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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이상만
EastSideStory
2024.09.10 19:46  (수정 09.10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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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6364385

그래도 다들 자기 나름 한칼 하는 인간들임.

여야룰 막론하고.

옛날 디씨 정사갤에서 한나라당 새누리당 그렇게 개깔때도 전여옥 불러다 놓고는 깨갱함. ㅂㅅ같은 짓이지.

여튼 그런 인간들이 오 저분은 너무 위대해 내가 저분의 가치를 위해 분골쇄신해야지 라고 생각할까?

물론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 자신의 정치적 이익 자신의 가치에 먼저 맞춰보고 계산후 움직인다고 보면 됨. 순수한 투사 순수한 정치인은 흔하지 않음.

그래서 맨날 총선전만 되면 대표를 훈드는게 스포츠가 된거임. 내가 공천 받기 위한 작전의 일환이지.

대표 아래서 일사불란한 정당이 쉽지 않운 이유가 그거임. 딱히 지랑 별반 차이 없다고 생각하거든.

국회의원은 그자체로 독립된 기관임. 그 권력을 옅보면 언됨.

그래서 리더십이 중요한거고 주저 앉히더라도 모양새 좋개 주저앉혀주는게 중요함.

진성준에 대해서 계속 말 아낀 이유가 그거임. 그의 능력과 생각에 의문이 있다손 치더라도 그냥 무시하고 대표맘대로 해버리면 보는 사람이야 좋을수도 있는데 그건 앙금을 남기게 되는 일임.

전략통 정책통이기는 하지만 뭐 실패한것도 있고 어떤건 성공한것도 있고 진성준은 사실 정책통 보다는 선거전략 쪽이 나을것 같긴 했는데 이대표가 쓰신다니 뭐.

다만 진짜 정책쪽은 이대표의 전문 분야라 진정준 맘댜로 하진 못할꺼임. 여튼 지금 금투세 쪽은 모양새 살려주면서 조용히 앉히는 과정이라고 봄.

그게 정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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