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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2.09.10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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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0_115629.jpg

 

내가 찍은 사진인데 언젠지 기억도 안난다.

젋은 도올이랑 봉도사 그리고 최강욱이다.

 

나는 봉도사가 최강욱불러서 방송 같이 할때부터 최강욱 좋아했고

정말 민주진영에서 큰일 해줄거라 처음부터 생각했다.

 

저 날은 방송 끝나고 사람들이 도올과 정봉주랑 사진 찍고 있는데

나는 스튜디오에서 가만히 앉아서 그들은 흐믓하게 바라보는 최강욱을 바라보았다,

 

그 당시에는 인지도가 없었어

 

물론 지금은 유명한 사람이 되었지만.ㅋ

저 당시에는 말빨도 지금보다 몇배는 더 화려하고 구라가 강려크 했다.ㅋ

 

내가 저때 최강욱을 좋아했던거는

'모든 앎과 지식은 반드시 선한 곳으로 가지 않는다'- 명상록

이 말과 다르게 실천하는 모습에 내가 감동을 많이 받아서였고 물론 지금도 잘 실천해주시는 최강욱 의원을 좋아한다.

똑똑한데 정의를 향해 말하고 행동하는것도 쉽지 않은데 말이다.

 

내가 이 얘기를 하는 이유는

탈보의 몰빵론을 처음 들었을때...

정확히 다스뵈이다여서였다.

 

나는 끄때 시골에 있어서 현장에는 못갔지만 당원가입에 돈까지 보내며 열린민주당을 그렇게 응원했는데.

털보 입에서 그 말 처음 나왔을때 오만 생각이 다 들었다.

 

물론 봉도사가 배신 당한적이 한 두번이 아니긴 했지...

당근 그때 눈치것 양정철같은 사람의 입김이 들어갔다는 촉은 바로 왔었다.

손고모와 봉도사도 은연중에 말씀 하셨고.

 

아무튼 그 뒤로 시민당은 성대하게 출발했고 

열린민주당은 초라한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그때 이후로 삐져서 다쓰뵈이다 잘 안본다

아침에 뉴공도 완전 안듣기 시작했고.

 

근데 털보를 완전 손절 할 수는 없었다.

당시에 딴지에서 열린민주당 얘기하면 존나 린치 당했던 기억이 아직도 난다.

 

그때 열린당 까는 사람들 아직도 나는 메모해 두고있다.

 

근데 어쩌겠냐...

이것도 정치의 일부인데...

 

지금 돌이켜 보면 그때 이런 있싸가 만들어졌어야 했다고 본다.

그래서 좀 늦었지만 나는 있싸를 만들어준 이동형이 고맙다.

 

무엇보다 그 당시에는 쪽수에 밀렸었는데

오히려 여기는 몰빵론에 대해서 속상함을 얘기해주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더 정감이 가는것도 있다.

 

근데 나도 꼰대라서 그런가...

몰빵론에 대한 잘못은 굳이 딴지나 털보라고 생각은 안한다.

그거는 그냥 늙어서 그렇다 ㅠ ㅠ

젊은 너희들은 분노하겠지만.

 

나또한 늙다보니 늙은이 들은 원래 사과 잘 안하고 몰빵하는곳에 쏠려다니고...

그러고 산다는게 익숙해진것 같다.

 

딴지 털보 욕하는건 내가 뭐라 할 수는 없지만(난 솔직히 속으로는 시원하다...열린민주당의 복수다...)

주변을 둘러봐라.

 

나이먹고 사과 잘 하는 사람 많이 봤냐?

특히나 젊은 사람들에게?

 

부끄럽지만 꼰대들의 모습이 그렇다,

 

나는 열린당 생각하면 몰빵론을 향안 분노와 실패보다는

대한민국에서 두번다시 나올 수 없는 시민과 당원에 의한 공천와 그 실천한 사례의 위대함을 본다.

 

아마 두번다시 나오기 힘든 구조라고 본다 시민들이 불러서 공천을 하고 뽑는다는것은...

그런 정당은 실패를 했더라고 해도 의미가 있는거라고 본다.

 

아무튼 몰빵론에 대한거는 나는 용서하자는 생각이다.

다만 열린당의 출발을 기억하고.

다시는 몰빵론같은 염병에 몰려다니지 않도록 잊지말자는것이고

 

그 말을한 털보보다

그 뒤에서 설계를 한 사람은 다행이 앞으로는 명함 꺼내기 힘든 상황이 되었다는거에 난 만족한다.

