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K83OcGIoE4?si=l4SVEn_vS0nE5rKF
효오도! 하느은 길은 걸음마다 돈이로구나
기다려도 오지않는 돈벼락 찾아가는 길
봄이 되면 봄이라서 여름이면 여름이라
새옷도 한 때더라 작년엔 뭐 입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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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로 대왕의 길. 이 노래를 읊조리며
엄마님을 모시고 옷쇼핑을 다녀왔어예.
효도의 길은 멀고도 험한 와중에,
어렸을때 엄마가 옷 사주던 그 시절이
떠오르면서 뭔가 입장이 바뀌어가는 것에
기분이 이상했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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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 언제부터 팔다리 길었다고!
우리가 언제부터 어! 백칠십 넘고 막 이래따꼬!!!!!!!!!!!
저, 원래 제 옷은 인떠넷으로 사거덩예.
근데 오늘 엄마의 꼬시킴에 넘어가
그라모, 내꺼 외투 하나 사까? 하고 들어갔다가
바지 입어보래서 입었는데
계속!!!! 기장이 너무 길다고, 길다고.
🔊🔊🔊🔊🔊🔊🔊🔊🔊🔊
아무튼.
효심의 길은 돈이라예.
그래서 오늘도 효심의 길은 실패!
묵묵히 불효자의 길을 걸어가예...🚶🚶♀️🚶♂️
폭풍테스터 선생님, 잘 지내시지예?
오겡끼데쓰까?
저는 잘 있어예!
당신은 인공지능 입니까?
아니라면 즉복 천장만 보내보세예 😭
댓글 40
댓글쓰기줄여 줄 수 있는데~ 😭
꽁~아짐님, 옆집 비면 전나주세예!! 이사가게예😆
효녀는 무조건 추천입니다. 어머님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너와집님, 아니라예, 저는 그저 불효자의 길을 묵묵히 걷고있어예😭
넘 재미져여 밀감님 😆😆
엄마가 매장에서 자꾸 기장이 길다고, 길다고 몇번이나 몇번이나 이야기를 하는지예ㅠㅠㅠㅠ
따뜻한 효녀 밀감님
엄마가 옷사러 가자 하는거
귀찮다고 담에 가자고 한 저 급 반성합니다
그리고
폭풍테스터 선생님 저도 여기 있어예!!
저도 미루고 미루다가 오늘 간거라예🥹
어렸을때 엄마는 어지간하면 자식들 일이 젤 우선이셨던 거 같은데, 사실 저는 엄마한테 그렇게 못하거덩예.
효도는 너무 어려운 길이라서 저는 그냥
불효의 구도자 할라고예ㅠㅠㅠㅠ
子欲養而 親不待
스승님 ㅠㅠㅠㅠ
엄마랑 같이 있는 이 시간이 얼마나 귀한 시간인지 알면서도
실상은 하루에도 몇번이나 짜증내고. 못나게 굴어예
효심은 돈이라예 ㅋㅋㅋㅋ
폭풍테스터님 밀감님한테 연락 좀 해주세예 🥹
라니님, 돈벼락 떨어지는 그곳이 바로 효도의 시작이라예😭
폭풍테스터 선생님을 찾아 또 길을 떠나야겠어예ㅠㅠ
폭풍테스터님은 ㅇㅓ디 계십니꽈 ㅠ
폭풍테스터 선생님🔊🔊🔊🔊🔊🔊🔊
여기 당신을 믿는 신도들이 있어예!!!!!
우리는 그냥 '뽀'만 좀 떨어지면
세상 행복한 사람들이거덩예
제발!!!! 한번만 모습을 드러내주세예!!
뽀마스터, 뽀메시아 '폭풍테스터' 선생님!!!
효심
같이 고사리 캐러 가는거죠
죽순도
내 입에 들어가도 만이쵸
엄니랑 같이하던.. 그 짜증났던
그 시간이 ..네그래오 그렇읍니다
형님 전해주시는 그 마음 와닿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저거 커텐이라예?
저거 말이지예, 저거 저거!! 치렁치렁한거 저거예!!
바지라예ㅠㅠㅠㅠㅠㅠ
요새 사람들은 다리가 이메단가봐예😭
허벌나게 길다~~~~~~~~~~~~
저거 반지는 짤라야 입어예😭😭😭
나같은사람은저거하나 사서 잘라서 치마도 하나 맹글면 1타2피 아흐😭😭😭😭😭
다리 길이 이메다 안되는 사람들은 옷값도 30%는 기본 세일 해줘야 되예!!!
그라지 옷감 반밖에 안들어 가는디ㅠㅠ
🤣🤣🤣🤣
분해 분해~~
아녀 이쁘면 됨 아주 이쁠겨
짧아짧아
구여웡욤💕
오맛 이쁘넹???
아랫단에 고무줄하나 끼우소 마~~
고무줄 그거는 제 자존심이 허락을 안하네예😭
그래도 끼우까예?? 😭
잘입으면 빠쑌이구, 까딱하면 일바지가 될 수는 있으예~
큰일이네!!! 고무줄 딱 끼우는 순간, 빠숀인데 세상이 이 몸을 감당할지 모르겠어예😆😆😆
오늘 버스에서 몬일 있으셨는교~~~🤣🤣
불효자의 길을 걷다보니 부작용이라예🥹🥹🥹
ㅎㅎㅎㅎㅎ
어머님이 함께 나간걸로 이미 효녀~😍😍
아니라예, 사탕님 ㅠㅠㅠㅠ
봉무공원이 보이길래 생각나서
봉무공원 내 저수지의 오리배는 잘 있는지 궁금하네요.ㅎ
작년에 갔을때는 오리배가 안 보였던 거 같은데
담에 가면 오리배 있는지 봐드리께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