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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2.09.05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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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40277

1. 김어준, 주진우와 검새 커넥션

-김어준과 주진우는 닭과 명바기 유죄 판결 끌어낼때 전 검새청장 채동욱을 방송에 부르는 등 굥라인과 교류가 있었음
주진우는 안농운과 반말트는 사이고 맹바기 기사는 안농운이 
던져준 거라는 썰이 꽤 신빙성이 높지.
악어와 악어새 느낌

 

-다뵈에선가 닭 탄핵 후 채동욱이 변호사 복권되자 사무실 개소일에 김어준과 주기자가 초대되어 갔다고 했음.

채동욱은 닭 기소독려 멘트를 뉴공에서 몇번 날리고 다뵈세탁기 돌린 후 님도보고 뽕도 따듯이 개소식 거하게 하고 돈을 쓸어 담았다고 함. 이때 굥파 검새들이 전정권 기소를 어마무시하게 해서 서초동에 노다지가 났다더라(그때 돈맛을 못잊어서 문정권 기소에 열내는지도 모르겠다)

-앞으로도 김어준과 주기자는 검새들이 기소는 안할 거라고 봄.

 

2. 최강욱과 김어준

- 지난 총선을 돌이켜 보면,

최강욱은 조국과 절친인데 김어준이 나오지 말라고 했다는 썰이 도는 건 어준이가 조국을 버렸다는 뜻으로도 해석할  있을 듯.

양정철이 지난 총선때 최강욱 끝까지 공천 안주고 생까서 열린당으로 나왔다고 박시영에선가 말한 거 같음.
 

- 암튼 최강욱이 청와대를 나온 이유는 민주당계 여러 사람이 정치하라 권했을 테고(정봉주는 자기 프로에서 직접 밝혔고) 본인도 공천 확신이 있었으니 나왔을텐데 양정철이 생깠으니 엄청 황당했겠지 

- 수박들 세탁소로도 쓰여진 다뵈에 최강욱 한번도 안부르지 않았음?

 

3. 김어준과 양정철

- 김어준이 블랙하우스에서 뜬금 양정철 인터뷰를 하면서 대선 공신이 임명직 안받고 초야에 묻혔다며 띄워주고 총선 전 몸풀게 도와주는 듯한 인상 받음. 어준이 세탁소 또 돌리는 거지 뭐. 

- 김어준과 양정철이 열린당이 이미 창당되었는데도 시민당 세우고 몰빵론 치면서 문제만 일으킨 김홍걸까지 넣은 명분이 없잔아. 시민당 출신중 변변한 의원하나 없는 증명. 교주 행세로 클딴에서 무조건 교주가 옳다로 분위기 몰아가서 열린당이 10석까지 바라보다가 3석으로 쪼그라 들었지.

 

- 그때 잇싸가 있었으면 열린당이 최소 8석이 나올 수도 있지 않았을까? 

 

- 지금 돌이켜봐도 시민당 몰빵론은 명분없는 공천장사였을 뿐.

저둘이 킹메이커 노릇하면서 정봉주와 손혜원을 내친셈인데 저둘은 정봉주와 손혜원 세력이 커지는 걸 원치 않았다는 거지.

 

- 열린당과 민주당 합당은 지금도 아쉽네

낙지ㅅ끼 때문에 고구마 먹고 체한 민주당에 열린당이 그나마 사이다 구세주였음

난 매운맛 민주당이 좋기 때문에 이재명이 최대한 매운맛으로 나오길 원해

정의당이 자연도태 되는 이시점에 열린당 시즌2가 나오는 것도 나쁘진 않잔아.

민주당이 다수당이라 치고 나오지 못할 때 열린당이 강하게 치고 나오면서 드라이브를 대신 걸어준다던가 법사위 의석도 더 가져갈 수 있고,

법안 통과에도 유리하고 여러 장점이 있으니까.

