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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9.02 08:10  (수정 09.0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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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6255699

 

2016년에 당원이 되고

처음으로

우리당 당원이나 지지자라면서

우리당 정치인에게 멸칭을 쓰는것을 직접 목도한 것은

이재명이다.

우리당 당원이라면서

우리당 지지자라면서

이재명에게 멸칭 했던게

일베 부류들도 재미있다면서 부르던 멸칭

ㅉ, 이죄명, 이제명 같은

말그대로

과거 형이 어머니에게 욕했던 비속어를

이재명에게 이미지화 시킨 멸칭이나

글자 자음 하나 바꿔서 멸칭을 부르는 것이었다.

그렇게 부르면서 욕은 기본이었고...

그리고 그렇게 부르는 것을 히히덕 거리면서

즐기던 무리는 결론은

당이 중요한게 아니었고, 그냥 문재인이 중요하다는 소리만 주구장창 했고

시간이 갈수록 그들의 오류화된 주장만 하다가

결국 뮨파가 되어 윤석열을 뽑는게 낫다는 소리를 했다.

 

또다시 비판이 아닌 멸칭의 대상이 바뀌었고,

멸칭은

과거 극단적으로 활동하던 손가혁, 일베부류가 지들 커뮤니티에서 부르던 문죄인, 문제인 같이

이재명 이름에서 한글자씩 바꾸어 부르던 멸칭과 유사한 방법이다.

과연 이게 우연인가, 과연 이들은

차차기 후보가 누가되든 민주당 후보가

국짐당 보다 낫다며 뽑아주긴 할까? 라는 의구심이 들 수 밖에 없다.

우리당 정치인에겐 멸칭보다는 그냥 이름만 불러도 된다. 

우리보다 위는 아니기에.

 

적어도 뮨파처럼은 되지 않길 바랄뿐이다.

원래 우리당에 대한 애정이 없을수록

후보가 마음에 안들때 타정당 후보를 뽑기 마련이다.

 

혹여 자신이 멸칭을 썼을 때

의심 받으면 어쩔수 없다고 생각해야할 것 같다.

이미 당안에서 이재명에 대한 멸칭을 겪었던 사람들로썬 당연한 심리일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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