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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이상만
EastSideStory
2022.09.06 00:05
841
55
https://itssa.co.kr/162566

2년전 가족이랑 창성장 가면서

와이프한테 창성장 관련 다 브리핑 하고

설마 그분 못만나겠지? 라면서 저녁에 근처 식당에서 술 한잔하고

다음날 늦잠 쭉 자는데 와이프가 먼저 깨서

창성장 1층에 내려갔다가 그분을 뵙고 나한테 전화해서

흥분된 목소리로 그분이 오셨어! 라고 하는데 긴장됨

세수만 하고 내려갔는데 창성장에 커피 마시러 오셨다고

난 잠이 덜 깼는데 손고모랑 마주보고 단독회담 30여분 했는데

그냥 좋았음 진짜 고모 같았어요

내 얘기 다 들어주심

이제 이동형 최강욱만 만나보면 됨

 

이이제이 손고모 기대됩니다

분기점에는 항상 손고모가 있었음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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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06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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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럽습니다 그런데 저는 직접만나면 포스에 압도돼서 말을 못할것 같아요

  • 2022.09.06 00:20
    베스트

    오창스기님 오창석이는 만나보셨나요?

  • 2022.09.06 00:33
    베스트

    개장수는 참 멍청하다.

     

    일반적인 규모의 사람들과 교우하는 인생만 살아봐도

     

    손혜원 같은 부류의 사람과는 적이 되면 좆된다는 걸 모르네...

  • 2022.09.06 01:00
    베스트

    전 마포구 의원하시던 시절에 사무실에 몇번 놀러가서, 부끄러움에 그냥 먼 발치서 인사만 드리고 왔던 기억이...

  • 2022.09.06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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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혜원 정도면 카리스마 장난 아닐거 같은데 ㄷ ㄷ 

  • 2022.09.06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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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럽네요. 작년 겨울 한국 갔을때 친구들과 창성장 예약했다가 하루 전 갑자기 강화된 코로나 방역지침 때문에 어쩔수 없이 취소 했었네요. 어쩔 수 없었지만 죄송스러워서.. 혹시 그 때 손장군님 먼 발치에서라도 뵐 수 있지 않을까 살짝 기대했었는데... ㅠㅠ

  • 2022.09.06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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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소영 갤러리에 커피 사러갔다가 앉아 있는거 우연히 봤슴. 

    '최파리' 사건이후 정치적 견해가 갈려서 그냥 모른척 쌩깔려고 했는데 

    나도 모르게 시선이 손혜원님 쪽으로 가더만.. 그만 눈이 맞아 부렀네..

    "아이고 반갑습니다" 인사하니 잘 받아 주셨슴.   

     

  • 2022.09.0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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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이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