 

4. 김어준 교주론

-김어준은 약간 정치교주 성향이 있는

니들은 내가 말하는 방향으로 따라오면

근데 이거 수박과 586 운동권 출신들 발상 아님?

 

-수박들이 지지자들을 악성 지지자, 훌리건으로 멸칭하는

 지지자들은 클딴처럼 어준교주 듣고 '문프의 뜻, 아멘'으로는 더이상 안통한다는 데 피꺼솟인 거.

요새는 당원들이 나처럼 정알못에서 정치고관여층이 되면서 온갖 시사프로를 다듣고 스스로 판단을 한다는 말씀.

거기 더해 개혁을 주장하고 이래라저래라 요구를 하는데

어준교주 포함 수박과 기득권들은 이것이 매우 못마땅한 거지.

 

-김어준이 수박세탁기 돌리고 586 민주당 기득권이나 검새들과 두루두루 친한걸 보면 양정철과 함께 킹메이커 노릇하고

신도들에겐 교주노릇 하면서 깃발들면 따라오는 맛에 취한 거 아닐까?

 

-김어준을 무조건 까고 싶지는 않음.

정유라 사건 전까진 정알못이었던 내가 뉴공과 다뵈를 들으면서 정치고관여층이 되었고

요샌 이이제이, 수다맨, 측면승부 유료 애청자가 되면서 이동형을 선호하는 성향이지만

김어준이 정치시사를 쉽고 재밌는 프로로 접근성을 낮춘  인정.

 

-클딴 특히 딴지에서 김어준을 교주시하면서 비판금지가 되는 문제였음.

맨날 '문프의 아멘'만 하다가 권력 1 행사를 안한 문프에게 아무요구를 안하고

조국은 멸문지화, 추미애는 욕받이, 개혁 나가리에 대선주자들 날리는 사태를 수수방관해온 것에 대해선

문프, 김어준, 신도들의 반성이 필요함.

 

5. 잇싸 오픈 축하하며

어준교주나 문프 아멘에서 벗어나 수박 등 사욕에 눈먼 기득권 정치인들 뽀새고 

생산적 토론과 집단지성으로 더 나은 대동세상 이뤄보세, 얼쑤~~

 

추가: 주인장님, 내용글 전체 폰트 교정이 안되네요.
폰트 탭 자체가 없는데 수정 요청합니다.

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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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05 07:10
    베스트

    암호문임? 읽을수가없네

  • 2022.09.05 07:14
    베스트

    뭔말인지 대충 알아듣겠는데 뭐..논문도 아닌데 대충 알아들으면 되지

  • 2022.09.05 07:21
    베스트

    좋은글 입니다

  • 앗싸~ 작성자
    2022.09.05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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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대우

    감사합니다

  • 2022.09.05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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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의 다 공감하는데, 좀 짧게 씁시다.

    21세기에 뭐 그리 길게 늘어집니까? 할말 많으면 시리즈로 나눠서 올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2022.09.05 07:26
    베스트

    감정이 안들어가니 굉장히 읽기 편하네요.  글에 동의하는건 아니지만 이런 의견도 있구나라고 생각하며 읽었습니다.   

  • 2022.09.05 07:30
    베스트

    김어준 총수가 몰빵으로 계속 까일꺼긴 하고, 검새 유착 의혹도 정황상 있어보임. 근데 난 그래서 총수가 자기 영향력으로 계략을 쓸줄 아는게 좋음. 비록 실패하기도 했지만 사적인 목적이라고 안봄 그래서 걱정도 안함. 알아서 하고 싶은데로 할꺼임. 나도 깔일 있으면 깔텐데, 까방권이 몇개 남아 있긴함

     

  • 2022.09.05 07:43
    베스트

    이 게시물에 지금 시각 종아요 17에 싫어요 1이다. 나는 이런 유의 말투에 일단 의심을 가진다. 이른바 약장수 비슷한 말투다. 신빙성 있어보이지만 그 사실을 확인하기 매우 어려운 일로 듣는 사람을 현혹하고 있다고 단정한다. 결정적으로 이 말의 화자는 무엇을 명확하게 드러내려는 것 같다. 하지만 가만히 따지고 들어가면 도대체 이 자가 명확하게 드러낸게  없다. 원래 진정성이란 것은 쌍욕을 하든 칭찬을 하든 화자의 분명한 지점이 있어야 하는데 그것이 없다. 

