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셋 다 언행에서 무식이 철철 넘쳐 보였어요.

그 중에서 할배는 무지성으로 돈 좋아하게 생긴 폼을 잡고 있고, 아재 2명은 그냥 무식이 철철 넘쳤습니다.

이런 혐오를 조장하는 표현은 자제하시는게 좋겠네요  정치적 노선이 다르다고 인간 자체를 저급하게 취급하는건 위험한 일입니다 님이 그런식의 취급을 당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렇게 온화한 마음씨로 저 노인네들과 얘기해보시죠?

저 노인네들에게 당신은 빨갱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그렇게 저는 평생을 살았습니다.

잉여인간이라고 아시나요?

무지한데 시끄러우면 죽어도 동정하지 않습니다.

만약에 언론 지형이 변해서 박정희 비판 다큐 나오고 그런 비판 늬앙스의 뉴스 계속 나오고  그렇게 몇개월만 하면  저 노인들 생각이 180도 바뀝니다 ~~ 쉽게 바뀝니다~~ 언론이 문제라는 뜻입니다~~  저런 노인들이 주는 해악보다 언론이 끼치고 있는 해악이 몇만배 더 크다는 뜻입니다~~  우린 이미 경험했어요  윤석렬에 환호하던 진보진영  저주하던 보수진영 ~~몇개월 후에  윤석렬을 저주하는 진보진영   환호하는 보수진영~~  코메디도 코메디도 이런 웃기는 코메디가 어디 있나요~~  인간은 그냥 언론에 따라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개 돼지임

아직도 그런 헛된 희망을 품고 계신 것이 놀랍습니다.

더불어 아직 수꼴노친네들의 매운 맛을 한 번도 못본 순수한 영혼이심이 부럽습니다.

그런 시절은 김대중 노무현 정권 10년간 안했었다고 생각하신다면, 김/노 정권은 직무유기로군요.

사람의 뇌구조는 한 번 굳어지면 왠만해선 변하지 않습니다.

구미에서는 리어카에 폐지 줍는 노친네들이, 박근혜 불쌍해 죽겠다고,빨갱이놈들의 음해에 당했다고 도끼눈 뜨고 부라리는 곳입니다.

아니요~~ 생각보다 쉽게 바뀌어요~~ 언론만 바뀌면 다 해결되요~~  음 음~~  알겠냐~~ 한상혁 이 ㅆ ㅣ발롬아~~!!!!  이래서 교수들 정치에 데려다 쓰면 안된다는거야 이 한상혁 ㄱ ㅐ상놈의 ㅅ ㅐ끼야!!!! 흠흠...   어리미님한테 한말 아님~~ ㅈㅅ

그런 믿음을 아직 가지고 있다는 게 안타깝습니다.

그렇게 25년을 믿었습니다.

노인들은 빨리 죽어주는 게 답입니다.

노인들 가르칠 에너지로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전하는 게 효율적입니다.

87퍼센트 윤석열 지지의 구미는 노인도 젊은이도 개노답입니다.

아직 맛을 제대로 못보셨군요.

사람은 믿는 게 아닙니다.

아닌 척 말 잘 듣고 있다가 통수 치는 게 수꼴인간들의 사회 생활입니다.

구미 와서 5년만 살아 보세요.

경상도 사람들이 왜 여기서 언제나 빡쳐 있는지, 어줍잖은 낭만론에 빡치는 겁니다.

그렇게 단언하지 마세요~~님도  언론지형이 바뀐 환경에서 안살아보셨잖아요~~ 언론이 바뀌면 사람들도 바뀝니다~~ 물론 악한 사람이 선한 사람으로 바뀐다는게 아니에요~~ 아무튼 ... 한 상혁 ㅇ ㅣ ㄱ ㅐ 씨발롬아 ~~!!!  돈받아 쳐먹으면서 언론 개혁 안하고 뭐 했냐~~ ㅇ ㅣ 개 상놈의 ㅅ ㅐ키야~~!!!  하아~~ 후련하다~~

43년을 구미 대구에서 살면서 봤으면 도른자님보다 이 동네 사람들을 잘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