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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4.26 19:37  (수정 04.26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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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3521743

 

아래는 댓글단 거

 

넣어야 되는건 맞지만

큰 도움이 될거란 생각은 버리시길

 

1. 전세사기 칠려고 작정하면 걔네가 지킬까요?

2. 이미 계약금 넣고 잔금 치른 뒤 익일에 등기부등본에 문제있어도 이미 돈은 잔금까지 넘어간 상태입니다

3. 웃기게도 전세보증보험은 잔금을 치르고 심사받아 가입합니다

 

이 외에도 정말 기겁할만한게 전세라는 제도

그냥 상대가 사기칠려고 맘 먹는 순간

계약자는 인생이 날아가는게 이 전세라는 계약

 

왜냐구요?

어마어마한 거금을 잔금까지 치르고 난뒤에야

내가 최소한의 방어를 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고

그 뒤 보증보험도 가입해야 되거든요

이 외에도 너무 많음

 

- 심지어 계약자가 다르거나 소유주가 다르거나

다 확인한 것 같던 대항력이 문제가 생기거나

보험가입까지 완료했지만 문제가 생길수도 있죠 ㄷㄷ

 

 

인생이 날아갈 정도의 거금계약을 일반인에게 일상화 시켜둔 정말 하..

10번 전세계약 잘해도 한 번 삐끗하면 인생이 지옥이 될수 있습니다 여러분

 

다시 한번 쉽게 말하면

문구를 넣어야 하는건 맞지만

잔금까지 넣은 뒤에 문제생기면

돈 없다고 배째라 하거나 도망다니면

배액배상, 즉시 반환이 무슨 도움이 되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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