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형 작가... 선견지명... 눈물 날 정도로 고맙다고 느낀 요즘이다.

만일 이재명 대표가 인천계양에 나오지 않고, 국회의원이 되지 않고, 당대표가 되지 않았다고 생각해보자.

현재 180석 가까운 거대 정당의 야당 대표인데도 한동훈이 [이재명]어쩌구저쩌구 호칭도 붙이지 않고 대놓고 발언하는걸 봐라.

검찰, 경찰이 본인은 물론 부인, 아들까지 소환, 조사, 압수수색, 억지기소를 대놓고 하고,

진짜 그냥 야인으로 있었다면, 와~하~~~

그 상태에서 온갖 정치 탄압에 악마/범죄 프레임 씌워 괴롭히고 그걸 당하는 상상을 하면...

미쳐버렸을것이다. 지금도 너무 문득문득 울화가 치미는데,, 

선거도 없고 일개 내가 할수 있는게 하나도 없는데, 이 장면을 어떻게 견디겠나..

정말 심장이 두근거리면서 진저리가 쳐진다.

이동형 그림그려줘서 고맙고

송영길 따라줘서 고맙고

손혜원 도와줘서 고맙고

이재명 버텨줘서 고맙고

조국... 이 일가를 어떻게 할것인지...

광주 당원 아줌마의 대답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면서

이재명 당대표에게 질문하셨던 장면을 보고 얼마나 눈물이 얼마나 났는지...

답이 없어 더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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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때 이 글 쓰고 댓글 많이 달아 주셔서 위로가 되었습니다.

고마워요 ㅠㅠ 또 눈에서 궁물이 ㅜㅜ

한마디 더 추가 하겠습니다.

현재 이재명 대표는 차기의 가장 유력한 대통령후보,,, 아니 대통령이 될 확율이 가장 크기 때문에

이재명 대표가 현재 야인이 상태였다면 검찰 경찰 여당이 그 어떤 것으로 무엇으로라도 옭아매서

조국 일가와 그 주변을 탈탈 털어 갈기갈기 짓밝고 찢어 가루로 먼지로 만들었던것 처럼

아마 그보다 더 잔인하게 움직였을 것입니다. 

야인인 상태에서 조국교수처럼 가루가 되었다면 차기는 없을거라 봅니다.

지금도 수사한다고 저 난리를 치지만 민주당 당대표라는 타이틀 갖고 있으니 함부로 못합니다.

이작가가 이 큰 그림을 그려서 계양에 나가라고 한거 맞으려나...

그러면 진짜 천공 스승보다 더 용한데 ㅎㅎㅎ

그래서 고마워~~~이작가 큰 그림 그려줘서... 모든걸 알고했다고 믿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