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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이상만
EastSideStory
2022.09.08 11:15
899
57
https://itssa.co.kr/236963

윤가가 대통령이 되던 대한민국 역사의 치욕스런 그날!

 

나도 다른이들과 마찬가지로 모든 의욕을 상실했다!

 

이게 도데체 가능한 일인가??? 이게 현실인가??

 

이해할 수도 이해되지도 않는 그 사실이

 

나를 무력감의 나락으로 빠져들게 했다!

 

그리고 모든 방송과 인터넷의 정치 이야기는 다 끊고 살았다!

 

그러던 어느날!

 

개딸의 존재가 그들의 외침이 세상에 울렸고

 

나는 개딸의 존재가 궁굼해져 그들에 대해 알아보던중...

 

"도데체 지금의 4~50대들은 어떻게 그 시절을 살아왔나?"

 

라는 한마디에 나도모르게 그만 눈물을 흘렸다!

 

그래... 그 시절도 살아왔는데... 그렇게 민주주의와 정의와 상식을 외치며 살아왔는데...

 

우리의 조카뻘들이.... 알아주는구나....

 

그렇게 나는 다시 뉴스를 보고 방송을 듣고 기사를 읽으며 이싸까지 왔다!

 

많은 이들이 그럴꺼라 생각한다!!

 

우리 같이 어깨를 걸고.. 다시 시작하자!

 

우리는 할 수 있다!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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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0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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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가보자고~~~!!!!!

  • 2022.09.0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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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우리  가보자고!!! 더불어다스림이  벼텨서 지켜준  민주주의 !!  

  • 2022.09.0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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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ㅜㅠ 시바 할 수 있다

  • 2022.09.0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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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울리냐 애들을.. ㅠ ㅠ

  • 2022.09.0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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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통될때 일제시대 다시 온줄알았어.ㅠ 

    개딸때매 힘냈어. 그들은 그간 이세상에 없었던 존재들이다.

  • 2022.09.0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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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살때는 집회 끝나고 소주에 새우깡 펼치고. 회의를 했다. ㅋㅋ

    좃나게 진지 했지..  

    나는 그때 우리가 이러는 이유에 대해 선배들의 장황한 설명을 들으면서 그래서 내일은 집에 갈 수 있나? 라는 생각만 했다. 

     

    뭐 대중이 할아버지 당선 되고 운동권도 유야 무야 되었지만.. 

     

    노사모때도 열정적이 었지만. 진지 했다. 

     

    개딸들은 유쾌하다. 유쾌하면 지치지 않고 오래 가는것. 

     

    그들은 광주를 먼 예전의 역사로 알고 독재자들을 책으로만 보고 부고 소식으로만 접한 이들이니까. 

    우리 처럼 진지할  필요도 없는 것이다. 

     

    그렇게 세대교체가 되어 가는 것. 

     

  • 2022.09.0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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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르바나

    동감^^

  • ㅋㅋㅋㅋㅋ

  • 2022.09.0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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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세요!! 앞서 걸어나간 분들이 계시기에 저희가 뒤를 따를 수 있는 거예요 감사합니다💙

  • 2022.09.0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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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 끝나고 온갖 커뮤에 분노와 패배감 상실감이 도배되고 있었는데 긍정적으로 화이팅하면서 해야할일 찾아보고 다음 플랜 세우는거 보고 힘을 얻음

  • 2022.09.08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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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가자 우리 이길을......그땐 참..ㅠㅠ

  • 2022.09.0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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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 too.!!

  • 2022.09.0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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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두 💓 

  • 2022.09.08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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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대선 후 좌절하고 있을 때 개딸들 글을 보고 힘냈어요. 개딸들이 정치고관여자가 된 후 한국사 공부,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공부, 민주당 공부를 하고 있다는 글을 보고서는 울컥했어요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