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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2.09.10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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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279569

김어준 정체성의 본질은 국수주의다.

 

황우석 논문 조작 사태 때 어준이의 주요 쉴드 논리가 외국 놈들도 안 그러는거 아니다 줄기세포 분야의 한국 선점을 막으려는 시도다.

그러니 우리도 작은 실수는 무시하고 시장 선점해서 잘하면 된다.

원천 기술이 있으니까 였음(결론은 다 알지?)

 

디워를 빨았던 이유도 그렇고. 도올과 관계를 유지하는 이유도 어준이의 국수주의가 도올의 민족주의와 맞닿는 부분이 있어서 그래.

K방역, Kpop, K 무비, K 드라마 로 국뽕코인 타는 이유도 이런 정체성으로 설명할 수 있고. 또 무엇보다 장사가 되잖아.

우리나라 정서가 인정욕구가 강하고 그 인정욕구의 대상이 특히 해외에 쏠려 있으니까.

 

그런데 여기서 민망한 모순이 발생해. 어준이가 평소에 강의 같은데서 강조했던게 뭐냐면 '자존감' 이거든. 그래서 '남들 눈치 보지말고 자기만의 삶을 살아라' 라고 했는데 이런 철학이 국가단위로 넘어오면 작동을 안해. 오히려 반대가 되지. 이 모순(또는 촌스러움)이 어준이의 한계고 우리가 진짜 선진국으로 넘어가는데 있어서 마지막 허들이라고 본다. 진짜 선진국 애들은 평소에는 국가라는 개념도 희미하거든. 그렇다고 걔들이 전쟁났을때 나몰라라 하느냐 그건 또 아니고.

 

나는 어준이가 우리가 새로 정립해야 할 시대정신이 아니라 지난 세대의 시대정신이라고 생각한다.

김어준이 가지는 '모순' 그걸 벗어나야 진짜 선진국 반열에 들어갈 수 있다고. 선진국이고 나발이고 신경 쓰지않고 개인으로서의 삶에 충실할 수 있는 국가 시스템과 사회정서, 국가단위의 거대담론에 매몰되지 않아도 개인으로서 불행하지 않을 수 있는 국가. 그게 진짜 선진국이라고 생각해.

 

김어준이 우리 진영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이 남아 있는지 아닌지는 김어준 평가에서 본질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얘기야.

어준이가 진보진영의 '조선일보' 라는 말에 동의를 하면서도 그게 김어준 역할론의 근거라는 지점에는 동의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고.

결국 '조선일보'는 조선일보일 뿐이거든.

 

그렇다고 김어준을 진보진영에서 도려내는 건 불가능한 일이겠지. 이미 신도들이 일정 수 이상되면 그 종교는 결코 망하지 않을 테니까.

프렌차이즈 본사처럼 가맹점은 장사가 안되도 본사는 유지 되거든. 유통업이니깐.

 

아마도 김어준 이라는 지난 세대의 아이콘은 천천히 조용히 사그러 들거야.  그 마지막 기록이 너무 후져지지 않도록 어준이가 신도들에게 배려해 주었으면 한다.

그게 현재 김어준이 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역할이고 기여일 테니까.

댓글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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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10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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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공감

    쥐 닭 시대 희대의 망나니들 반사광 가려진

    김어준의 가치관을 제대로 평가해봐야 함

    그가 쥐고있는 영향력또한 공적영역에서 꼼꼼히 다뤄봐야 함

    제대로 올바르게 작동하도록 닦고 조여줘야 함

  • 2022.09.10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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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도들을 위해서라도 본인의 실수나 잘못을 인정하고 수정하고 넘어가야 한다  

  • 2022.09.10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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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 털보는 이명빅그네와 정면으로 맛싸워 뜬사람

     

    님의 의견도 꼴보수와 싸우는 의견이 아님

     

    입바른 잘난척임

     

    털보깔시간에  굥한번 더 까자

  • 2022.09.10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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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러스!

    명찰달고 나왔으면 글 쓴 사람만큼 고민은 해보고 댓글 올려라
    너의 알량한 신념을 확인하고 싶진 않거든
    글 내용에 대해서 반박을 해

  • 2022.09.10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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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러스!

    여기서도 안까면 어디서 까냐?
    썩은 저수지 물을 자정작용하는데 그물 한바가지 떠서 바다에 섞는다고 자정작용이 되니?

  • 2022.09.10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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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러스! 털보는 명박근해 까지는 인정, 어쩜 대업을이루기 위한 노력이라고 표현 할수도 하지만 딱 거기 까지는 절대인정함
    나꼼수포함...
  • 2022.09.10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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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진국이 아닌 이상국가를 이야기 하는거 같음...