털보도 오죽하면 여론조사 기관 만들어서 여러 소리를 듣겠다고 한거 아니냐

나중에 털보 상당했을때도 봉도사가 자리를 지켰고

굳이 내가 원하는 사과는 털보가 안하겠지만 아주 쌩까지는 안을거라고 본다.

 

기억나냐?

그 당시 털보의 몰빵 논리는

어쩃든 원내 다수당이 필요하다였다.

 

근데 그 결과는 어떠냐 지금?

아마 몰빵론 설계한 사람은 국민들을 요구를 못 따가가서 그런 판단을 한게 하닌가 한다.

원래 그렇다.

시민이 가장 빨리 움직이고 언론이 늦게 움직이고 정치가 가장 늦게 움직인다.

털보가 대선 패패후에 반성의 멘트를 했다고 본다.

사람들의 소리를 잘 귀기울이지 못했다고.

그래서 정말 길바닥의 소리를 듣겠다고 여론조사 기관을 만들었다.

 

내가 털보를 완전 손절할지 아닐지는

과연 털보가 앞으로 길바닥 민심을 잘 파악할지와 못할지를 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다고 본다.

 

몰빵론 사건 때문인지

나는 언제부터 이동형 라인쪽으로 가고있다.

 

털보는 성격상 제2의 나꼼수나 제2의 김어준을 키울 생각도 없고 오히려 배척했다고 본다.

이동형은 구박하긴 해도 본인의 수족들을 많이 만들었고.

 

사람볼줄 모른다고 구박 받는 김엄마...

유재일이나 김수민... 근데 그런거 가지고 김엄마를 뭐라 할순 없지.

사람이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는거니까.

 

결과로 욕먹는 김어준이 좀 안타깝긴 하지만

그거는 털보가 했던 본인 위주의 노선에따른 결과가 아닌가 한다

실수는 반복되지 않게 잘 지켜보면 되는거라고 봄

 

ps

얘들아 명절 잘 쉬고 

언제나 응원한다.

늙은 사람들 너무 미워하지 말아라.

댓글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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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10 12:45
    베스트

    나랑 같은 노선을 함께 했군요 ㅇㅅㅇ!!

  • 2022.09.10 12:49
    베스트

    뉴공에 어지간한 정당들 다 불렀는데 열린민주당은 사전투표 끝나고 불렀음. 이때 저는 관심 끝.

  • 2022.09.10 12:54
    베스트

    당시만 해도 이낙연 패거리가 민주당 주류

    그 주류에서 밀려나서 창당한 열민당

    김어준 목표는 민주당의 영원한 집권이 목표인데

     

    이낙연 패거리 와 열민당은 계속 싸울꺼고

    민주세력은 분열되어  망한다는 논리 였지

     

    이재명의 민주당이 될줄 알었다면

    김어준은 다른 애길 했겟지

    결과론은 무의미  한거다 ,

     

    당시만 해도 이낙연은 민주당 대선 후보로 가장 유력 했고

    열민당은 이낙연등 민주당 주류와는 계속 싸웠겟지 ,

     

    그런 사연이 있는걸 무시 하지 말길

    김어준은 오직 민주당이 집권 하는것이

    국힘이 집권 하는것보다 , 국가와 민족에 이익 이 되고

    그것을 위해 , 민주세력이 갈라지고 서로 싸우게 되는걸 극도로 싫어 할뿐임

     

    국힘이 집권 하기 vs 민주당 이낙연이 집권 하기  

    단순한 이논리 에서

     

    민주당 이낙연에  열민당은 위협이지 도움 되는 정당은 아니다 

    이게 김어준 당시 생각

  • 도그와카우 작성자
    2022.09.10 12:58
    베스트
    @RISH 그 당시에는 진짜로 저랬지.
    근데 지금 와서 보면 결과는 반대고...
    이게 정치의 일부이니 나도 결과를 가지고 누구의 잘못이다 판단하는건 옳지 않다고 봄...
    정치판에서는 누가 어떻게 댈지 모르니 그냥 시간이 정답을 말해주는것 같음.
  • 2022.09.10 13:10
    베스트
    @RISH

    그게 김교주의 한계다.
    인사가 만사인데 사람을 보지 못한다는 것.
    그가 어떤 사람인지를 제쳐 두고 구도만 놓고 장기판 들여다보듯 분석질 하고 전략이랍시고 짠다는 것.
    그래서 틀리고 망한 것이다.
    자신은 응원단장일 뿐인데, 전략적 사고도 못하면서 전략가라고 스스로 착각하는 자아도취를 스피커라는 힘을 빌려 과사하고 선동한 과오는 절대 가볍지 않다.

