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 클리앙, 딴지는 안 가보셨나봅니다

만약 그렇다면 그곳도 며칠 가보세요

이곳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겁니다

세상에 누구도 절대선과 절대 옳음은 없지요 커뮤가 처음엔 익숙하지않으실테지만 익숙해지실거에요 5년간 문통이 노통처럼될까 불안해서 비판도 눌러참고 지냇던 지지자들이 대선패배로 이잼이 보복당하는걸보며 터져나오는 불만정도라 여기시면 좋을듯합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전체 진영 차원에선 손해가 되는 이야기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건, 잇싸 차원에선 흥행에 마이너스가 되는 부분이죠.

다만, 다른 커뮤에서 성역으로 취급받던 문재인의 실수와 느린 결정으로 인해, 정권을 내준걸 일찍 깨닫고 그걸 말하다 핍박받고 상처받은 사람들의 마음도 이해 해 주세요.

덧, 그래도 너네 비판/비난 하는거 빈도수가 점점 더 높아짐. 지금처럼 놀라는 사람들이 잇싸에 머물까? 아니라고 본다.

삭제한 댓글입니다.

구태 정치질서를 무너트리고 새롭게 구축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제 마음과 너무 같으십니다. 정치저관여층으로 살다가  커뮤니티 가입도 활동하고자 하는 마음도 처음 내보았는데...좀 혼란스럽습니다. 사실 몰빵론이 뭔지에 대해서부터 공부해봐야겠다 싶습니다.  어렵네요. 

한 두세달 뒤에 들어오세요. 여기저기 온갖 잡것들 범벅이라서 난장판이에요. 

어르신께서 걱정하시는 바는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과거 국민의당 분당사태이후

약 10여년간 민주당 쾌속질주가 있었듯

분열없는 진화는 없습니다.

지금의 민주당으로는 200석이건 300석이건

물러터져서 아무것도 잘라내지못합니다. 

갈고 갈아서 더 단단하고 더 날카롭게 만들때라고 생각합니다. 

눈앞에 선거가 없는 지금이 적기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싸우는게 꼭 나쁜것만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저 또한 비판의 수위를 조절해야할 필요성은 있다고 생각해요.

이런 현상 역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스피커들도 자주 이야기 합니다.

총선 시기 - 분열이 기본, 이건 여야 가릴거 없이 동일, 한정된 공천권 때문에 늘상 벌어지는 일

대선 시기 - 분열된 각 진영이 다시 재집결, 대선 주자는 어차피 각 진영 혹은 거대 정당에서 1명씩 배출되기에 이때는 모두 한뱡향으로 움직임

지선 시기 - 총선과 비슷한 기류

역사적으로도 늘 반복되던 현상이고,

그때그때 시대정신에 따라 주류가 비주류로, 비주류가 주류로 오르내리며 국민들에게 선택을 받게 되는것이니

그렇게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겁니다.

이동형이 김어준, 문재인 욕하라고 만든 커뮤니티는 아니겠지요. 문재인 대통령과 김어준에게 강한 반감을 가진 사람들이 현재 여기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건 맞는거 같은데 다 그렇게 생각하는건 아닙니다. 동의가 되는 글에는 좋아요 누르시고 동의한다는 댓글도 달고 동의가 안되는 글에는 싫어요 달고 반대 댓글도 달고 이러다보면 시간지나 어느정도 균형이 잡히겠지요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그냥 다른 커뮤니티에서 못하는 푸념의 글들을 올릴뿐이지 세력화도 안되고, 모여봤자 한줌도 안되니까요.

똥파리들 사태 때도 경험했듯이 그들만의 리그에서나 시끄럽지 고작 이천정도밖에 안되었다는...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고, 혼란스러울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민주당을 사랑하는 마음은 님과 같습니다.

아가폐적 사랑을 강요하는 분들을 싫어할뿐이죠....  

초반이라 지금 시끄럽지만 곧 괜찮아질 거라 생각합니다^^ 

티바트 님께서 어떤 마음으로 글 쓰신지 너무나도 이해가 갑니다. 추석 잘 쇠시고 가정에 평안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커뮤 안해보셨으면 성토나 주장위주로 보지마시고 몰랐던 정보 알간다는 가벼운 맘으로 보시면 맘편하게 볼수 있어요

아직 생긴지가 얼마안되서 그래요 ㅜㅜ 떠나지마시고 조금 씩 적응하시면서 같이 어울려서 좋은 방향 만들어가요. 여러가지 이야기를 같이 있는 공간이 많아야 민주진영도 좀 더 넓어지지 않을까요? 제가 좋은 댓글 마니마니 달아드려야지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