    이런 게시물은 악성 공작을 위한 것이거나 관심 끌기일 뿐이다. 나는 악성 공작용이라고 단정한다.

  • 2022.09.05 07:52
    베스트
    @앗싸

    에? 

  • 2022.09.05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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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꽃뚜레

    왜요? 아닌 거 같아요? 그럼 동형이에게 물어봐요. 이건 내가 동형이에게 물어보지도 않아요.

  • 2022.09.05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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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앗싸

    에에?

  • 앗싸~ 작성자
    2022.09.0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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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앗싸

    - 좋아요가 많다는 건 그만큼 공감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거

    - 요새 이재명 갤러리 등 갤질을 하다보니 나오는 말투임. 너님은 모르나 본데 갤질을 좀 해보길 추천함

    - 이미 거의 다 드러난 과거의 일인데 무엇이 확인하기 매우 어렵다는 건지 구체적으로 나열해 보삼

    - 내글의 요지는 클딴에서 주로 서식하던 민주당 지지자들이 클딴에선 김어준 비판이 힘들었기 때문에 시민당 몰빵론 같은 사건이 나올때 다른의견을 피력하기 매우 어려운 구조였고 결과적으로 열린당이 쪼그라 들어서 개혁에 불리한 정국이 되었다는 것,

    - 문프의 큰뜻을 맨날 순한양처럼 따른 결과가 오늘이라는 걸 보면 지지자들이 만족하지 못하면 강하게 개혁을 요구했어야 했다.

    문프도 개혁하라구 쥐어준 권력을 사용하지 못한점은 비판 받아야한다.

     

    - 잇싸의 오픈은 그점에서 민주당 지지자들이 김어준이나 문프도 '생산적인' 비판을 할 수 있는 게시판이 열렸다는 것을 환영하고 

     앞으로 잇싸가 토론을 통해 더 좋은 대동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개혁동력에 구심점이 되는 커뮤가 되길 희망한다는 바람임.

     

    -왜 잼딸들이 문프나 김어준을 비판하는지 이런 시각도 있다는 걸 피력하고 싶었음.

     

    -닉이 비슷하다는게 통탄스럽네

  • 2022.09.0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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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앗싸~

    오, 댓글에 반응한 거 지금 봤어요. 진정성 약간은 믿어줄게요. 예 갤질 졸라게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니 굳이 꼬리까지 달아서 그 닉을 왜 쓰고 싶으셨나요? 

  • 2022.09.0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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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앗싸

    아, 어쩌면 이 분은 정말로 정말로 순수하신 분일지도 모르겠다. 순수하다 못해 순진무구하실지도 모르겠다.

  • 2022.09.05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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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앗싸

    뭐래???

  • 2022.09.0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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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앗싸

    님의 글을 읽으니...유시민 작가님이 예전에 100분 토론해서 말한 내용이 생각나네요...

    <민주주의는 진정성을 따지는 제도가 아니다. 그 사람의 동기가 무엇인지를 계속 따지기 시작하면 우리 모두는 궁예가 돼야 한다.>

     

  • 2022.09.05 07:46
    베스트

    얼쑤~ ㅎㅎ

  • 2022.09.05 07:49
    베스트

    이 새끼 닉이 '앗싸~'네.ㅋㅋㅋ. 야 네가 꼬리 없는 앗싸 할래? 내가 충분히 양보할 수 있다. ㅋㅋㅋ

  • 2022.09.05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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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앗싸

    꼬리 흔드는 거 좆 같거든 말해라. 진짜로 너에게 꼬리 없는 앗싸 놓고 가겠다.