  • 2022.09.10 13:13
    베스트
    @미스터손 그 뭔가 크게 착각 하시는데요
    민주당이고 국힘당이고
    비례는
    과거에는 당에 돈많이 낸사람 순서로 정해 진거구요
    노무현 이후 부터 , 계파끼리 나눠 먹는 거였어요

    사람 봐서 비례 뽑은 역사가 대한민국에 없는데
    뭔 김어준 한계?
  • 2022.09.10 13:21
    베스트
    @RISH

    착각 안합니다.

    그 당시 민주당 의원들 면면 말입니다. 특히 이낙연이.. 
    조직도 제도도 그 속의 구성원과 이끄는 사람에 따라 정체성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김교주가 간과한 게 바로 이 사람이라는 부분입니다. 지금도 그 허점은 여전하고. 
    당시 열린민주당 지지했던 사람들은 민주당 의원들 구성에 믿음을 주기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지역구 공천을 보니 뻔한 인간들 그대로 공천된 예 허다했으니 비례까지 몰빵하면 기존 분위기에 신입들 어버버하며 휩쓸리는 건 당연하니까요. 
    그 예가 조국 가족이 도륙당할 때 민주당의 태도였습니다.
    저런 민주당으로는 안된다는 생각, 저 상태로 비례까지 몰빵해 봐야 소용없다는 생각을 했던 겁니다.
    그리고 예상 그대로 되었고.
    김교주가 사람을 못 본다는 얘기가 바로 이 때문입니다.

  • 2022.09.10 13:34
    베스트
    @미스터손 그게 김어준과 차이지
    김어준의 선택지는 이낙연민주당 vs 국힘당 인 상황에서
    이낙연 민주당에 방해 되는 열민당이 커지면 안된다 생각한거지

    그때만 해도 이낙연이 민주당 대선 후보는 어대낙 수준이라 ,

    님은 뭐 , 이낙연 민주당 vs 국힘당에서
    국힘이 되도 좋다고 생각 할지 모르나

    김어준은 삶의 경험으로 , 절대 민주당은 국힘보다 국민에 이롭고 국가에 도움 된다고 믿는 사람인거

    그게 차이임
  • 2022.09.10 13:47
    베스트
    @RISH

    상대의 글을 잘 안읽는 것 같은데..
    내 글 어디에 국힘당이 되도 좋다고 생각할 것 같은 대목이 있습니까?
    지적해 주시겠습니까?
    이런 식으로 몰이하면 곤란합니다.
    딴지에서 보던 몰이 습관들 여기서도 자주 보이는데 좋지 않습니다.

    이낙연이 어떤 인간인지는 정치에 오래 관심 가진 사람이라면, 노통 때까지 거슬러 올라가서 이낙연이라는 인물에 대해 인지를 하고 그 행적에 대해서도 알고 있습니다.
    그 시간대 역사까지 몰라도 도지사 시절 행적만 봐도 이낙연이가 미화될 때 고개를 갸웃거렸습니다.
    게다가 총선 시즌에는 아직 이낙연이 당대표가 되기도 전인데 이낙연이의 민주당이라뇨..
    게다가 당시 총선 앞두고 대통령 후보는 고사하고 누가 당대표가 될지는 이낙연이 띄워주는 쪽에서 언론의 연줄로 홍보를 한 결과였을 뿐입니다.
    그런데 댁은 그때 그렇게 이낙연의 민주당이라고 구도가 잡힌 듯이 말을 하고 있고, 김교주도 그걸 전제하고 몰빵을 했을 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만약 김교주가 이낙연이를 전제로 했든 어쨌든, 앞서 댓글에서 말한대로, 당시 민주당의 태도를 보자면, 코어 지지층에서 비례 만큼은 열린민주당에 주자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
    그걸 호도하기 위해서 김교주가 갖은 감성적 선동, 말도 안되는 컨벤션 효과 주장, 등을 했던 겁니다.
    왜?

    김교주는 장기판 보듯 구도만 보지, 그 구도를 움직이는 사람을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게 김교주의 한계라는 말입니다.
    다른 없는 얘기 하는게 아니고, 댁의 분문에 근거해 한 얘깁니다.

