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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알림] '더탐사 양복 선물 사건' 관련하여 제가 증인입니다

 

 

안녕하세요. 허재현 기자입니다.

 

오늘 이종원씨와 정천수씨는 "강진구 기자 등이 독지가로부터 고가의 양복 선물을 받아 김영란법을 위반했다"는 취지로 방송을 했습니다.

 

이 사건은 제가 목격자이기 때문에 증언할 수 있습니다. 정천수씨의 거짓말과 흑색선전이 도를 넘는 데 이어, 범죄의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건 명백히 거짓 모함입니다.

 

 

지난 봄 어느날 더탐사 사무실에 회의하러 갔는데, 정천수씨가 강진구 기자 등에게 "독지가가 양복 선물을 한다고 한다. 김영란법에 위반 되지 않는 수준에서 선물하기로 약속했다. 강진구 기자 등이 너무 고생하는데 양복 하나조차 좋은 게 없어보여서 가슴이 아프다고 한다"고 말하는 걸 제가 직접 들었습니다.

 

 

또 정천수씨가 "나는 이미 서울 잠실 근방에 있는 양복점을 찾아 맞춰 입고 왔다. 다른 분들도 맞춰 입으라"고 이어서 설명했고, 더탐사 구성원들은 차례대로 일정을 정해 양복을 받으러 가기로 결론을 내리는 모습을 봤습니다. 정천수씨가 "추가로 금액이 드는 문제가 생기면 회사에서 비용처리하겠다"고 말했던 것도 기억납니다. 제가 이 모습을 그대로 보고 있는 탓일 수 있겠는데, 정천수씨는 김영란법 위반 소지가 조금도 없다는 것을 구성원들에게 수차례 인지시키는 듯한 인상이었습니다.

 

 

이후 실제로 강진구 기자 등이 얼마짜리 양복을 선물 받았는지 저는 모릅니다. 왜냐면 저는 더탐사 구성원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외부 연대회의 참석자라서, 양복을 받는 사람도 아니고, 그저 그건 그들 내부의 문제라서 더 신경 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다만, 마치 강진구 기자 등이 김영란 법을 위반해 가면서 파렴치하게 고가의 양복을 선물받으러 간 것처럼 정천수씨가 말하는 것은 명백한 거짓말입니다. 저는 더탐사 구성원들의 활동 모습을 누구보다 가까이서 목격한 사람입니다. 이분들 십원  한장도 돈 허투루 쓰는 모습 없었습니다. 

 

 

시사타파 방송 채팅창을 보니, 어떤 분들은 '양복도 선물 받았는데 더 한 것도 받았을 것'이라고 주장하는데, 제가 더탐사 회의나 사적인 자리에서 계속 목격하는 게 많습니다. 그런 거 일체 없습니다. 

 

 

정말 이런 마타도어는 살다살다 처음 겪습니다. 제가 더탐사를 왔다갔다 하면서 목격한 게 있었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이런 황당한 거짓말들이 무슨 진실공방처럼 다뤄지는 것이 참 어처구니 없습니다. 만약 이 문제 역시 법정 공방이 이뤄지면 저는 흔쾌히 판사 앞에서 증언할 수 있습니다.

 

 

정천수씨는 전직 성매매업자입니다. 그의 형사 판결문에 따르면, 정천수씨는 주인팅이라는 이름의 성매매 사이트를 부인의 이름으로 개설하고, 자신의 거주지에 서버를 두어 오랜 기간 사이트를 운영했습니다. 익명의 여성들을 고용해 수많은 남성들 앞에서 유사성행위를 하게 하면서 돈을 뜯어내다 경찰에 붙잡힌 악질 범죄자입니다.

 

자신의 추악한 과거를 겸허하게 성찰하지 않으면 시민사회는 그런 사람에게 기회를 줄 수 없습니다. 정천수씨는 더이상 인내하기 어려운 사람입니다. 더탐사와 경영권 분쟁을 벌이는 정천수씨 관련 민사 소송 법원에 정천수씨가 왜 언론사의 대표로서 자격이 없는 사람인지 다음주 내로 허재현 명의의 의견서를 제출하겠습니다.

 

허재현 리포액트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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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not now, when 

댓글 18

댓글쓰기
  • 2022.09.16 22:35
    베스트

    팩트 떳네

  • 2022.09.16 22:45
    베스트

    저 맨 오른쪽 새끼는 뭐지?

  • ForestGreenBest2 작성자
    2022.09.16 22:46
    베스트
    @치도리

    권혁이라는 가명쓰는 자칭 기자(미국에서옴)

    정천수 하수인인듯

  • 2022.09.16 22:51
    베스트
    @ForestGreen 그냥 기자임? 어디 소속 그런 건 없나요
  • ForestGreen 작성자
    2022.09.16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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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도리 소속은 못들어봤네요. 기자는 맞는건지..
  • 2022.09.1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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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도리 이종원이 자칭 언론사 대표 또는 기자라고 하듯 권혁 저사람도 자칭 기자인듯 합니다.
  • 2022.09.16 22:55
    베스트

    병진들 저것둘 서로 욕하던 놈들이 이제는 한배를타네

     

    뽀찌 떼준다고했나

  • ForestGreen 작성자
    2022.09.16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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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굥핵관 합리적 의심임. 이미 먹은 게 있다고 봄
  • 2022.09.16 22:59
    베스트

    역시 유유상종

    의로운 사람들곁에 허기자가 계시고

    정전대표 옆에는 

    ㄱㅈㅅ와 

  • 2022.09.16 23:01
    베스트

    개장사나 정천수나 진짜 개좆같이 생겼다 전형적인 사기꾼형상

  • 2022.09.16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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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덕성거리도 안되는걸 ㅋㅋㅋㅋ자기도 양복뱓았으면서 뭐하는거지?

  • 2022.09.16 23:10
    베스트

    녹취록 들었습니다.

     

    1,2,3,4단락은 정천수 진술과 일치합니다.

     

    녹취록에서 문제는 강진구 기자 같습니다.

     

    시민단체에서 고소한다고하니 결과 지켜보면

     

    될 듯 합니다.

  • 2022.09.16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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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블룰
  • 2022.09.17 00:42
    베스트
    @치도리 너님?ㅋ
  • 2022.09.17 00:57
    베스트
    @치도리 뭐야 이 빙신은?
  • 2022.09.17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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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장수는 입모양이 참 특이함 ㅋㅋ

  • 2022.09.17 01:22
    베스트

    쓰레같은놈들!!

  • 2022.09.17 02:21
    베스트

    개장수 정천수 둘이 닮았다. ㅋㅋㅋ 면상이 사이언스 라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