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델은 하노버의 게오르그 선제후의 궁정 악장으로 활동하다 영국으로 건너가 대박을 터뜨리고 약속을 어기고 하노버로 돌아오지 않고 눌러앉게 되죠. 근데 영국 앤여왕이 죽고 후임으로 그 하노버 선제후가 영국의 조지 1세로 오게되죠. 그래서 헨델이 똥줄이 타서 뱃놀이하는 조지1세 비위를 맞추가 위해 이곡을 작곡했다는 썰이 있지만 근거 없는 얘기고 걍 첨부터 별 트러블 없이 지낸걸로 여겨집니다. 하노버 촌구석에 있다 영국왕으로 즉위했으니 그깟 구원을 따지진 않았겠죠. 헨델의 수상응악은 조지1세의 뱃놀이를 위해 작곡된건 맞고 왕이 너무 좋아해서 3번을 반복하게해서 연주자들이 기진맥진 했다는 얘기는 있습니다. 3곡의 모음곡이고 그중 가장 유명한 2번의 혼파이프. 야외연주곡이다보니 관악기 중심의 음악입니다.
https://youtu.be/oRoEo7lZO6s?t=18
헨델의 5부분으로 이루어진 왕궁의 불꽃놀이 중 4번째 곡 환회 (레쥐상스) , 조지1세의 아들인 조지2세의 오스트리아 왕위계승전쟁의 승리와 종전을 축하하기위한 불꽃놀이 음악.
https://youtu.be/J_e9BUGVc08?t=15
그리그는 6~7곡으로 이루어진 10개의 피아노 연주 서정곡집을 남겼는데 그중 가장 유명한 8권의 6번 트롤하우겐의 결혼식은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널리 연주됩니다. 이곡은 그의 결혼 25주년을 기념해서 작곡되었다하죠.
https://youtu.be/gSdkimMTnpQ?t=211
https://youtu.be/ZCA5STwlamw?t=68
https://youtu.be/KdhcohgWhYE?t=36
Greig - Lyric Pieces, Book 3, Op. 43: No. 6, To Spring
https://youtu.be/16HzR2FxFtE?t=4
댓글 2
댓글쓰기오..헨델, 그리그 넘 좋아요. 잘 들을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