  • 2022.09.10 14:28
    베스트
    @미스터손 애기 한적 없는건 아는데 , 1+1=2 처럼 나오는 걸 애기 하는거지 ,

    이낙연의 민주당 VS 국힘당
    당신의 선택은?
    열린당은 이낙연 민주당에 도움 된다 VS 안된다
    당신 선택은?
    민주세력은 총합을 모아도 국힘에 진다 ,VS 민주세력은 나뉘어도 국힘을 이긴다
    당신 선택은?

    이런 단순한 질문이야

    물런 이낙연이 민주당 후보 되서 열민당이 이낙연이랑 원한 정리 하고
    이낙연 지지 했을수는 있지,,
    역사는 그렇지 않은 경우를 수없이 애기 하지만 ,,
  • 2022.09.10 14:32
    베스트
    @RISH 열린민주당이 이낙연 민주당이 개혁 안한다고 국힘당 지지할 사람들로 보였소?

    내 참 어이가 없어서 원..... 이렇게 무지할 수가........

    말을 말아야지.
  • 2022.09.10 13:37
    베스트
    @미스터손 참고로 나도 당시 김어준 의견에 동의 안 했고

    이유는 당시 지지율 10%이던 이재명이 민주당 대선 후보 될껄 100% 확신 했으니깐

    여튼 그래도 김어준 의견도 인정은 해,

    역사를 어찌 알겟나

    열민당이 한 15석 하고
    이낙연이 민주당 후보 되고
    열린당이 이낙연 민주당에 태클걸고 싸우고 그래서
    대선 지고 그랬다면

    우리는 지금 다른 애길 할수도
  • 2022.09.10 13:52
    베스트
    @RISH

    당연히 열린민주당이 10석 이상 차지했다면, 지난 2년간 본 대로 이낙연의 민주당이 엄중 타령만 하며 시간을 보낼 때마다 태클을 걸고 개혁 하라고 다그쳣겠죠.
    그러라고 열린민주당이 창당됐고, 코어 지지층들이 지지했던 이윱니다.
    민주당이 개혁 밍기적 거리면 열린민주당이 회초리 들고 때리라고 매운 맛 민주당 되라고 열린민주당을 지지했던 겁니다.

  • 2022.09.10 14:21
    베스트
    @미스터손 그게 님이랑 김어준이랑 차이에요
    김어준은 아무리 개판이라도 이낙연민주당이 집권한 세상이
    국힘이 집권한 세상보다 무조건 좋다 ,
    민주세력은 모든 표를 다 모아도 국힘에 진다, ( 문재인 vs 박근혜 결과로 나옴)

    그런데 열민당은 이재명 지지 개혁 세력이고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이재명을 지지 할꺼고 이낙연 민주당과 끝까지 싸울꺼고
    뭐 15석 10석 이면 합당도 연대도 없을꺼고 심지어 독자 후보 낼수도 있고

    그런 스토리임 ,

    개혁이고 나발이고 , 국힘이 집권 하면 국가와 민족에 절대적 폐해다 ,
    그게 가장 중요한 일이다 ,

    이 논리 일뿐
  • 2022.09.10 14:30
    베스트
    @RISH 그것도 김교주의 한계라는 겁니다.
    흑백논리, 진영갈라치기.
    사람을 못 보기 때문에 열린민주당은 민주당과 네거티브로 끝까지 싸울거라는 전제...
    열린민주당이 왜 창당했는지, 그 구성원의 면면을 보면 앞으로의 행보도 예측 할 수 있거늘 그걸 못 보고 적으로 본다는 자체가 기본이 의심스러운 겁니다.
    절대 전략가가 아닌데 전략가 행세를 하다 보니 무논리 무지성 몰빵론이 나오고 댁같은 이들은 그에 따라 신봉하는 것이고.

  • 2022.09.10 12:54
    베스트

    털보는 손절. 이미 기득권이며 나름의 장사를 잘해먹는 사람으로 보이는데 무슨 미련이 있다고.

  • 2022.09.10 12:55
    베스트

    털보새끼의 목표는 원내 다수당 그런 게 아녔고 열린민주당의 0석이 목표였던 거임. 그걸 알 수 있는 이유는 끊임없이 지지자들을 속여댔기 때문임. 

  • 2022.09.10 13:01
    베스트

    그때 같이 욕먹던 사람중 1인인데..

