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이 힘들다는 샛히치고
쭈구리 좋밥일 때 그누구보다
겸손히 똔꼬 안 빤놈이 없으며
스스로 쿨하다는 샛히치고
지는 재밌다고 쿨하다고 하는
그대로 해줬을 때 나짝 홍단 그리며
발정난 돼지처럼 발광 안 하는 놈이 없더라
겸손만큼 훌륭한 방패가 있나 ?
가성비 극강의 그건 마치
인사와 같아 돈 없이 자신을
훌륭히 꾸며주는 악세서리와 같은데
왜 그걸 ᆢ
다 그건 이제 지겨워졌기 때문
모가지 빳빳해졌기 때문
먹고 살만해졌기 때문
그건 다시말해 그 샛힌 애초
그런 척만 한 얍삽한 샛히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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