     

    그래도 좋은 글이네요. 잘 봤습니다.

  • 우유맛바나나 작성자
    2022.09.1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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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당파 이상을 향해가야 그보다 못 한 무언가라도 되지 않겠음? 뭐 그게 글의 핵심은 아니지만
  • 2022.09.10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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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도... 거슬리네요 ㅎㅎ

  • 2022.09.10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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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탕종자존나싫음 신도라는 단어가 거슬리면 본인이 신도일 수 있다는 반증임.
    자신을 점검 해보셈
  • 2022.09.1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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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120% 공감 합니다.

    뉴스에서 '굥' 이 나와 설치는거 보기 싫은 만큼 김어준 보이는거 싫은 한 사람입니다.

    달이 차면 기울어야죠. 그래야 또 새로움이 올테니까요.  

  • 우유맛바나나 작성자
    2022.09.10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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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로 글 써서 모바일로 보니 가독성이 떨어지는 점은 잘못했다

  • 2022.09.10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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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고보니 사이비교주 같은 이미지가 보이기는 하네. 다뵈 처음에 관중들 환호에 박수치는 거 보면 딱 교주 같기도 하고.

  • 2022.09.10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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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락스 세상모든 방송이 박수로 시작할껄?
    브레인워시가 된듯..
    매불쇼도 박수로 시작하는데..
    최욱은 신이 맞지 방송의신 졸라 웃낌 ㅋㅋ
    https://youtu.be/65nGKcxLpsg
  • 2022.09.10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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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뿌셔기 야야 이런 댓글은 좋지 않다. 왜 공격을 하냐
    진짜 이런 식으로 할꺼냐
  • 2022.09.1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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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락스

    왜? 뭐여? 한목소리로 비판해야되는거였어?내가 눈치가 없는건가? 나 줄 잘못섰나?
    박수치면서 시작하는게 교주 같다길래..
    박수치며 시작하는 매불쇼가.. 생각나서..

    웃끼면 이기는거 아님? ㅋㅋㅋ

  • 2022.09.1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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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뿌셔기 약올리면 이기는 건데 그렇다면 니가 이김 ㅋㅋ
  • 2022.09.10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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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새 젊은이들 말로 말하면

    이런 류의 사람들을 씹선비라고 하던가요?

    현학적인 단어를 나열하여 크게 정성을 들인듯 하지만

    손석희와 언론인 신뢰도에서 우열을 다투는 사람을,

    과거 몇몇 오류를 가져와서 일반화 하는 꼴이 우습습니다.

    자신의 신념을 절대선인양 우쭐대면서 자신의 신념에 반한다는 이유로

    수많은 사람들을 믿쑵니다를 외치는 신도로 치부하는 꼬락서니가 역겹네요.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던데

    되지도 않는 신념으로 상대를 조롱하고 내부 분탕질을 하는건

    적을 매우 이롭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 우유맛바나나 작성자
    2022.09.10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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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강봉산 아멘
  • 2022.09.10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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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고 김어준 팬들을 신도라고 비하하는 것은 너무 나갔다고 봄.

    나도 김어준에 대해 비판하는 지점이 많지만, 그가 붙잡아주는 진보시민도 우리 사람임.

    몰빵론 같은 실수는 반복하지 않기를 바랄 뿐

  • 우유맛바나나 작성자
    2022.09.10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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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형골수지지자

    몰빵론을 옹호하면서 더불어시민당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을 신도말고 다르게 부를말을 난 못 찾겠더라

  • 2022.09.1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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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유맛바나나

    쓰니의 분석은 대부분 동의하고 나도 같은 생각 많이 해요.
    그렇다고 김어준이 붙잡아 놓은 진보시민들을 비하하는 건 상당히 주의해야한다고 봐요 (물론 쓰니가 말하는 '신도'는 일부라는 거 알아요)
    김어준을 좋아하는 사람들 중에는 이제 막 민주당 지지자가 된 사람들도 있고,
    쓰니만큼 정치에 깊은 통찰력은 없지만 진보를 지지하는 평범한 시민들도 많으니까.

  • 2022.09.1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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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형골수지지자

    시타신도가 굥장 코어청취자요
    굥장 코어방청객이 시타 청취자라...

  • 2022.09.1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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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seupK.O.R

    저도 뉴스공장, 다스뵈이다 코어 청취자예요.
    그렇지만 몰빵론 같은 병크 저지를 땐 눈살 찌푸리면서 봄. 
    신도라는 말로 깎아내려서 적의를 갖게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지요.