  • 2022.09.05 07:55
    베스트
    @앗싸

    굳이 그 닉을 쓰려고 닉에 꼬리 다는 습성을 가진 새끼 내가 한 놈 아는데...

  • 2022.09.05 07:52
    베스트

    어준이는 이제 놓아 줘야지 중도 확장성을 지닌 스피커도 아니고 생산적인 컨텐츠도 없잖아 나꼼수때 썰풀던 것도 주진우가 검사 빨대 노릇하며 물어 왔었던 걸로 밝혀졌고..

     

    무엇보다 어준이가 썰풀면 그게 양정철이랑 연관 있는지 낙엽이랑 연관있는지 의심해야되는 상황이니깐.

  • 2022.09.0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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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동요 부른다고 김어준이 절대로 내려오지 않는다. 김어준 멘탈을 너무 띄엄띄엄 알아.

  • 2022.09.05 08:05
    베스트

    댓글에 아무런 반응도 없는 거 봐. 진정성 1도 없는 게시물이야.

  • 2022.09.05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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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감입니다!!!

  • 2022.09.0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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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뮤를안해서몰랐는데 잇싸에서 많이 듣네요 비판없는발전은없습니다

    쓴소리도 들을준비가된 민주진영을 기대하고 어느누구도 신성시될순없어요~ 열민부분은 격하게 공감해요~~ 

  • 2022.09.05 08:31
    베스트

    이정도만 해도 아 그렇구나.

    나는 동의가 반정도뿐 안되지만 그렇게 볼 수도 있겠다..

    라고 생각이 들고.

     

    내 생각은 이렇다고 본문 글과 비슷한 톤으로 쓰게 된다..

     

    자기 생각을 오해 안 가게 쓸려면

    이렇게 최소 열줄 이상은 쓰기 마련인데

     

    댓글들을 보니..

     

    짧게 쓰라는둥 뭔 소리인지도 모르는 바보들이 보인다.

     

    병신 소리를 5줄 이내로 비약해서 김어준 악마화나 하는 글이나 읽어야 그 바보들은 이해가 되겠지..

     

    그게 문제다.

  • 2022.09.05 09:11
    베스트

    매우 공감되는 글이예요.

    저도 총수를 통해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지만 지금은 이동형 작가의 촉과 실리적인 해법이 더 와닿더라구요.

    그렇지만 총수가 많은 시민들을 정치에 관심을 두게 한 공은 크다고 봅니다.

  • 2022.09.05 11:03
    베스트
  • 앗싸~ 작성자
    2022.09.06 02:24
    베스트
    @꺠시민

    둘사이가 돈독하군요

  • 2022.09.05 12:09
    베스트

    앞부분 팩트와 정황을 나열한 부분은 굿입니다

    저도 채동욱과의 커넥션 그동안 잊고 있었네요

    많은 분들에게 상기시켜주어서 감사합니다

    약간의 정치교주가 아니라 상당히 영향력있는 정치 교주가 되어있죠. 그것도 굉장히 영리한 방법으로 자기 정치를 하죠. 사람들이 눈치채기 힘들게 교묘하게

    그래서 눈치가 있고 자신만의 정치분석이 되는 분들은 알아채지만 맹목적으로 믿는 사람들은 그냥 신격화가 되버리는것

    이 글을 많은 분들이 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젠 몇몇 대형 스피커들에게 좌지우지 되지 않는 정치판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일인으로써

     

     

  • 2022.09.05 12:45
    베스트

    내 마음과 어찌 이리 똑같은지.. ㅎㅎ

    묻어갑니다.

    문재인을 만든건 김어준 인정합니다.

    이재명을 만드는 건??

    이동형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당대표 구도도 이동형 아니었으면 못 나왔을겁다

     

  • 2022.09.05 14:08
    베스트

    글게요...열민 합당보다 따로 더커지는거 그게 훨씬 좋았을거 같네요....

    그때 천성표줬는데 수박새이들이 그래많은줄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