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유튜브로 윤이버셜 이라는 제주도에서 살아가는 유튜버의 브이로그를 쭉 시청해왔슴니다.
20대 초정도 되어보이는 소녀가 제주도에서 몸이 불편하신 어머님을 모시고 낮에는 카페알바를하고 저녁에는 편의점알바로 밤새도록일하고 아침일찍 퇴근해서 길냥이들 집에 찾아오면 밥챙겨주고 음식해먹고 정말 열심히 살아가는모습이 정말 대견하고 예뻤네여 제주도에 이쁜 풍경과 때론 철학자같이 삶에대한 깊은 이야기를 전해주었던 이소녀가 스스로 생을 마감한듯합니다! 지금 눈에서 눈물이 멈추질않네여 . 항상 밝고 환한미소로 일상을 전해주었는데 !
너무 우울해지는 밤입니다 !
댓글 11
댓글쓰기헐........
정말요?? 저도 그 방송 본적 있는데 ㅠㅠㅠㅠ
얼마나 힘들었으면........
하아.. 사실이 아니기를..
에공 ,
누군가의 죽음은 다 우울 하지만
소녀의 죽음이 더 우울 하지요
누군가는 쉽게 말 하겟지만
사람은 다 깊게 고민하고 판단하고
결론 내리고 행동 한답니다 ,
왜 냐고 묻기 보다,
그래 그래 수고 했어
이제 푹 쉬어 라고 말 해주면 좋을듯요
감히 부모형제말고 물을순 없겠죠.
전 생전 무거웠던 짐들 내려놓고 푹 쉬길
편안해지라고 좋은곳가라고말했네요 ㅜ
그래야 사람 사는 세상이겟죠
어려운환경에도 정말 열심히사는
고양이를 사랑하는 이쁜아가씨였는데..
한달전쯤 소식듣고 저도 많이 울었어요ㅜ
기본소득실현되면 이런분들 한분이라도 더 줄어들까 그런안타까움에..마음이 아프네요ㅜ
언제쯤 세상은 좀더 나아질런지
너무 슬픕니다.
헉 그래요?
구독잔데..
헐 윤이버셜 만명전 부터 구독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