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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이상만
EastSideStory
2022.09.14 01:17
410
37
https://itssa.co.kr/367153

옛날에 굥이 서울대가서 원자력공학과 교수를 만나고 오더니

갑자기 이런 소리를 했다.

 

"후쿠시마 원전 폭발은 없었다."

 

이건 맞는 말일까?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다.

 

우라늄이 반응을 시작하면 가만히 두면 폭발한다.

그래서 감속재를 써서 속도를 조절해가며 이 에너지로 물을 끓여서

터빈을 돌려 전기를 만든다.

어차피 화력발전이다.

체르노빌서 감속에 실패해 핵발전소가 폭발했다.

 

그런데 후쿠시마에서 이 폭발은 없었다.

그럼 어떤 폭발이 있었나?

우라늄을 지르코늄에 싸서 분열을 시키는데

이 지르코늄이 온도가 높아지면 수소가 발생한다.

그렇게 수소농도가 높아졌고 그래서 폭발했다.

그럼 이 두가지가 뭐가 다를까?

 

타이어로 설명하면

한방에 빵 터져서 구멍이 나면 체르노빌 사고인거고

못이 박혀서 바람이 서서히 빠져나가면 후쿠시마 사고인거다.

둘의 공통점은 방사능은 계속 나온다는거.

 

서울대 교수가 어떤 소리를 지껄였는지

윤석열을 구워 삶았다.

그 뒤로 원전에 대해 허구헌날 강조한다.

 

이렇게 윤석열이 원자력에 애착이 많은 이유는

커미션 때문이 아닐까 싶다.

일반적으로 원자력발전소 공사를 수주하면

10퍼센트 이상의 커미션이 생긴다.

쥐박이때 UAE에 20조 가량의 원전 계약을 했다.

커미션 금액이 2조 이상인데 어디로 갔는지 아무도 모른다.

 

고리 2호기 원전이 내년이면 40년이 된다.

지금 고장이라 서있다.

그런데 지금 분위기로는 다시 수명연장한다고 본다.

전세계적으로 5개의 원전이 터졌고

이 중 4개는 30년 이상 된 모델이다.

그런데 40년 된 원전을 재가동 한단다.

외국서는 수명연장에 4조를 쓰는데

우리는 천억이면 가능하단다.

대단한 나라다.

 

답답한게 아무리 이런 글을 올려도

여자 비키니보다 관심이 적다.

안타깝다.

                     ☆ 사람의 댓글에만 답변합니다. ☆

                       현실에서는 쪽도 못쓰는 새끼가...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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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14 01:21
    베스트

    항상 감사합니다

  • 2022.09.14 01:28
    베스트

    https://itssa.co.kr/360152

    이전글도 볼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