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야 물론
김총수의 빠 였죠.
10여년전 한겨례에서 시작했던
김어준의 뉴욕타임즈 를 시작으로
나꼼수
김어준의 색다른 상담소 : 정말 획기적인 사고방식과 해결책에 놀라움.
김어준의 파파이스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그동안 이작가의 이이제이보다는 딴지가 제작한 방송들만 구독해서 보았습니다.
거두절미하고
10여년의 김총수의 방송을 들으면서
어떤 어려운 사안, 경제, 법적 문제등을
알기 쉽게 설명한 유일한 방송인이어서 거기에 감탄하고 청취했었죠.
특히 백미는
"삼성 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편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쉽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논파했던
김총수가
유일하게 어버버거리면 제게 이해안되었던 것이 딱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몰빵론"
그 방송 님들 다시 들어가 보시면,
김총수가 빙빙 돌리면서
"컨벤션" 효과를 얘기 하면서
어물쩡 저물쩡 강요하는듯한 모습을 볼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당시 아무리 그가 길게 설명해도 이해가 가지를 않았고
김엄마와 이작가 방송을 보고나서야
김총수가 거짓을 얘기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짜들이 보통 꼬득일때 논리적 모순을 자신도 알면
말을 장황하게 늘어 놓으면서
상대가 대충 넘어가기를 바라는 게 있거든요
이는 물건 사러온 손님들을 꼬실때도 마찬가지고요 ( 특히 휴대폰, 중고차 딜러들)
그리고 그 이후 열린우리당 민주당 의원들을
뉴스공장과 다뵈에서 철저히 외면하는 것을 보고
(지금도 방송에 안부르죠? )
이 자도 별수 없는 인간인것을 알았습니다.
선거날 저는 비례로 열린우리당 열린민주당을 찍었습니다.
그 이후부터 뉴공은 끊었고, 구독취소했죠.
그렇다고 저는 김총수 비난하지 않습니다.
그는 신도 아니고
우리와 같은 일반인입니다.
그도 욕심이 있고 타협할줄 아는 경제인이기도 하죠.
또 그가 그동안 해온것들이 있기에...
인간은 쉽게 변하지는 않지만,
변할수는 있습니다.
그러니 사람을 너무 믿지 마시기를.
그냥 지향점이 계속 유지 되는지만 보시고
뜻을 같이하면 같이가고
아니면 빠이빠이 하면 됩니다.
이는 친구사이도 그렇고
가족관계도 그렇고
일하는 사람들과의 관계도 그렇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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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쓰기저랑 비슷하시네요
출근길 듣던 뉴공 끊으니 할일 많아져 좋더라 ㅋㅋ
ㅋ 인지 부조화라 그래 ㅎㅎ
민주당이 집권 하는게 절대 선이다 라고 생각하는사람이
열민당 사람이랑 더 친한데
열민당은 이낙연 민주당에서 밀려나 분노한 사람들이고
그러니 열민당은 이낙연 민주당과 끝까지 싸울꺼고
그런데 김어준은 열민당 사람들이랑 친하고
이런 인지 부조화 속에서 나온 애기임
내가 정청래를 마냥 좋아하지 않는 이유도 몰빵론이야.. 그냥 좀 조용히 하지 ..
열린 민주당입니다
열린 우리당이 아니라
김진애 의원 출연이 갑자기 미뤄지더니 결국 듣보잡까지 한바퀴 다 돌고 나서 사전선거 끝나고 불렀죠... 김진애 의원이 그나마도 선거때 아쉬우니 나가서
몰빵론에 서운하다는 말을 개무시 했죠... 웃어 넘기면서....
당시 왜 안부르셨냐고 김의원이 물었을때
김총수의 태도를 보고
실망이 컸습니다.
자기는 게스트 섭외에 관여 안한다고 말했을 거에요
그럼 TBS가 열린민주당을 제외했다는 얘기인데
그게 말이 되는 변명입니까.
그러면 다스뵈이다에는 왜 한번도 초대를 안했을까여?
뻔한 거짓말을 너무 대놓고 해서
실망이 컸죠
그냥 그도 한 정파에속한 인간이라는 것을 알게 된 계기였죠.
양정철 파.
양정철과 가장친한사이.
이게 뭘 말할까요?
이잼도 김진애 박사도 그렇게 잘 부르다
선거철되니까 딱 끊어버리던데...
호사카유지 교수님, 최배근교수님 등 패널이 좋아서
아직 보고는데 TBS도와달라고 하기전에
털보가 노선을 확실하게 보여줘야하지않나 싶네요.
다음 총선은 말로만 하는게 아니라
여론조사 꽃 데이타로 객관적인 모습 취하면서 하는거 아닌지 지켜 보는 중
몰빵론의 결과 지금 법사위원장 국민의힘.
법사위 야당 더불어시민당 출신 시대전환 대표의
김건희특검 반대. 반대이유 민생이 중요해서
울화통 터집니다
총수 총수 하는 것도 ㅂㅅ인증 하는거 같다
그냥 김어준이라고 해라
어디 대기업 회장도 아니고 ㅋㅋ
몰빵론으로 우리에게 사기쳤음. 거짓말 맞음. 그것 때문에 한동안 김어준 사기꾼으로 보였음. 나도 시민당원이였음에도...
어물쩡 저물쩡 컨벤션 했던거 밑밥임.. 몰빵론이 왜 거짓인지 적어놨다.
https://itssa.co.kr/285254
잘할려고 하다가 실수하는건 봐줘야지,, 까방권이 크쟎아,,,, 결과가 킹받긴킹받아
2012년 개표조작설 말할때 끊었습니다.
음모론이 달달한 설탕처럼 듣기는 좋지만
한번 맛들이면 달라 붙어서 벗어 나질 못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