    이런 솔직한 글 참 감사합니다..

    이렇게 솔직하게도 아니고 그때 그랬었는데 미안하다고만 해도

    비판글 절반은 줄어들거같은데.. 현실은 니들 일베펨코지? 라서..

  • 2022.09.10 13:02
    베스트

    그때 딴지내 특정그룹이 열린당 글 올라오면 좌표공유해서 조리돌림한거는 알 사람은 다 아는 이야기죠

    대선때는 자기네가 홍보한다고 오뚜기 광고이미지에 장난질쳤다가 문제된적도 있고

    암튼 딴지는 그놈의 네임드들이 확실하게 조져놔서...... 이제야 뭐 망하든 말든 관심없습니다만 

  • 2022.09.10 13:05
    베스트

    수박들이 한날 한시에 죽지 않는 한, 특이 이낙엽이와 삼성이 후원하는 여시재 인간들이 죽지 않는 한, 양정철이 같은 인간은 다시 등장합니다. 

    항상 경계해야 합니다. 

  • 도그와카우 작성자
    2022.09.10 13:15
    베스트
    @미스터손 그래서 이동형 같은 사람이 나타난거지...
    이동형이 똥파리 때린것 자체가 큰 사건이라고 본다.

    물론 그런 또ㅓㅇ파리 같은 애들은 더 똑독해지고 교묘하게 이간질을 하겠지...

    그래서 필요한게 있싸처럼 젊은 커뮤니티랑 인정하긴 싫은데 털보가 하는 여론조사(물론 박시영이 하는거지만) 라고 본다.
  • 2022.09.10 13:08
    베스트

    이작가님 방송 듣는 분중에는 뉴공 안들은지 오래된 사람이 많을거에요 이유는 단순해요 정무 감각, 그리고 봉도사 표현으로는 섹시함? 날카로움이나 균형감 판단력 등. 하강세라고 생각해요 뉴공 다뵈 다시 조금 들여다보기 시작한것은 서울 부산 보궐때였는데 아이고 김어준 꼰대 다됐구나 했어요  나도 그렇게 느끼는데 20대 30대들은 오죽할까요 생태탕으로 승부보려나 하고 ㅡ ㅡ 우리의 히어로 였는데 꼰대 다됐으니.. 오히려 압도적 팬덤자체도 젊은 세대들에겐 왕꼰대처럼 보일것같더라구요 문통에 대해서도 언급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남긴 가치는 인정해주려구요 미워하지 말고 보듬어요 없는 사람들끼리 그거라도 해야죠 끝없이 날카로워봤자 서로 다칠뿐이네요 이명박근혜 찍었던 박변을 돌려세우듯 이명박 찍었던 오창석이에게 품을 내어주는 이동형을.. 그래서 우리가 사랑하는거 아닙니까

  • 2022.09.10 13:13
    베스트

    몰빵론에 대한 김어준을 원망하지 않는건 당신이 늙어서가 아니라 어준이신도기 때문이야. 뭘 잡스럽게 늙었다고 핑계를 대나? 

  • 도그와카우 작성자
    2022.09.10 13:18
    베스트
    @이명막개새끼

    핑계대서 미안하다.
    근데 ㄱ털보없이 다음 대선에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이 안생겨서 그래.

    털보없이도 대선에서 이길수 있다는 확신이 선다면 네 말이 100% 맞다고 인정할게.

  • 2022.09.10 13:27
    베스트
    @도그와카우 나도 털보 죽이자는 말은 아니야. 다만 지금과 같은 영향력을 반성없이 뻔뻔하게 유지한다는게 극히 위험하다는 생각이다. 다음 대선까지 과연 지금의 영향력을 계속 유지할수 있을까? 나는 그 영향력이 그때까지 유지된다면 다음 대선이든 총선이든 힘들다고 생각하거든.
  • 2022.09.10 14:57
    베스트
    @도그와카우 인정할 수 있는 용기...
  • 2022.09.10 13:16
    베스트

    진보이면서  대승을 거둔 총선에서 유일하게 패감을 느꼈으니까 ..압도적 승리를 거뒀는데 마냥 기뻐하지 못하고 손가락질 당했으니까 ..

     

    특히 똥파리 세력들이 몰빵론에 찬동하면서 똥파리들 한테 패배한 유일한 기억이니까  

  • 2022.09.10 13:19
    베스트

    ㅎㅎㅎ 삐져서 딴지를 한동안 못갔다가... 그래도 버릴수 없었던 제 모습을 보는것 같네요... 

