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를 복기하다보니
성질이 나서 못살겠습니다.
총선에 투표하는 건 당연하지만
다 끌어내리고 싶습니다.
먹고살기 바쁘고 허덕이니
촛불집회 가는건 어렵고.
예전 촛불집회의 뜨거운 국민의 염원보다
이젠 그 촛불을 이용하여 사익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눈에 들어오니
정말 답답합니다.
범국민 탄핵 서명서는 안되는지.
뭐라도 움직일 생각을 안하는 민주당.
정책 아젠다도 없고 표만 달라고 하는 답답한 현실.
그리고. 제가 사는 tk에 왜 저런 사람들이 비례를 받는가.
우리들 표는 소중하지 않는지
하루종일 화가 났습니다.
무언가. 바꾸고 싶은데
치솟는 물가에 한 푼 두 푼 벌어야 되는
이 무서운 현실이 지긋지긋합니다.
대나무숲처럼 잇싸에 얘기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 넋두리 했습니다.
먹고살기 어려운 우리의 의견을 하나로 모아서
민주당이 좀 뛰어주면 안될까요..
범죄자도 vip대접 받아 해외로 순방하듯 튀어버리는
이 더러운 세상.
그래도 내 소중한 나라라서 지키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정부. 무섭다 못해 치졸합니다.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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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냅시다~ 저들은 우리가 지치길 바랍니다! ㅠ
유시민작가도 진짜 걱정하더라고요
나라 망할까봐 ㅠ.ㅠ
탄핵됐던 박그네와 일당은 풀려났고
검찰개혁은 검사 대통령을 만들어
완전 실패했죠
저는 이 모멸적 패배감이 오래갈것 같아요
총선 승리한데도 바뀌지 않을수도 있다고
예상하고 실망 안할려고요 더 나빠지지만 않으면 다행이죠
이잼은 여전히 비주류니까요
그냥 버티는거죠 뭐 ㅠ.ㅠ
https://youtube.com/shorts/meWW9sCLExE?si=XWlJ4FtYC3qRsXkX
성난 민심.. 이잼한테 몰빵해서 일시켜야 합니다.
일단 우리가 살고 봐야합니다.
네. 저도 사실 암울합니다. 저런 놈들 뽑아놓은 사람이 더 많은 이 사회가 정상적으로 유지되는게 비합리적이라 생각해서 그냥 같이 망해버릴 생각입니다. 아니 사실 도망칠 생각입니다. 짐승들이랑 같이 사는 것 같아서요, 근데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대표가 보여준 모습 때문에 아직 여기 삽니다. 저 사람마저 실패하면 미련 없이 뜰 생각입니다.
ㅋㅋㅋㅋ 버텨야죠 뭐 ^^
힘내세요 ~
머든지 하루아침에 되는일이 없죠.
그와중에 2년만에 대한민국 절단시킨 굥.
진짜 좋.빠.가 실현 시키네요...에휴
대표님처럼 인내하며 각자할일하며
기다리자구요
함께 힘내요 👍
저에겐 TK의 민주당당원분이 세상 제일 소중합니다. TK욕을하더라도 언제나 마음속에 부채의식이 있어요. 근처에 계시면 술이라도 한잔할터인데요. 얼마나 힘드실까요..... 에효....
저도요 그냥 안그래도 살기 힘든세상
대통령까지 저러니 미치겠습니다
오늘 나름 간만에 인천국제공항 신속대응했음 워딩도 좋았고 다만 임미애는 결국 이름값으로 됨
륜정부 초창기 100분 토론에서 유작가가
설마 나라 망치지는 않을거라고 맡겨보자 했죠.
하지만 폐허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처참히 무너지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촛불을 들었던 그때보다 더 살기가 힘들어요.
그렇기에 배부른 수박들의 계파 정치가
더 혐오스럽고 원망스러운 것입니다.
토닥토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