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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3년 뒤 대통령 자리는 보나마나 지옥불의 자리 그 자체가 될 터

 

그리고 그만큼 죽여버려야할 녀석들이 많고, 잼대표와 함께 할 국회 역시도

 

직접 손수 죽이고 청소하고 그래야할 터.

 

이번에 저들의 똥을 치울 때에는 저들의 피로 저들의 똥을 치워야하는 만큼

 

저들의 똥이 쌓인 3년 뒤의 대통령 자리는 매우 고통스럽고 무거운 자리일 게 뻔하다.

 

 

잼대표는 반드시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

 

허나 그게 3년 뒤면 전혀 축하할 일이 아니다. 기쁠 일이 아니다.

 

되려 눈물이 나고 매우 슬플 일이다. 그런 사실을 모르고 3년 뒤 잼대표 대통령 되었다고

 

기쁘고 축하해줄 사람들을 보면 왠지 모르게 더더욱 슬픈 기분이다.

 

 

그나마 탄핵이 되어서 일찍 대선 치른다면 잼대표 대통령이 되는 것에 대해 충분히 축하해줄 수 있다.

 

허나 탄핵될 가능성이 낮아진 현재로서는 결국 3년을 보고 대통령 빌드업 해야한다는 것인데

 

이에 대해서는 목표로서는 동의하지만, 슬프면 슬픈 목표지, 기쁜 목표는 전혀 아니다.

 

 

그저... 그저...

 

이 빌어먹을 상황이 운명이라면 진심으로 이딴 운명을 저주하고 욕을 하며

 

이딴 운명을 빌어먹을 신이 주었다면 빌어먹을 신을 저주하고 욕을 할 뿐이다.

 

4월 10일 이후로 김대중 전 대통령님이 말씀하시던 "벽에 대고 욕하라"라는 게 어떤 의미인지 요즘 절실히 와닿는다.

 

난 이미 4월 10일 이후로 배교자요, 악신론자가 되었다. 이딴 저주 같은 운명을 대한민국에 갖다 던지고는

 

이걸 운명이니 십자가로 포장하는 신이라는 족속들이 정말 밉고 저주스럽다.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기 위한 십자가라고 포장하지 말아라. 이 빌어먹을 신들아.

 

3년 뒤 대통령 자리가 얼마나 지옥일지 너네들도 잘 알지 않느냐.

 

니들이 세상을 잘못 만들어놓고서는 인류에게 원죄라는 이름으로 책임 전가하는 것이 역겹다는 히친스의 말이 요즘 들어 와닿는다.

 

 

신이 존재한다면 그 존재는 인류에게 매우 억압적이고 재해적인 존재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들 따름이다. 

 

내 앞에 윤석열과 신 둘이 있다면 진심으로 신을 먼저 패버리고 나서 굥두창과 홍석현 같은 녀석들 패버리고 싶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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