  • 2022.09.1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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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형골수지지자 저는 손절한지 꾀오래되서... 의견의 취지는 흐름을 이야기한겁니다.매도한 의사는 없습니다. 다만 양질의 소식으로 다양한 정보 기대 하겠습니다.
  • 2022.09.1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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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형골수지지자

    팬과 신도는 다르죠.

    그가 하는 방송이 좋고 그가 좋아 즐겨 찾으면 팬.

    그가 읊어주는 말만 무조건 믿고 그대로 행동하면 신도아닐까요?

  • 2022.09.1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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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dog

    섞여있죠~ 신도는 몇인지, 팬은 몇인지, 퍼센티지를 추산하거나 잡아낼 수는 없는 거잖아요.
    대형스피커로써 책임도 막중한만큼 비판도 받아야겠지만, 그 많은 청취자들을 욕되게 하는 거는 우리가 경계해야한다는 말이지요.

    저도 김어준에 대해 비판적 시각이 많지만, 요즘 부쩍 그와 선을 그으려 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게

    저는 크게 우려되어 하는 말입니다.

  • RiseupK.O.R
    2022.09.10 15:54
    베스트
    삭제된 댓글입니다.
  • 2022.09.10 08:00
    베스트

    좋은 글입니다

  • 2022.09.1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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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도로 깍아내리네... 

  • 2022.09.1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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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진국 애들은 국가 개념이 약하다는건 어떤 근거로?

    그리고 어준총수 늬앙스는 우리가 근현대사를 거치며 가진컴플렉스를 넘어서기 위한 주장인데, 이건 글쓴이 의견에도 일부 동의

  • 우유맛바나나 작성자
    2022.09.10 09:02
    베스트
    @Vaughan 쉽게 말하면 개인으로서의 정체성이 국가라는 집단의 정체성보다 우선한다는 얘기
  • 2022.09.1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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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유맛바나나 그러면 동감
  • 2022.09.10 09:06
    베스트

    공감합니다. 

     

    하지만 다른 글 작성하신분 말처럼 진보진영이 아닌 민주당진영이 더 어울립니다. 

     

     

     

     

  • 우유맛바나나 작성자
    2022.09.10 09:08
    베스트
    @topdog 나도 민주당이 진보라고 생각안함 그냥 고유명사 처럼 쓴거니 이해바람
  • 2022.09.10 09:06
    베스트

    김어준이라는 사람이 어떤 일의 종단점에 있는사람이 아니라 대중과 종단점을 이어주는 하나의 길 일뿐인데.. 

    자체를 시대정신으로 종단점으로 받아 들이는건 망상이 아닌가. 

     

    본문에서 언급된 내용중에도 나오듯이

    본질은 트렌드에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숟가락 얹는게 본질인데.. 

     

    시대정신의 대상으로 언급하는게 제정신인가 하는생각이 들었다. (판단이라는걸 안하는사람인가?)

    언론인 이라는게 결과적 사실을 향해 대중이 밟고 지나가는 길 일 뿐인데.. 

    다른길은 그 이용자들을 피곤하게 만드니까.. 이리저리 돌리고 올리고 왔다리 갔다리 사람 피곤하게나하고

     

    때로는 엉뚱한곳에 데려다 놓으니까.. 오죽하면 팩트체크라는 단어가 나오겠냐.. 

    대중을 더 빨리 사실이라는 지점에 도달하게 만들어줄 더 짧은 지름길이 있다면.. 언제나 그랬듯이 자연스럽게 옮겨갈 것.. 아무리 말린다고 해도 거스를 수 없지.

     

    그래도 고맙다 솔직하게 장문의 글을 써줘서 

    그렇게 신랄하게  반복해서 까는데에는 특별한 논리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해주었거든

  • 우유맛바나나 작성자
    2022.09.1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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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뿌셔기

    김어준을 지나가는 길로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그렇다면 신도라는 집단도 없었을테고 몰빵론이 통하지도 않았을테지. 상징이고 아이콘으로 소비 되는걸 애써 무시한 다음에 존재하지도 않는 허상을 김어준으로 정의한 다음에 김어준 비판이 논리적이지 않다는 니 얘기가 합리적이라서 답글 다는게 아니니 오해마라. 길게쓴 성의를 봐서 남긴다.

