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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이상만
EastSideStory
2022.09.18 12:48
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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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459119

근래 꽂미남. 약자와의 동행. 해병아찌 등등의 방송을 보며 

`아 .. 이 행님들 너무 순수하시네...`라는 생각이 든다.

개똥과 같은 것들을 상대하기 위해선 보통의 상식을 가지곤 어림없다.

 

난. 김대중. 노무현의 유일한 실패는 

`저것들도 사람이겠거니` 했다는 단 하나다.

 

사람으로 인식하고 상대를 하다보면 인류보편이란 지극한 보통의 상식을 가지고 

상대를 바라보고 생각하고 상대를 하게 되는데 그게 바로 패착의 시작.

그런 것들은 동시대를 사는 보통사람들의 상식으론 이해도할 수 없고

예측할 수도 없으며 재단할 수도 없다.

왜냐하면, 사람새끼가 아니기 때문.

 

예) 보통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깔끔. 정직한 회계관리 사후보고는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불필요한 분란도 소란도 혹, 모를 법정송사로부터 `나`자신을 지켜줄 

최후의 보, 보호막이기 때문. 그러나 저런 사람이 아닌새끼들은

목전 땡전에 눈깔이 돌아 상식밖의 행동을 한다.

개쌍마이들의 종특 이하도 이상도 아닌 클리셰.

 

예) 행여 회계관리를 소흘히 하여 위에 언급한 불필요한 소란이 생긴다면

지극히 평범한 보통의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당연 스스로의 결백을

억울함을 밝히기 위해 누가 말리더라도 쌍심지를 키고 `제발 여길 봐달라고` 

난 이렇게 정정당당하다고 하소연을 할 텐데. ( 개쌍마인 몇 십만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어 자신의 억울함. 오해를 보통의 사람보다 더 편히 밝힐 수 있음에도)

 

사람이 아닌새끼들은 종특상 

무시로 일관하다 좀 더 시끄러워지면 발뺌을 하고 핑계를 대고 

더는 가져다 쓸 핑계가 떨어지고 나면, 거짓을 나불거리기 시작하다

거짓을 제조. 생산. 유통. 판매를 한다.

자신을 따르는 객관적 판단이 결여된 사람이 되다 만 것들을 조련하여

짖고 물게 만들고 본인은 그 뒤로 숨는다. 그리곤 끝없는 개수작을 

생쥐같은 눈깔을 굴려 몰두한다.

 

기타) 울나라에 사이비와 광신도들이 많은 이유를 근래 알게 되었다.

더탐사의 빤쑤신도들의 폭행영상과 박00의 영상 등등을 보면서 

이 잡것들은 상식밖의 자연스러움에 대한 반발심을 가진 작자들이다.

자연스러운 것에 실증을 느끼게끔 두뇌가 설계된 엇나간 것들.

공감과 동감 유자입정의 지극히 평범함을 이해하지 못 하는 갸륵한 것들.

 

자연을 사는 대부분의 동식물들은 자신만의 보호색을 가지고 있다.

인간의 숲에 둘러싸여 사는 우리가 가진 보호색은 무엇일까?

그건 아마 물음표가 아니까 `왜?`라는 바로 그것.

날 둘러싼 `왜`라는 보호막을 뚫고 들어온 것들에 만 우린 안전함을 느끼고

자연스럽게 그걸 받아들이게 되는데 이런 종자들은 바로 그게 없는 것이다.

 

애초 두뇌가 그렇게 설계가 되었기 때문에 

이런 것들에겐 보통의 언어로를 소통이 불가다.

 

이 잡것들이 금강의 벼락을 맞고 다시 깨닫기 위해선 

딱 하나 뿐이다. 눈물 젖은 빵도 소용이 없다. 

그냥 .. 본인이 생각하는 가장 소중한 걸 잃어봐야 안다.

당해봐야 아는 것들이다. 굳이 똥을 찍어서 먹어야 아는 것들이다.

 

그래서 순수하다는 것이다. 

저 행님들은 그래도 `저것들도 사람이겠거니` 하고 자꾸 사람의 언어로

소통을 하고 뜻을 전달하려고 한다. 눈물날 정도로 그 모습이 안타깝다.
그래서 걍 그러지 마시라~ 는 뜻에서 몇 자 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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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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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18 13:29
    베스트

    개인적으로 꽂미남 님을 약 2년 반 전부터 보던 시청자였어요. 정말 고생하는 모습을 직접 목격했죠.

    그 당시 시사타파에 비해 꽂미남TV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굉장히 작은 채널이었고, 지금처럼 연대하는 채널이 별로 없어서 고립무원 상태였어요.

    저는 시사타파와 신도들에게 '생각이 아주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욕을 오지게 먹고 꽂미남 님의 방송을 보았는데, 힘들어 하는 모습을 그대로 보았었네요. ㅋㅋ

    그 당시에도 꽂미남 그 분은 되게 순수했고 열정이 있던 분이셨음. 변함없는 모습 같아서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