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의 득표율은 0.7을 곱하면 나온다. 그런데도 2인 이내에 들다니 참.. 그가 경선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60% 이상의 득표율이면 된다. 1차에서는 50%를 넘었어야 했기 때문에 0.7x≥0.5 를 풀면 71.4%이상을 얻었어야 했다. 2차에서는 둘이 붙어서 이기면 되는 것이기에 60%면 42%가 되어 상대의 40%를 이길 수 있다.
따라서 박용진은 1차에서 일단 70%는 얻지 못한 것으로 볼 수 있겠다. 정봉주는 30에서 50 사이.
정봉주도 50은 얻지 못했는데, 그런데 특별당규 제 18조 3항 2호의 탈당 경력자 규정에 따르면, 알려지지 않은 것 같지만 정봉주도 10%의 감점 대상자이다...20년에 탈당했었으니까...
"2. 탈당 경력자 : 당해 선거일 전 150일을 기준으로 최근 8년 이내에 탈당한 자. 이 경우, 합당 등을 통해 자동 복당하는 경우도 포함한다. 단, 법령으로 당원가입을 금지하고 있는 직업상의 이유로 탈당한 경우는 예외로 한다."
따라서 최대 54%까지 득표했었을 수 있다..
가장 최근의 여론조사 꽃에서는 2월 26일 기준
와 같은 결과가 있었다..
왜 결선에 갔는가? 의외로 정봉주에게도 적용된 감산규정때문일지도 모른다.
26일에서 3월 6일 사이에 특별한 이슈가 있... 없진 않았나? 박용진이 뭔가 꽤 시도했었는데..
어쨌든 아마 높은 확률로 정봉주님이 이기실 것 같다.
아마 그래서 꽤 높은 확률로, 당장 내일이라도 박용진이 뭔가 또 언론플레이하면서 뭔가를 시도할 것 같기도 하다.
뭐 그래도 아마 별 탈은 없겠지.
최경영님이 박용진 참 아깝다고 하시긴 하는데... 왜때문이랬더라...까먹었다..
왜 당신은 종편만 나가고 그렇게 된겁니까. 김종인 묻어서 그런건가...
정봉주님의 승리가 확정되길 바라며 글을 마친다.
댓글 22
댓글쓰기바굥진이 지역구 도와주는 사람들 많아서 어찌 될지 모르겠지만 이지표면 바굥진 아웃될 가능성이... 낄낄 당원들중에서 주변인들한테 바굥진 씨게 권유했는데도 이정도면 결국엔 당원의 승리인듯요... 씨스템이 작용을 하는 느낌적인 느낌....
페널티는 %에 곱하는게 아님
획득 점수에 반영하는거
100점을 3명이 나눠먹는데,
박용진이 60점
정봉주 30 이승훈 10이었다 치면
박용진은 30%감점먹고 42점.
총점 82 중에 42면 과반 넘겨서 1차에서 이겨버림.
최종 환산점수 백분율로 봤을 때
1등이 50%못넘겼으니 결선 가는거고
결선 갔을 때 3등 점수가 통으로 이동한다면
1등 2등 중 누구한테 붙느냐에 따라 승자가 바뀜.
이승훈 변호사도 반 박용진이었으니 그 표도 대부분 정봉주한테 가준다 치면 1차에서 누가 1등이었든지 상관 없이 정봉주가 이길 수 있음.
오호..상세한 분석이네요..
이해가 확 닿습니다.. 감사합니다
결선 졌을 때 본선에서 어떤 분탕질을 할 지.. 그게 더 걱정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종편 나가서 얘가 떠들어봐야 다 우리한테 유리하게 돌아옵니다
이이제이 안 보셨냐구요
강서 보궐선거때 다 드러났다구요
수도권 표심은 심판입니다
'엄살은 괜찮은데 불행회로 돌리지 마라'
이동형보다 잘 본다는 근거 갖고 오시고 불안해하세요
이이제이 봤구요. 당연히 이기겠죠? 박용진이 그동안 하두 똥뿌려데서 써본겁니다.~
'엄살은 괜찮은데 불행회로 돌리지 마라' => 저는 이길거라는 생각하에 걱정하는 거기에 엄살부려본겁니다.
불행회로는 질거라는 불안감속에 하는 걱정입니다.
부디 불안에서 벗어나시길.
심판하잔 세력이 지는게 말이 되는 상황입니까?
제가 쓴 글이 방어적으로 보였다면 저의 화법이라 어쩔 수 없네요.ㅎ
아마 그래서 꽤 높은 확률로, 당장 내일이라도 박용진이 뭔가 또 언론플레이하면서 뭔가를 시도할 것 같기도 하다. => 님도 이렇게 쓰셨 듯
저도 비슷한 맥락으로 쓴 겁니다..
불안하지 않으시면 다행이죠
편안한 밤 됩시다
복당자 감점 규정은 첨 알았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윤두창놈들 없어지고!
검찰 언론 제대로 바꾸고!
일베 묻은 것들 싹 다 준동하지 못하게 하고!
우병우나 수박들처럼, 지들 사리사욕으로 정치권력이든 공직이든 탐하고 이용하려 드는 놈들 싹 다 쳐내고!
시장 질서 교란하는 진짜 카르텔들 전부 심판하고 기능하지 못하게 하고!
이렇게 되는 세상 바라는 사람이고 그러지 않으면 못 살 것 같은 사람일 뿐입니다.
박용진이 워낙 후지니까 정봉주가 열일하는 건 맞는데..
내 생각엔 아마도 정봉주가 국회 들어가면 이대표가 골치는 좀 아플 것 같음.
그런 뒤에 쭉 같이 싸워왔고 부딪힌 적 없습니다. BBK하면 정봉주라 할만큼, 본래 당시 손학규 캠프였던 사람이 제일 열심히 잘 싸우다 감옥까지 다녀왔어요. 그런데도 민주당 특 답게 아무도 안 도와주고 그래도 감옥 다녀오고 나꼼수 전국구 열심히 활동하고. 그래도 끝내 당에서 밀어내도 열린민주당 선명하게 활동하고, 다른 수박들보다 열민계가 더 열심히 대선 도왔습니다.
그런데 뭘 보고 정봉주가 이대표 골치를 아프게 할거란거죠?
깔거면 좀 잘 다 알아보시고 납득이 될만한 근거를 가져오시죠.
글이라는 게 항상 서로 오해할 소지가 있는 것이라 조심해서 쓰고 읽고 그래야 한다고 보는데..
너무 대놓고 감정을 드러내시는 것 같네요.
까려고 쓴 거는 아니니까 너무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