자신만의 확장력을 키워 오면서 겸손이라는 자세를 취하지 않았음
언제나 자신만이 옳다는 식으로 여기 저기 민주당 언저리에 발 걸친 정치인들과 손 잡으며 정보도 얻고 그걸 팔아 스피커로서 역할을 했고 문재인 대통령 만들기에 합류하며 시사인으로 자리를 잡았고 또 성공했음 그러나 김어준이 가장 치사스러운 건 본인의 잘못을 사과하지 않는다는 점임 윤석열이 대통령이 된 그 씨앗은 바로 김어준과 친한 양정철, 주진우 였음 윤석열을 총장에 앉히기 위해 작업한 사람들중 김어준도 한 몫 했지만 이 부분에 대한 사과는 따로 하지 않고 지금것 뭉개고 온 거임
그래서 김어준은 더는 민주당 정치판에 기웃 거려선 안 된다고 보는 입장임 스피커로서 입김을 넣어주는 건 좋지만 자신이 뭔가를 만들려 하면 안 됨 그런데 그런 시그널을 자꾸 보이니 사람들이 꺼려하고 불편해 한다고 보는 거임
댓글 9
댓글쓰기신선한거좀 구해줘. 너무 익숙해
터래기도 외모 변하는거 보면.. 무슨 종교 지도자 스타일이여
스스로 신이 되어 가는중
공감요 윤석열의 존재만으로도 조용해야죠
어디 또 가스라이팅하려고
역시 대중을 대하는 태도가 가장 중요한듯. 큰 스피커일수록 프로그램 진행태도, 말 조심해야
겸손 이런거 필요 없음
이동형도 있는데 뭘
이번 대선 망친건 점점더 고의로 보여서 문제
김어준이 비판받는 이유는 딴지유저들도 왠만큼 알고 있지. 수박들 세탁소 같은 느낌을 많이 줬으니까
그리고 김어준은 민주진영인사에 대해선 늘 칭찬만하지, 비판이나 지적을 안하니까
굥 주진우 양정철같은 인물들이 영향력을 갖게 하는데 기여한점도 분명 있지
그래서 이제 왠만한 유저들은 김어준 스타일을 잘 알기 때문에 김어준이 어떤 정치인을 띄어도 쉽게 받아들이진 않고
이미 여러 다른 시사유튜버 참고하면서 수박판별기 돌리고 있음.
그시절엔 나꼼수 말곤 들을만한 팟캐도 거의 없었지만, 지금은 들을 만한 시사유튜버 방송들 널리고 널렸으니까
또 이미 몰빵론으로 피봤던 전적이 있기 때문에 이젠 김어준식 설계도 잘 안먹힐거라고 봄..
그래서 너무 걱정 안해도 되지 않나 싶음..
어쨌든 그럼에도 김어준은 중요한 선거시즌 앞두고 국민의힘 패는데 가장 영향력있는 공격수 중 하나인건 부정할수 없고
(뉴스공장이 있고 없고는 큰 차이가 있으니까)
다뵈도 늘 조회수가 백만이 넘어가는건 민주당 지지층 다수가 김어준을 좋아한다는 뜻이기도 한데,
그래서 난 김어준이 영향력을 잃고 사라져야 하는 스피커라는 생각은 안들어서 너무 과하다 싶은 비판은 좀 경계하게 됨..
진짜 저것들 둘이서 쑈하고 자빠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