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사타파 사태를 보면서 개장수와 홍경인 주연의 영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의 주인공인 엄석대가 강하게 오버랩 되는건 나 뿐일까 생각했다 조그마한 시골 학교의 반장이라는 권력을 부당하게 사용해 온갖 악행으로 같은 반 친구들을 굴복 시키며 권력을 유지하는 엄석대 그러다 새로 부임한 선생님으로부터 악행이 발각되면서 그 권력이 끝나게 되고 거기에 반발한 엄석대가 학교에 불을 지르고 사라져 버리고 마는 대충 뭐 그런 내용이다 여기서 엄석대의 악행들을 바로잡아 주지 못했던 5학년 담임은 개장수 주변의 권력자들과 셀럽들이 그리고 엄석대의 악행을 발견하고 바로 저지하고 잘못된 행동을 바로 잡고자 했던 새로 부임한 6학년 담임은 시공이 겹쳐 보였다 이재명과 민주당을 위해서라도 이번 사태가 하루 빨리 수습되길 바란다
댓글 12
댓글쓰기나도
어준이가 팍팍 밀어주잖아~
우와...이렇게 문학적으로 접근한 설명 너무 조으다
역사는 반복되는거죠~
이름따라 개총수 참 몰빵몰빵 할때부터 알아봐따
딱 맞는 비유다. 추천.
딴말인데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일본꺼 표절임 약간 표절이 아니고 걍 통째로 베낀거 ㅋㅋㅋ
표절이면 건희 문학인가 ㅋㅋ
맞아요 저새끼 순 나쁜개끼에요~
카페차린다는건 먼가요??
이글 잼마을에서 봤눈데 ㅋㅋㅋ
또 만나서 반가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