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선 현장 유튜버 분들 고생하신다는 건 인정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음.
잇싸에서 현장유튜버가 안귀령 퇴근인사 첫날 링크 가져온 것도 나고 대표님 라이브는 거의 무조건 링크 걸어서 글 올리고 있음. 문제는 대표님은 자체 채널 vs 현장 유튜버는 자기의 생각이 있는 본인 채널 운영자
어제 현장 유튜버 두명이 나눈 대화가 대충 "이언주가 이겼어요" "친명 다 떨어져서 걱정이었는데 정말 잘됐네요" "그러게요" ->잇싸 선생님들은 대부분 이거 동의 못하지?
현장 유튜버들이, 정치평론을 업으로 하는 사람들 만큼 정보와 판단력이 있나? 아니라고 봄
오늘 남영희 사무실 개소식에서 후보자에게 몰빵을 물어본 건 실수라고 생각함
2. 남영희가 나가는 동구미추홀을은 윤상현이 무쌍찍는 동네임
헬마가 말한 무소속으로도 나가도 이기는 지역 맹주 같은 놈이라 여긴 남영희 아니면 어차피 제대로 붙어보지도 못 함
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는 조혁당이라고 외치는 사람들 말을 믿어? 사실이라고 쳐도 조혁당이 지지자들 한 명 한 명이 통제 가능함?
남영희가 몰빵이 상식이죠 시원하게 질러줘서 조혁당 사람들이 빡쳐서 지역구는 정의당 찍으면 어쩔려고? 김용민 의원도 돌려말하는 느낌으로 글 쓰던데
두줄 요약
공천 결정된 사람은 개똥썩은대왕수박이어도 이기라고 응원하고 다음 총선 때 날리는게 맞다고 생각 함
이제 지역구에서 승부 봐야 할 남영희에게 저렇게 몰빵을 외쳐주세요 느낌의 질문을 한 건 팀킬임
댓글 13
댓글쓰기근데 이언주 경선승리는 전체적으로는 민주당한테 선거 호재임 이걸 알아야 함
확신은 못함 철새정치인
근데 이헌욱이 이겼으면 더 좋았을 부분도 있고. 이건 각자의 생각이 다르니까 패스
예시를 든 건데 좀 더 풀어서 쓰면
우선 이언주가 친명인가에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건데 현장 유튜버 두 명이 이언주 친명이라고 방송
영상에는 다른 후보가 퇴근 인사 하는 중 + 여기에 이언주 친명 이라는 개인들의 생각이 덧칠해짐.
추가로 이헌욱이 져서 낙담한 사람들도 많음. 그리고 이언주 엄청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음
현장 유튜버가 두 명이나 붙었다는 건 우리 진영에서 매우 사랑 받거나 중요한 후보겠지? 여기에 이언주+친명+좋은 일 등의 유튜버들의 생각이 동시 송출 됨
내 질문은 이게 후보나 그 지역구 선거, 더 나아가면 이언주나 이재명 대표님과 이재명의 민주당에 과연 도움이 될까? 이거임
그니까 빡대갈도 아니고 몬 몰빵을 물어보는지
이재명과 추미애가 대놓고 몰빵 언급하는데,
남영희가 뭐라고 당원들 가르치려고 드냐고...
남영희 비판적인 댓글은 삭제한대요
그럼 이잼하고 추장군은 왜 몰빵했을까요?
그분들은 표 안필요해서 몰빵 외쳤나요?
2. 계양을 하남갑에 정의당이 늘 후보를 내고 의미있는 득표율을 하는 지역구야?
3. 남영희가 당대표급이야?
추장군도 힘들다면서요?근데도 몰빵하시네요
남영희씨는 대표급아니라서 그런식으로 얘기하는군요
각 지역구의 특성 차이
이걸 동의 못하신다면 저도 더 이상 할 말은 없어요
남영희 낙선 기도 시작 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