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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2.10.0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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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인해 급격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 글로벌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사업자들에게 영화발전기금 부과 등 국내 콘텐츠 이용에 따른 보상제도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특히 최근 OTT시장 확대는 국내 방송·영화산업기반에 무임승차해 이뤄진 것인 만큼, 문체부와 과기부 등 관련 부처간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국회 문화체욱관광위원회 이개호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은 5일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애플TV플러스 등 국내 시장에 진입한 글로벌 OTT가 국내에서 시장지배력을 통해 초과수익을 얻고 있지만 공공재원 기여없이 기존에 만들어진 국내 영화산업 기반에 무임승차하고 있다”며 “문체부는 물론 과기부 등 관련 부처가 함께 나서 이를 해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방송통신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국내 OTT 산업은 2012년 이후 연평균 28% 성장을 거듭해 2021년 1조원 규모로 성장했으며 2025년 2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기존의 오프라인 영화관 중심의 영화 유통구조가 OTT를 통해 관객을 먼저 만나는 온라인 유통구조로 급변화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이와 관련 이 의원은 “OTT사업의 성장은 우리나라 영화·방송산업 말전의 토대위에서 이뤄진 것”이라며 “글로벌 OTT사업자도 국내 영화산업 발전차원에서 국내 콘텐츠 이용에 따른 독점적 수익에 대한 정당한 보상제도 및 기금부과 방안들을 검토하되 해외사례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실제 ▲프랑스는 영화(TSA), 방송(TST), VOD(비디오세) 등 3가지 산업에서 기금을 징수하여 프랑스 영화산업 분야를 지원하고 있으며 ▲독일에서도 OTT사업자에 영화분담금을 부과하고 있다.

이 의원은 특히 “코로나19 이후 영화 유통구조가 변화하면서 영화관 입장료의 3%를 징수해 마련하는 ‘영화발전기금’이 고갈될 위기에 있다”며 “OTT사업자에게도 영화발전기금을 부과, 한국영화발전의 씨앗이 된 영화발전기금이 계속해서 한국영화산업의 미래를 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략

 

이 의원은 다만 “기금부과시 시장점유율이 크지 않은 국내 OTT 사업자에게는 재정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EU의 사례처럼 이용자수, 매출액 등 일정 기준 이하의 영세사업자는 부과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글로벌OTT기업과 이제 막 경쟁을 시작하는 국내 신생 OTT사업자를 구분해서 보호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출처 : 데일리한국(https://daily.hankooki.com)

 

도대체 이런 법안 구상은

국내 업체들 로비로 이루어지는건가

어떤 개똥 같은 의원 비서관의 구상인가 진짜 몰겠음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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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0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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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지긋지긋 합니다 뒷돈으로 받아쳐먹는게 다른곳이라거 이러는건가? 국짐은 토건 민주당은 통신문화 ??

  • 2022.10.0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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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연히 로비죠.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기재부 복지부 다들 대기업 로비로, 국토부는 토목건설 로비. 암씨롱~

  • 2022.10.0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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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통위 이슈네요? 우리 수석최고위원님이 나서시면 되겠죠! 

  • 2022.10.0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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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사용료는 cp측에 동의하는데...

     

    이건 별로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왜 글로벌 플랫폼의 이익을 대변합니까?

     

    어차피 영화관의 파이는 줄어줄고 그래서 기금이 고갈되니 어느정도 충당하라는 건데...

  • 로그아웃Best1 작성자
    2022.10.0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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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당파

    이건 충분히 논의 해봐야겠죠?
    글로벌 플랫폼의 이익이 아니라
    코로나로 극장 가는 사람들이 줄어 극장 에서 걷어가던 기금이 줄으니
    OTT 에게서 걷어 가자는건데

    극장 다시 많이 가면 기금 축척 되는거 아님?? 
    극장에서 걷어가는 기금이야 영화 산업에 발전이라는 명목이라도 있는데

    OTT 는 영화를 넘어 컨텐츠 사업입니다 이렇게 확장 할거면 방송국에도 걷어야 하고 컨텐츠 사업 전반으로 갈지도 모릅니다

    안그래도 망사용료도 있는데 돈 많이 벌었으니 내라는 식의 논리는 빈약해 보임

  • 2022.10.0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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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그아웃 극장을 잘 안가요...요즘...그리고 앞으로도 영화관의 수요는 과거처럼 크게 늘지 않을 겁니다.

    망사용료의 주 이득은 통신사고요.

    영화발전기금은 사적인 이익이 아니죠.
  • 2022.10.0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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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당대표가 관심갖고 있다는 트윗 글 남겼습니다 

  • 2022.10.0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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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차피 넷플렉스는 돈 다주고 한국에서 드라마 찍은건데 그걸로 끝난거 아닌가요. 추가로 삥을 다시 뜯는거임?

  • 2022.10.06 09:34
    베스트

    기사를 잘 보면 이개호 의원의 주장도 일리가 있는데

     

    그저 민주당 똥볼이라는 프레임은 글쓴이가 주장하는 겁니까?

     

    아니면 다른데서 그러던가요?

  • 로그아웃Best2 작성자
    2022.10.0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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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당파 제 주장입니다
    공감 안되면 이 글은 그냥 묻히고 말겠죠?

