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독재부터 문민정부시절까지 대학생활 하면서 경험했던 내용이시겄다..
레벨이 더 있는지는 모르지만...
(레벨은 편의상 붙여놓음)
그후에도 가끔씩 비슷한 일들이 벌어졌던 것들이니...
1레벨 프락치 : 단순 정보수집 ( 분위기 파악 )
2레벨 프락치 : 기거형 ( 위장학생 or 정체불명 미성년 )
3레벨 프락치 : 동거동락형 ( 특정 동아리 & 과 학생회 )
4레벨 프락치 : 동지형 ( 열혈투사 )
5레벨 프락치 : 설계형 ( 핵심위치 or 간부 )
1레벨과 2레벨은 너무 많았으니...
제일 골때렸던 건은... 4레벨....
대학시절 선배로부터 들었던 건인데....
죽마고우마냥 열심히 했던 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안녕 나 간다~ 하고 사라짐....
알고보니.. 제대(?)야.... ㅋㅋㅋㅋ
제일 무서운게 바로 5레벨.......
그냥 과거이야기 잡썰 적어봅니다........ 관심이나 있을지 모르지만...
허나.. 과거가 쌓여서 현재가 되었고, 현재가 쌓이면 미래가 되니....
이건 단순 제 경험이니... 사람들마다 다를수도 있겠지요.... ^^
댓글 2
댓글쓰기경찰국장
아이고 아재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