  • 2022.09.1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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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유맛바나나 본질.. 이라는 단어는 본래의 성질을 말하는 거겠지? 근데.. 본질이 종교라고? ㅋㅋ
    "김어준을 지나가는 길로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라는 문장을 사용하려면..
    본질이 왜곡되었다는 표현이 더 좋은 표현일거같아.. 다시 써봐
  • 2022.09.10 09:24
    베스트

    몰빵론으로 이미 어준이는 사망선고나

    다름없습니다

  • 2022.09.10 09:28
    베스트

    대략 동의하는데, 하나만 짚을까 함. 

     

    먼저, 서양 역사와 동양 3국(한중일)의 역사는 전개와 민족 형성, 국가 개념의 탄생과 그 의식이 너무나 달라서 서구권 애들의 국가 개념의 모호성을 그대로 이식할 수가 없음. 

     

    서구권 국가 애들이 국가개념이 모호한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음. 
    (엄밀히 말해 그렇게 보일 뿐이지, 월드컴 축구 같은 국가 대항전 할 때 보면 거의 전쟁 수준으로 서로에 대한 증오를 표출함. 즉, 국가라는 테두리안에서의 소속감은 항상 내재돼 있음.)

    서양 애들 민족 구성이 크게 3부류, 게르만계, 라틴계, 슬라브계로 나눌 수 있고,
    게르만계 안에서는 영국 앵글로색슨계, 독일 게르만계, 북유럽 노르만계. 이렇게 크게 3가지로 분류 가능.

     

    이 중에서 앵글로 색슨계 국가는 영국,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로 이들 인구가 상당함. 
    언어가 동일하고 동질적 문화라 이들 사이에는 거주 이전은 물론 국적을 자유롭게 바꾸기도 함. 특히 영어권 연예인들..
    즉, 언어가 같고 문화가 동질적이니 국가경계에 대한 개념이 이들 사이에서 모호할 때가 많음. 

     

    게르만계 독일과 오스트리아, 덴마크, 스위스의 독일어권 지역도 마찬가지고, 
    슬라브계도 러시아의 팽창과 지배 역사 때문에 지금은 동유럽 국가들(우쿠라이나 폴란드 등)이 러시아에 적대적이지만,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다 한뿌리에[서 나온 슬라브계임.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도 고대 바이킹으로 한 조상이고. 

     

    이러니 서구권 국가들이 유럽연합을 결성하기에 크게 장애가 없었고, 
    역사를 봐도 누가 누구의 지배를 받고 지배했는지도 애매할 정도로 서로가 매우 밀접하게 서로의 역사에 깊이 관여하고 영향을 주고 받았음. 

    이러니 표면적으로 국가 개념이 모호해 보이는 게 이상할 것이 없음. 

     

    반면, 한중일 3국은 유럽과 대비되는 역사 전개를 해 온 터라, 국가개념이 모호해질 수가 없음. 

  • 우유맛바나나 작성자
    2022.09.10 09:30
    베스트
    @미스터손 이식해야 한다는게 아냐 더 나은 방향성이라는 거지
  • 2022.09.10 09:40
    베스트

    삭제한 댓글입니다.

  • 우유맛바나나 작성자
    2022.09.10 09:41
    베스트
    @Fennek 안봐서 모르겠음 ㅋㅋㅋ
  • 2022.09.10 09:43
    베스트

    국가가 자동으로 잘 돌아가는 세상을 바라는 사람일세 그런 세상은 절대로 오지 않으니 바라지 말고 그런 세상이 있다고 설파하는 것을 혹세무민이라고 한다

    국민이 투표권을 행사하는 과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들 중에 언론이 있다. 김어준도 조선일보도 투표권을 행사하는 국민에게 영향력을 주니까 서로 으르렁 거리는거잖아

    글쓴이 말대로 조선일보는 조선일보일 뿐이라면서 왜 김어준은 프렌차이즈 가맹점 즉 장사하는 사람으로 판단하는가 글쓴이가 조선일보가 주는 영향력은 꿀로 받아들이고

    김어준이 주는 영향력은 꿀정도는 아니라는 말이잖아 즉 글쓴이는 자신이 국짐당을 지지하는 사람이라서 김어준이 싫다라는 말을 정신없이 작성한 것 뿐이네.

     

    그냥 말해라 나처럼 나 국짐당 싫다. 조선일보는 그래서 더 싫다. 윤석렬 김건희가 싫고 이 정권이 하고 있는 모든것이 싫다. 얼마나 간단하고 좋냐. 말 어렵게 하려고 애쓰지 말고 그냥 말해 너 국짐당 지지자라서 김어준이 싫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