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전 시누이 이고 제가 엄마 모시고 살고
제가 제사지내고 음식 일도 안시키는 사람이라는거 먼저 알려드리고
남동생이랑 맨날 말이 다르고
애들 핑계대고 와서 찜찍고 가기 바쁘면서
뭐라 한적 일도 없는데
외갓집 갈때 컨디션 좋길 바래서 일찍 가야한다고 말하는
개싸자지
얌전한척 양보 일도안하는게 정말 인성쓰레기임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세기게 한다.
동생 세끼도 똑같다!!c8
가족이되면 좀 10번 중에 한번은 좀 지가 계획하고 아니면 양보 좀 하지
오죽하면 내 신랑이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고 하는데 너무 맞는 말이라 개빡이 너무 쳐서...
어디 하소연 못해서 글 남겨 봅니다
욕 금지 🚫 아~~~~~폭발 할 것 같네 🔥
댓글 31
댓글쓰기에라이. 올케네집 3년동안 집값동결되버려라!(풀파워저주)
싸가지 있어질때까지…ㅎㅎ
ㅌㄷㅌㄷ
기회봐서 한번 싸지르세요..
저희는 깔끔하게 회비 걷어서 밖에서 만납니다.
제사는 12시 땡 하면 가족 단톡방에 묵념합시다~
제가 호주 되고 바꿨습니다. 누가 궁시렁 거리면 그럼 니가 해라 로 진압.
단톡방 묵념!!! 신박하네요!! ㅎ 저도 훗날 써먹어볼게요 ㅎ
까끔하게 내일도 제가 근처 호텔 뷔페서 점심먹고 호텔 앞 사진관서 흑백사진찍고 아기들 놀다 저녁먹고 빠이빠이 하자고 결정되었고 아침에도 확인했는데 이제와서 5시에 간다고 놀러가기로 한곳은 못가겠다고 하네여~
제가 전생에 임진외란때 외구였나 봅니다
힘드시겠네요 맛있는거 먹고 힘내요!!
그런 사람들은 최대한 안마주치는게 좋음
그리고 세상은 모두 기브앤테이크임
이건 부모 자식간에도 마찬가지임
오는게 없다면 당연히 가는것도 없어야 함
상대가 나를 배려하지 않는다면 나도 배려해줄 필요 없음
동생부부에게 니네가 처가를 가건말건 언제가든 상관없지만
와서 할일은 제대로 하라고 각잡고 제대로 이야기 해야할듯
의무와 책임도 안겨주고 그걸 자꾸 해봐야 소속감도 생기고
책임감도 생기죠
그냥 가족이니까 로는 아무것도 안되요
그래도 튕겨나가면 너는 안와도 된다 그냥 남남으로 살자라고 선그으세요
얼마나 미우면 개싸자........ 지;;;;;;;;;;;
토닥토닥
위로드려요~가족이란게 만나면 반갑기도 하지만 빈정상하는 일도 비일비재하죠..^^ㅋ
호의가 계속되면 호구되는건 맞네요.. 군기한번 잡아보심이..ㅎ 술한잔 하시고 기분푸세요.
몇년 전 친정엄마가 저한테 하소연하던 얘기랑 비슷해서 그 때 했던 얘길 해보자면...
일 안시키면서 일 안한다고 짜증내는 이유가...? 하라고 시키셔요 필요하시면... ㅎ 속으로 담고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말로 안하면 모를 수 있으니 얘기하세요...
그냥 둘이 매번 말이 안맞아서 계획하고 예약해서 이야기 하면 취소되고 까이는게 반복되니까 빡이 칩니다
그냥 시댁에 오기 싫은거예요
그자체가 그올케분한텐 스트레스인가보네요
잘해줘봤자 지 식구뿌이 몰라요
당신이 선택한 결혼이니까 그냥 좆같아도 참고살아
밤맘님 최고 :) 제가 댓글읽고 내가 굳이 빡이 많이 치는 이유를 내 안에서 찾아봤는데
전 시댁에 제가 가자고 하고 여행도 시어머님 아가씨 연합해서 가고 의무방어 같은 느낌으로다가
내가 선택한 결혼이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가족인데 라는 생각으로 다가
근데 올케도 그런 느낌으로 내 동생이 사랑하는 사람인데 하고 한시간 거리 애 둘 데리고 오는 길 힘든데 잘해줘야지 하는 맘으로 만나는데
매번 지삐 모르는 말을 하니 라고 빡이 친듯 합니다
결국 내 마음에 빗대어 다른이의 마음도 그러하길 빌어서 빡이 친거네요
전 아들 엄마가 되면서 시어머님이 엄청 이해되었는대 딸둘맘인 올케는 평생 모르겠네요 젠장
동생분 가스라이팅 많이 당하..
여기다가 욕 시원하게 하셨으니 어머니랑 남편분이랑만
특별히 더 맛난 거 드시면서 기분 푸셔요!!
에잇 나쁜것 같으니라고. 배탈걸려라 ㅜㅜ 명절때 이런때가 더 열받는다니깐여
ㅎㅎㅎ
힘내요 토닥토닥
ㅈㅈ요?ㅋㅋ위추 드립니다
에이...고마운 걸 알아야지....
매번 맘 고생하시겠네요.
그 사람을 못 고치면 그냥 덕을 쌓는다고 생각하세요. 언젠가는 보상 받을겁니다^^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는 것!! 진짜 그러하옵디다. 그래서 전 선을 지켜서 해주게 되더라구요. 강약중간약ㅋㅋ
토닥토닥~
위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