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규현 변호사 검사출신 맞습니다. 민주당 당원들은 검사출신에 대한 거부감이 높지요. 조응천, 송기헌, 금태섭, 백혜련, 김회재, 소병철, 주철현 등이 21대에 있습니다.

2. 윤석열, 박영수의 선배로 알려진 안대희 전 중수부장이 설립자였었던 법무법인 평안 소속 변호사가 김규현 변호사입니다. 그래서 이에 대해 어떻게 법무법인 평안에 들어갔는지가 궁금하다는 것이 김두일 작가의 어제자 방송의 요지였었지요. 연이은 <김용민 브리핑>에서 김규현 변호사와 직접 통화를 한 김용민 이사장은 법무법인 평안은 유동규를 변호하는 로펌인 것도 문의하였고, 김 변호사는 70~80명의 변호사가 소속되어 있는 평안은 사실 곁에 변호사가 어떤 사건을 수임하는지 모르고, 유동규 씨 변호도 최근에 알게 되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저도 이 점에서는 김규현 변호사가 법무법인 평안에 검사를 2022. 3. 사임 후 어떻게 들어가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이후, 입장을 들어 투표에 반영했으면 좋겠습니다.

3. 어제 김두일tv 방송중에 내용을 사실관계를 확인해보니,

2018년 8회 변호사 시험 합격후,
첫번째 검찰 부임지가 의정부지방검찰청 남양주지청 검사로 임용이 되어 방송에서 김 작가님이 언급하신 서울북부지방검찰청 검사로 바로 부임한 것은 사실과 다릅니다.

4. 국회보좌관 근무는 2015. 9~2016. 1 약 4개월정도 한 것으로 보이는데, 본인 김규현 변호사도 24. 3. 6. 에 업로드한 본인 프로필에는 ‘국회 보좌관’으로 올렸으나 2015년 일요신문 기사에 의하면 보좌관이 아닌 ‘정책비서관’으로 인터뷰된 내용이 있어 이는 5급 비서관을 말하는 듯 합니다. 그러나 가타부타 본인의 설명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4급 보좌관과 5급 정책비서관은 급이 많이 다르고, 자칫 오해를 살 수 있기에 필요하다면 본인 프로필 수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5. 2022년 검찰 우수사례 김규현 검사의 수상은 윤석열이 수여한 것이 아닌, 2021. 6~2022. 5. 김오수 검찰총장(문재인 대통령의 마지막 검찰총장)이었고, 김규현 검사의 검찰사임이 2022. 3. 이었으니 김오수 검찰총장이 수여한 것이 맞는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한테 잘해서 수여받은 것으로 보기엔 어려운 것으로 생각합니다.

6. 김규현 변호사가 “85년 생으로 어린데 아버지가 파독광부? 파독광부는 79년 박정희 대통령 사망으로 끝나지 않았나?” 이상하다 이부분은, 어제 발표시 심사의원 질문시 개인사에 대한 질문이 있었습니다. 아래는 김규현 변호사의 답변이고, 나무위키상으로도 내용과 일치됩니다.

“친아버지는 5살 때 부모님과 김 변호사는 헤어졌고, 친아버지는 병으로 돌아가셨으며 친어머님은 혼자서 살기 힘드셔서 파독광부로 독일에서 자리를 잡으신 외할아버지 계신 독일로 가셔서 외할머니와 중학교 때까지 같이 살다가 어머니와 함께 살기 위해 중학교 때 독일에 3년간 가서 살았다고 언급하였습니다. 그때 독일에서 학제 과정을 마치다가, 고등학교 때 한국으로 돌아왔고 학제가 다르기 때문에 그때 고등학교로 복학하기보다는 검정고시를 쳐서 고교과정을 마치고 대학을 가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고로, 이 부분도 김두일tv에서 잘못 정보를 접하신 것으로 사료됩니다.

7. 김규현 변호사의 잇싸글(별명, 김규현으로 검색하면 나옵니다)과 어제 <김용민브리핑>에서의 김규현 변호사 인터뷰상에서도 해소가 되지 않은 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법무법인 평안(설립자 안대희 전 중수부장, 특수통 검사의 시조새로 현재는 고문 변호사)에 검사 사임(2022. 3.)후 어떻게 소속되게 되었는지?
📍이번 민주당 서대문구 갑 청년경선에 누가 제안을 했는지?

에 대한 설명이 어느 경로라도 설명이 된다면
김동아 변호사와 김규현 변호사 중에 선택하는데 참고가 될 듯 합니다.

오늘 지현진 씨와의 재판이 있다고 하신 김두일 작가님께서
오후 1시에 이 건에 대한 방송을 하시니
또 방송을 청취하고,
<사장남천동> 방송도 오후 9시에 듣고 판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