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에서 구로사와 아키라, 미조구치 켄지, 오즈 야스지로 못지않게 평가받는 감독이 나루세 미키오 감독이다. 당대에 미키오는 여성의 미묘한 심리를 잘 담아냈던 감독이라고 할 수 있다. 박찬욱과 김태용 감독도 미키오의 부운(1955)에 매료당했지 싶다.
굥거니 탄핵은 12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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