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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8.1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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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5909267

김대중, 노무현, 두 분이 대통령이던 시절에

인정 받지 못했던 주사파들과

위기의식을 느낀 친일 학자와 목사들이

‘뉴라이트’를 만든다.

그들은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만드는데 공을 세우고, 번성한다.

이들은 올드라이트와 달리 '빨갱이'를 직접 언급하지 않는다.

대신 친일을 합리화 하는 ‘식민지근대화론'을 앞세워 국론을 분열한다.

 

“조선은 부패해 망하기 직전, 선진국 일본에 자발적으로 종속됐다.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은 1948년 정부 수립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고

이에 주권 강제 피탈, 강제 징용, 위안부 강제 동원 등은 성립할 수 없다.

외려 이 시절 조선은, 선진국 일본의 도움으로 발전을 이뤘다.”

 

‘뉴라이트’들은 이렇게 주장한다.

이런 억지 주장에 국민들은 화가 치밀고, 국론은 분열된다.

이렇게 쪼개진 틈으로 그들은 안착한다.

그리고 더 센 억지 주장으로 틈을 더 벌린다.

그들의 전략이다.

 

그래서 ‘뉴라이트’들에게 독립운동가와 독립운동사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승만’은 중요하고, ‘김구’는 범죄자다.

‘친일’은  큰 죄가 아닌 ‘생존의 선택’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주장해야 살아남기 때문이다.

 

윤석열 시대를 맞아 ‘뉴라이트’들이 천국을 맞았다.

고용노동부, 방송통신위원회, 독립기념관 등

대한민국 주요 곳곳을 ‘뉴라이트’가 차지하게 됐다.

 

광복절에 ‘테러리스트 김구’라는 책이 나온다고 한다.

역시, ‘뉴라이트’의 ‘정안기’다.

어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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