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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예를 들면 민주당 당직자들 말이다.

 

사실 그리 멀지 않은 지난 총선 때 나같이 몰빵론에 개빡친 사람도 끝나고 나서는 대승에 만족하며 궁시렁을 안했고

시민당 찍은 어떤 이는 열린의 의석수가 너무 적다고 위로까지 하기도 했었다.

이 때 까지만 해도 아주 가끔씩 투닥거리긴 했어도 어느 정도 상식이 통했었는데 

총선 끝난 1년여를 지나면서 아무것도 개혁이 되지를 않으니 불만들이 조금씩 터져 나오기 시작했고 

이때부터 본격적인 무지성 민주당 지지자 들이 등장해서 쓴소리 조금만 하면 다구리가 횡행했었던 거 같다.

 

각설하고, 몰빵론 비토가 등장했을 때 제일 먼저 지랄을 떨기 시작한 게 개장수와 개떼들이었고 

처음에는 개장수가 워낙 비호감이라 잘 안먹혔지만 나중에는 주류가 서서히 열린을 몰아가기 시작하더라.

왜냐면 민주당의 개삽질 비토가 몰빵론에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거든.

 

이후 많은 비판 의견이 올라왔지만 그때마다 선거를 핑계로 쉽게 진압이 되었는데

내가 의문을 품기 시작했던 건 민주당 비판이 올라오면 처음에는 호응하는 사람이 더 많아. 왜냐 상식적이니까.

그런데 조금만 지나면 이게 뒤집혀. 나중에 비판한 글은 비슷한 내용인데 유배지에 가 있고.

그리고 이 패턴이 점점 빨라지더니 지금은 아주 청정한 민주당 기관지가 되어 있지.

 

그러니까 이 사단의 출발점을 나는 몰빵론이라고 봐.

몰빵해서 그 큰 힘을 줬는데 뭐하는거냐의 비판이 거의 모두에게 해당되거든.

처음 주장한 털보에서 부터 까불어 치던 개장수와 집회로 친목이 있는 네임드들, 그리고 비판이 듣기 싫은 민주당 당직자 무리들.

이런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져서 서로 야합하여 대동단결 오로지 무결점 민주당인 지금의 청정 딴지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고.

물론 문통에 대한 것도 마찬가지 일거고.

 

지금은 패미세력도 많이 들어 온거 같기는 한데 아직은 힘을 못쓰는 거 같고 

털보 광신도들은 생각보다 많지는 않은것 같다.

븅신들이 털보를 방패막이 삼거나 면피 할려고 이용하는 것 일 뿐.

 

 

아님 말고...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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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03 22:22
    베스트

    문재인은 실패한 대통령이다.

    문재인과 문재인의 환상에 빠져사는 팬클럽 회원들이 많을 수록

     

    이나라의 미래는 어둡다.

     

    대선패배의 제 일의 원인은 문재인이다.

     

    이낙연도 문재인이 픽한 인사고 윤석렬도 마찬가지다.

  • 2022.09.03 22:33
    베스트
    @김대중

    맥락있게 시부려라 ..

    문재인 까도 되는데. 

     

    본문글하고 지금 맥락이 맞냐? 

     

    무식한놈..

  • 2022.09.03 22:26
    베스트

    매우 공감

  • 2022.09.03 22:32
    베스트

    몰빵론으로 180개를 가졌을때

    나는 180은 양날의 검이다.

    이제 모든 실패에 변명의 여지가 없이 민주당 책임이 되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잘해야 한다라고 적었고..

     

    결과는  지들 당권 싸움과 차기 대권을 위해서만 일하는 민주당은 엉망진창으로 무너졌다.

     

    몰빵론 때 부터 딴지에 개총수 종자들이 풀려서 지랄 난 것은 얼추 맞다.  그래도 대충 봉합 하고 모두다 총선 대승에 효능감이 쩔었는데

     

    재난지원금 때 부터 문제가 시작 되었다고 나는 본다.

     

    2차때 까지만 해도 그래 저번에는 보편 이니까. 정도로 이해하다..

     

    3차4차 까지 오직 이재명에 도움되는게 싫어서 몽니 부리는 민주당을 욕하자..

     

    신도들이 등장했다..  신도들이 실망무새 타령 하면서 지랄들 났을때.

    평범한 유저들은 그냥 대세에 따르고.. 일부 모지리들은 부화뇌동 했다..

     

    마치 똥파리에 홀렀을때 처럼..

     

    그리고 낙연이가 사면 발언때 다시 뒤집어 지고.. 서서히 실망무새 타령 하던 바보들도 입 다물고 있게 되었다.

     

    몰빵론 부터 시작해서 사면 발언 까지 신도들이 기가 강할때가 언제인지 살펴 보면.

     

    바로 민주당에 있다..

     

    총선 대승 이후 민주당에 대한 기대치가 높을때는 실망무새타령 하는 놈들이 득세 하고.

     

    민주당이 병신이라는걸 알게 될 수록 점점 민주당 비토 세력이 늘어나게 되는 것이고.

     

    이건 자연스러운 것..

     

    재미 있는건 그때 실망무새 타령하던 놈들도 이제는 수박 민주당을 열심히 깐다..

     

    그 소리는 그 녀석들은 그냥 대세 따라 가는 멍충이들이라는 소리.

     

    멍충이들 때문에 열받아 봐야 소용 없다.

     

    민주당만 잘하면 멍충이들도 발광하지 않은다.

     

    민주당이 문제 이지.

    몰빵론은 큰 영향이 없다고 본다.

     

     

  • 쇼크리더 작성자
    2022.09.03 22:56
    베스트
    @니르바나

    대선 끝나고도 버티고 있었는데요

    기본적으로 왜 졌는지 복기는 해야 되잖아요.

    그러면 쓴소리는 당연히 나오는건데 

    특히 민주당 개삽질을 이런거 저런거 끌어와서 살살 녹이는데

    속이 뒤집어 집디다.

    근데 거기서 민주당 당직자스러운 냄새가 폴폴 풍기니

    아, 떠들어 봐야 헛소리겠구나하고 떠나 왔습죠.

    가끔 눈팅하러 가 보면 예전보다 훨 심해진 거 같던데요.

     

     

  • 2022.09.03 22:54
    베스트

    지지자들이 상식적이고 똑똑해지면 됨. 

    근데 딴지는 김어준 묻으면 다들 사고가 멍청해져서 무조건 빨아줌

    수박 농사도 그렇게 풍년이 된거지. 뒤늦게 후회는 하나 반성은 없고

    매번 선동 당함. 

  • 쇼크리더 작성자
    2022.09.03 23:40
    베스트
    @퀘사디야

    딴지는 털보가 만든거라 털보 비판은 용납이 안돼지요.

    그런데 가만히 보면 다른 비판도 털보를 끌어다 방패로 쓰는 경우가 아주 많아요.

    특히 개장수와 개떼들도 자주 쓰고 당직자 나부랭이들도 그렇고.

     

    지금은 거의 한 몸이 된거 같은 느낌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