    다만, 한가지 다른점은 전 김어준이나 설계자 탓할마음 없습니다. 머리 나쁘고 우둔한 추종자를 욕할뿐...

    색누리당 욕할필요 있나요? 나라 팔아먹어도 지지한다는 아메바들이 없으면 색누리당도 바뀔수밖에 없습니다.

     

    윤석열이가 하늘에서 뚝 떨어졌나요? 하긴 그런감이 없잖아 있지만... 그래도 지지하는 아메바들이 있으니까 저러고 있는거죠...

    색누리도 윤석열이도 우둔하고 머리나쁜 아메바들이 없으면 존재할수 없습니다.

     

    그래서 몰빵론에 반항하다 비추 받고, 열린민주당 홀대론을 주장하다 비추 받고 ... 욕하지만....

    김어준보단... 거기서 비추날리며 추종자 놀이 하는 인간들이 그냥 아메바다 생각할뿐입니다

     

    부자들이 색누리 지지하는거..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젊은 남자애들이 페미를 앞세운 민주당 떨어트리려 색누리 지지한거... 아쉽지만 똑똑한 애들이라고 봅니다.

    그 외에 색누리 지지자들? 그냥 사람새퀴 아닌 아메바라고 봅니다

     

    몰빵론에 휩쓸려 비추 날리고 욕하고 다닌 사람들? 그냥 조금 착한 아메바라 생각할뿐입니다

  • 2022.09.10 13:19
    베스트

    기머준이 황우석 사태때도 헛발짓 했지.

    기머준이라면  사리판단 안하고 털레루야를 외치는 신도들이과

    그들을 이용해 자기 세력을 보여주려는 것이 문제지.

  • 2022.09.10 13:21
    베스트

    이제와서 분란만 일으키게 언제적 몰빵론을 잇싸엔 왜 이렇게 많이 올라오는지

    굳이 김어준 이동형 나눠야되는지..쩝

    역할이 다른거같은데

  • 2022.09.10 13:30
    베스트
    @내사랑이슬 다들 한이 맺힌거지. 풀곳이 드디어 생김
  • 2022.09.10 13:25
    베스트

    결과론적인 생각은 위험하니 모든 팩트가 들어나고 정확한 진실이 나왔을때 판단을 하면 될거 같아요

    굳이 지금 김어준은 나쁜새끼네 손절이네 어쩌네 하는게 우리한테 한개도 좋을거 같지 않음

     

    왜냐... 저쪽에서(국힘 씹쌔들이) 보면 존나 좋아할 이슈니까

    하지만 정말 중요한거는 우리가 이런 이슈(좀스러운 조정훈 이슈)가 나왔다는걸 계속 기억하고 있어야 하는 것이며,

     

    다음에 이런 이슈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차원에서는 시스템적으로 나오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할것이고,

    지지자 차원에서는 김어준이 최고야 이동형이 최고야 맹목적인 믿음만 가지지 않는게 중요할거 같네요.

     

    (주절주절)

  • 2022.09.1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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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라다니면서 열린당까던 치우천인가 그 쉐끼 생각나네ㅋㅋ

  • 2022.09.1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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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터블 포털 시절인가요~

  • 도그와카우 작성자
    2022.09.1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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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든애비 와 씨....포터블 포털 오랜만ㅋㅋㅋㅋㅋ
  • 2022.09.1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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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의 생각과 아주 조금 다른 의견을 내던 목소리를 향해 모욕적인 발언을 서슴없이 하던 어떤 유튜버와 시청자들을 아직까지 나는 용납하기 힘듦.

  • 2022.09.1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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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좋당

  • 2022.09.1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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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안하는 다수당은 꿔다논 보리자루와 다를게 없다는걸 뼈저리게 느끼는 중이지요

  • 2022.09.1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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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이 보통의 수준만큼만 일을 해줬어도 몰빵론이 이렇게까지 욕먹지 않았겠죠

    참 아쉽고 실망스럽고 빡치는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열린당 안찍은 나부터 아쉬움 ㅠ ㅠ

  • 2022.09.1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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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컬 공감
  • 2022.09.10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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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시에는 실패로 끝났을지 몰라도 이제 당원이 주인인 당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민들은 점점 더 똑똑해지고 있고 이재명이라는 인물도 있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