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f9IMQJsr-a4
들어가며.
살면서 가장 진리라고 믿는 말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
본론.
이재명이 17년 대선 경선 때,
대다수의 민주당원들한테 욕먹은 것도 사실이고
자꾸 세탁세탁 한다고 욕하는데,
그들의 논리라면 이재명을 세탁해준 것도 김어준임.
경선 이후 잊을만 하면 이재명을 다스뵈이더로 불렀고.
그 당시 생겼던 비 호감이었던 부분에 대해서 말끔히 해소 해줬음.
김어준의 역할
1. 인터뷰어로서의 역할을 굉장히 잘 수행함.
2. 인터뷰이의 개인적인 면모를 잘 드러나게 해줌.
이상 두가지 요소가 그들이 말하는 세탁이겠지.
사족: 그리고 김어준은 자기가 하는 매체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길게 하지 않는다. 대부분은 인터뷰이들의 시간임.
결론 :
난 김어준이 좋다.
월말 김어준의 '이재명'편은 꼭 보자.
댓글 21
댓글쓰기말씀하신건 사실임
새로운 사람 가능성있는 사람을 발굴,소개하는데 있어 저때는 김어준만 한 사람이 없었던건 사실임..
이동형이 50넘면 방송진행 은퇴하겠다
50이 넘으면 정무적 판단이 힘들다
그땐 왜..... ?? 했는데
아......... 와닫네요
17경선때 이재명이 뭘 그리 잘못했냐?
정책 토론 쎄게 한게 전부아냐?
이낙연 처럼 경선 불복을 한 것도 아니고 박용진 처럼 패악질 부린 것도 아닌데 이 두 인간에 비하면 17 경선은 선녀였다 .
문재인이 토론을 드럽게 못하니까 당하는 것 처럼 보인거지
17 경선때 죽을죄 지은거 마냥 매도 당한 것도 보면 양념 당한거임
그의 잘잘못에 대한 이야기 아님.
그 당시 분위기 상 '어대문' 분위기였던 상황에서 너무 '오버했다' 라는 점과
탄핵 이후 차기 대통령은 당연히 민주당인 상황이라는 인식이 오버랩 되면서,
순서 안 기다리고 새치기한다는 이미지랄까.
기본적으로 정서적인 문제였다고 봄.
문재인이 대통 됐으니까 총수가 넘어갔죠 만약에 문재인이 떨어졌다면 이재명 매장 됐어요
다뵈 출연도 개인의 호감으로 초대하기 보다
성남의 시정에 관해 불러서 시정얘기 쬐끔하고 대선때 후일담 채우고 그땐 이재명도 지지않는 성향이라 사나웠던ㅋㅋ
서로 투닥거림도 많았네요
김어준은 기본적으로 자기를 싫어하는 사람들과도 잘 지내는 편이라고 생각함.
상대방의 '자신을 싫어할 수 있는 권리'를 인정해준다.
늘 말하지만, 그는 스스로 '잡놈'이라는 것에 대해서 인정할 수 있는 사람임.
성남 정무 잘한단 소문이 전국에 퍼졌을때니
호감은 없다가도 생겼겠죠~
워낙 소문내며 일 잘하는 스타일이고 sbs 부부가 나와 예능도 출연하고 인기 최고였죠
김어준의 이번 리딩이 너무 빨랐다는 겁니다. 그것 때문에 화가 나는거구요 다음 민주당 대선경쟁이 시작되면 그때 이야기할수도 있지만 ,지금 이재명당대표 되어서 실수한것도 없고 열심히 하고 있는데 , 지금 상황에서 구지 영향력이는 방송인이 저런이야기를 꺼내서 분란을 만들어서 짜증이 나는거죠 .
애초에 여긴 김어준을 비토하는 분위기였잖아?
형의 판단에 대해서는 나도 딱히 반대하진 않음.
그냥 양다리지 뭐..."의미"랄거 까지 있나요?
그간 해오던게 있는데 뭐든 양다리
잘못하거나 실수한건 사과나 해명없이 어물쩍 넘어가는거고.
애초에 문대통령 다음은 이낙연과 윤석열이라고 해오던 사람인걸.
이낙연은 그렇다치고, 윤석렬은 금시초문.
윤석렬이 애초에 정치 안할꺼라고 끝까지 믿은 사람 중 한명 아닐까?
그냥 김어준은 민주 진형 스피커이지
이재명 개인의 스피커가 아니다.
뭐라고 하든지 이재명 개인 지지자면 알아서 걸러 듣고 비판하면 됨.
ㄱㅈㅅ같은 양이치만 아니면 어느정도 선을 지키며 알아서 잘 하겟지요.
씨발 김종민 면상이 ㅡㅡ
털보가 민주 진영의 스피커는 맞는데 한국 사회를 좋은 방향으로 이끄는 사람은 아님,, 약장사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