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도 김어준이 노무현 서거때부터 펌프질을 엄청 해댔고
결국 대통령까지 만들어 냈습니다
물론 김어준 혼자 한 것은 아니었지만
당시 정치적으로 아무런 기반도 없던 문재인을
대선 후보급으로 끌어올린데에는 김어준의 역할이 없었다고 말 할 순 없죠
물론 성공적인 킹메이커 이후에
이지경이 될 때까지 양정철과 손맞춰서 민주당을 말아먹었지만요....
김어준은 다시한번 킹메이커가 되고 싶은것 같습니다
진보의 이강희(영화 '내부자들' 백윤식 역)가 되고 싶은 것 같습니다
이미 대통령을 한번 만들어 냈으니 민주당 주류세력과 선이 닿아있고
민주당 주류에서 대선후보를 만들고 싶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방송에서 운을 띈 것이죠
이재명은 당내 경쟁자를 키워야 한다구요
내가 그 경쟁자를 만들어서 키워내겠다는 속내가 있었다고 봅니다
댓글 15
댓글쓰기주댕이를 털땐 그 이면에 어떤 계산이 녹아있다....
이미 털보는 그 맛을 안다고 생각함...
문재인 당대표때 생각해 보세요
박지원 박영선 이들도 대선급이고 김종인 할배도 대통하고싶어 문재인 흔들때 김어준이 흥행을 위해 좋다 저들이 문재인 총알 받이다 했나요
왜 흔드냐 당 나가니까 조용하고 좋다 이제야 원팀이다 그 지 랄 했던 공장장이였어요
대선후보때도 이재명이 문재인 저격하면 바로 방송에서 씹고
지난 이재명 후보때 방송나왔 을때도 그이야기로 야지줬어요
근데
누가 누굴 키워요???
저게 말이야 똥이야
박근혜 때는 이미 대선후보 급이었구요
그렇다면 김어준의 이면의 의도는
이재명은 싫고 내가 세운사람으로 바꾸고싶다
혹은 이번은 안되어도 다음은 내가 세운사람으로 간다
라는 의지가 담긴말이라고 보시는건가요?
김어준도 권력 맛 본 인간이다. 권력 놓치고 싶지 않겠지
이게 정답이지
그동안 정보의 비대칭이 많이 해소되고
우리가 많이 성장해서(전정권 실패와 수박 똥파리 등등을 겪으며.)
스피커가 선동한다고 안넘어 갈겁니다.
축구가 유소년 부터 이듯
민주당도 풀 이나 팜을 만들어 주는게 중요하지
어떤 스피털 가 콕찝어 밀어부친다고 지지 못해줍니다.
스피커도 정치인도 우리 지지자들을 설득해야 할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동의을 얻고 지지을 얻어야 할것 입니다.
본인의 자질과 능력과 실력으로요.
제2의 수박정권은 원하지 않습니다
김어준이 저 리딩은 너무 앞서 갔네요. 지금 민주당이 안정되지도 않았고. 하나의 민주당으로 나아가기도 갈길이 먼데 . 저 리딩이라니 ㅉㅉ 그러니 민심이 이반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다음에 민주당이 정권 잡는다고 확신할수 있습니까? 앞으로 대선은 4년 넘게 남았는데 지금 후계자, 경쟁자 그게 말이 되나싶네요 정치 1년만에 대통령이 되는 민심입니다.
반대로 생각하몬 이재명은 내가 콘트롤하기 쉽지않다 내 영향력 바깥의 인물이라는 반증
예전에 성동구청장인가 그사람 나왔을때 서울시장으로 밀려고 했던것같음
"나중에 내가 딴 사람 밀어도 놀라지말고 알아서 잘 따라와~ 대권주자 새로운 인재 필요하다는 여론조사 나왔던거 기억나지?"
밑밥 깔아놓는 느낌??
그러면 맹신하는 이들은 대권주자는 많이 키워야지 하면서 피리부는 소년 마냥 따라오라고 ㅋㅋㅋ
하루만에 게시판 보니까 그 효과 보여주는 글들 많네요
까불면... 죽는다. 김어준.
몰빵 이미 성공했으니 자신감뿜뿜 이번엔 행동대장을 누굴 쓰려나?
ㅇㄱ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