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94명의 사람 같지 않은 새끼들아
니들 기분 좋은 일만 하면서 살았구나
사람이 살다보면, 밥 벌어 먹고 살다보면 개 잣같아서 어쩔 수 없이 하고 싶지 않아도
해야 하는 일들이 많어.
추미애 그래 그리 프렌들리 한 사람이 아니지, 그러니 니들 하고 별로 안친했겠지
그러니 안 친한 새끼한테 표 주기 싫어겠지
그래도 당심이 당원이 원하면 그래도 못 이기 척 표 주는 게 맞는거야.
스벅 매니저로 일하도 보면, 잣 같아도 고객 컴플렌이 해결하기 위해서
그냥 무릎 끓는 일도 많아
예전에 정청래가 경선인가 아웃되었을 때, 기분 잣같아도 꾹 참고 대의를 위해 참았지
경선에 어쩔 수 없이 못 나가게 된 여러 의원들도 대의에 따라 참고 넘어 갔어
친하지 않지만 당심에 따라 표주는 게 그렇게 어렵고, 쫀심이 상하냐???
어차피 어떤 새끼가 누구에게 표 주었는지 확인도 안되는데
진짜 니들은 참 좋겠다. 항상 니들이 원하는대로 니들 하고 싶은 세상에 살아서
진짜 징글징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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