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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노모도 이해하는] 교회는 목사들의 것이 아니다.
노공2️⃣산
2024.07.01 20:46  (수정 07.0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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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ttps://itssa.co.kr/15016405

교회는 장로들 것이죠.

 

어머니가 의아해 하셨다 왜 교회가 장로들 것이냐?

 

ㅇㅇㅎ 목사가 당회장 되기전에 이미 교회 운영은 그 장로들이 하고 있었고

새 당회장이 되려는 사람이 운영위원, 운영장로들 눈치 보는게 당연하잖아요.

 

난 그 교회가 싫어요.

교회라면서 말씀대로 하는게 하나도 없잖아요.

 

레위지파가 오며 사라진 십일조를 강요해 가로채고

정의가 강같이 흐르게 하려는 어떠한 참여도 없고

 

율법을 폐하러 오신게 아니라 완성하러 오셨다는 예수님이 제일 먼저 준 율법이 뭐에요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면서요. 사랑이 제일이라 하셨잖아요.

눈물 흘려줘야 할, 과부들 고아들도 보지 않고

긍휼이 여겨야 할 대상들도 돌보지 않고

사랑하지 않는데, 어떻게 교회가 장로들의 것이 아닙니까.

 

그래서 늬가 그렇게 떠들어서 바뀌는게 뭐냐

 

시민들이 광주에서 총을 들고 나섰을때 같은 말을 하셨대요

"저것들에게 나라도 총을 들지 않으면, 저것들이 저래도 되는구나 생각할거 아니냐고

이게 틀린거다. 이게 잘못된 거다 말해줘야 하는데, 나라도 나서야 하는거 아니냐고"

 

소금 되겠단 것이네. 소금 넣라.

 

그렇게, 어머니와 얼갈이 배추물김치를 담궜습니다.

:D

 

 

덧, 정의를 갈망하며, 운영이 민주적인 교회 벙커1교회를 추천 합니다.

2024_07_01_20_47_5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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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민주주의를 옹호할 것이며, 시민의 조직된 힘을 믿습니다. 노무현의 시대가 반드시 올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그 시대에 참여하기를 열망합니다. '추천, 세상을 바꿀 사소한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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