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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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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김순덕이 “대통령이 ‘김치찌개’ 소리 할 때마다 슬프다”고 한 이유.

 

“대통령이 ‘김치찌개’ 소리 할 때마다 슬프다.”

“정상적 대통령실이라면 5월 10일 대통령 취임 2주년을 기해 기자회견을 마련해야 마땅하다. ‘김치찌개 간담회’로 퉁치고 넘어갈 일이 아니다. 기자들이 김치찌개에 환장한 줄 아는가.”

 

 

윤석열의 김치찌개 약속은 한두 번이 아니다. 인수위 시절 천막 기자실을 찾아 “(대통령실) 청사를 마련해서 가면 내가 구내식당에서 저녁에 한번 양 많이 끓여서 그렇게 해서 같이 한번 먹자”고 말했다.

취임 직후에는 “주방이 아직 안됐다. 식당이 (완성)되면 양을 좀 많이 끓일게요”라고 했다.

지난 1월에도 "올해는 김치찌개도 같이 먹으며 여러분과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지만 역시 지나가는 말이었다.

총선 패배 직후에도 참모진에게 “김치찌개에 더해 빈대떡, 족발 등을 메뉴로 출입 기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자”고 말했다고 한다. 김치찌개 약속은 2년 동안 지켜지지 않았고 기자회견 조차 해마다 생략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순덕이 분통을 터뜨리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오늘 만남에 남은 3년이 걸렸다.

오늘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난다. 양쪽에서 참모 3명씩 4+4 미팅이다. 의제도 시간도 제약을 두지 않았다.

윤석열이 19일 이재명에게 전화를 걸어 만나자고 제안했는데 실무 협상에서 논의가 꼬였다. 이재명이 26일 “다 접어두고 만나자”고 제안해 성사됐다.

 

 

양 많이-> 양 좀 많이

 

좀많이 ㅋㅋㅋ 이러다 쳐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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