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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2.10.0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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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819986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4일 밤 속개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를 첫 방송한 MBC를 두고 "대통령이 바이든을 만나고 나오면서 주변에 있는 수행원들에게도 잘 들리지 않을 정도로 혼자 말씀을 했고, 주변에 외신이나 다른 사람이 없었다"며 "그런데 우리 언론이 그것을 캐치해서 밖에 퍼뜨린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특히 "정상적인 경우라면 '혹시 우리 대통령께서 실수하셨나 그러면 큰 일인데'(라고) 걱정을 해야 하는데, 이걸 그냥 외신에다 갖다 퍼뜨리면서 전혀 얼토당토않은 미국, 의회, 바이든(과 같이) 없는 말을 자막에서 만들어서 붙여서 퍼뜨린다"고 주장했다.

 


김석기 의원은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이 MBC는 외교 참사를 우려하는 게 아니고 외교 참사를 바라고 있었던지, (또는) 이걸 만들어내고 싶었던 것"이라고 해석했다.

 

그는 이어 MBC가 백악관에 메일을 보내 '미국 대통령에 비하 표현을 쓴 데 대해 어떻게 평가하느냐'고 했다면서 "미 대통령을 비하한 적이 없는데, 일부러 미국 대통령을 비하했다고 단정하면서 이메일을 백악관에 보냈다.

 

이걸 우려했다면 메일을 보내기 전에 대통령실에 사실관계를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순서"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그 확인 절차도 없이 보내서 '바이든을 욕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 이건 무슨 의도가 없으면 이렇게 할 수 없다"며 "백악관에서 '대한민국과 미국은 관계 끈끈하다'고 회신을 보냈는데 이건 보도를 안 한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느냐. 여기에(MBC)"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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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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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06 13:16
    베스트

    삭제한 댓글입니다.

  • 2022.10.06 13:31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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