    윗 분 말처럼 넷플릭스는 제작비 주고 콘텐츠 만들고 영화나 드라마도 판권 사서 콘텐츠 서비스 하는데
    극장 수요가 OTT로 가네?
    극장 수요 줄어 기금 줄어가네? 그럼 OTT 에서도 걷자는 논리는 빈약하다는 거임

    차라리 머 한국 영화 판권을 구입 할 때 그 구입비에서 기금을 출현 하던가 하는게 나아보임

    이개호 의원의 발상이 우려스럽다 생각함
    OTT 수익 많이 내니 걷자 거기에 국내 OTT는 아직 수익 작으니 걷지 말자는게 형평성도 명분도 약해요
  • 2022.10.0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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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그아웃

    논의를 하면 되죠.

    문제제기와 법안발의를 위한 공론화의 과정이라고 봅니다.

    전 이게 필요하다는 입장이에요.

  • 로그아웃 작성자
    2022.10.0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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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당파 저도 논의 필요하다는 입장임
    그리고 님말은 뭔지 알겠음 민주당 트집으로 보이는걸 경계 하시는 거 같은데

    망사용료와 더불어 이런 법안도 통과 되면 섣부른 해외 플랫폼 수익 걷어가는 행태가 됩니다
  • 2022.10.0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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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그아웃 망사용료와는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동일하게 보시면 안 됩니다.
  • 2022.10.0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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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청정구역에서도 망사용료를 다뤘지만...

     

    복잡한 이해관계가 충돌해서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고 결정해야 한다며...

     

    현재 문제로 볼건 이걸 민주당 몰이로 이용되는 경향이 있다고 했습죠.

     

    영화발전기금의 충당이 사적 이익이 아닌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니 법안을 추진하려는 국회의원과 정당이 그저 비판받는게 이상합니다.

     

    그런식으로 하면 인앱결제에 대한 개선을 우리나라가 먼저 시행했어요.

     

    이것도 민주당의 삽질인가요? 구글과 애플로 대표되는 독과점에 대한 견제는 필요해요. 

  • 로그아웃 작성자
    2022.10.0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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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당파 몰이가 아니라 이개호 의원이 민주당 인데요?
  • 2022.10.0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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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그아웃 그러니까요.

    님이 똥볼을 찬다고 했는데 전 아니라고 봅니다.
  • 2022.10.0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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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사와 외주 제작사들 사이의 불공정 계약과 열악한 처우나 개선하지..

  • 2022.10.0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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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루미나 진짜 이게 먼저 해야할 일인대 말이죠
  • 2022.10.0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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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tt에 영화발전기금 좀 물리는게 어때서. 망사용료와는 전혀 다른 문제라고 생각.
    해먹었으면 기여도 좀 해야지. 이개호 일리있다.
    똥볼은 뭐.. 작성자가 넷플직원인가?

  • 로그아웃 작성자
    2022.10.0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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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마마콱마 넷플 이용자인데요?
    기금 걷어간다고 넷플 이용료 인상 되면 짜증 날거 같은데요?
    그리고 해먹었으니 기여 하란 논리는 이해가 좀 안 됨

    그럼 OTT에서 외국 컨텐츠도 서비스 하는데 왜 한국영화산업 발전을 위해 기금을 내야 합니까? 이러면 할 말은 또 뭐임?
  • 2022.10.0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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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그아웃 그동안 넷플요금이 영화발전기금을 내서 올랐습니까? 다국적기업이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수익이 나면 기여도 좀 할 수 있는거죠. 국내 ott야 이미 각종 세금을 내고 있을테니 당분간 면제해 줄 수도 있는거고. 이러다 수익이 많이 나면 국내ott도 발전기금 좀 낼 수도 있겠죠.
  • 로그아웃 작성자
    2022.10.0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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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마마콱마 그동안 넷플요금이 영화발전기금을 내서 올랐습니까? - 그동안 안냈는데요? - 이제 내라고 법안 준비중이고
    다국적기업이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수익이 나면 기여도 좀 할 수 있는거죠.
    - 이게 논리가 약하다고요 / OTT에서 국내 컨텐츠만 나오는것도 아니고요 기금 내는거? 가능은 하는데 돈 많이 벌었으니 기금 내라 /
    무임승차 운운은 논리가 약해 보인다는 겁니다
    국내 ott야 이미 각종 세금을 내고 있을테니 당분간 면제해 줄 수도 있는거고. 이러다 수익이 많이 나면 국내ott도 발전기금 좀 낼 수도 있겠죠.
    - 국내 OTT 와 해외 OTT 차별로도 보일 문제입니다

    무조건 잘못 했다도 아님 논리가 빈약해 보이고 이러다가 소비자들에게만 부담이 전가 될 수도 있어 보인다는 거임
    법안과 문제점에 더 고심해서 다듬은 흔적이 있었으면 좋겠음
    망사용료도 처음 법안 발의시 왜곡된 애국마케팅이 Bias 였음 그게 지금 부메랑으로 돌아오는거구요
  • 2022.10.0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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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그아웃 그동안 넷플요금 계속 올랐잖습니까. 영화발전기금을 내왔던 것도 아닌데 말이죠. . 넷플이 영화발전기금 내면 내는거지 뭘 그렇게 열을 올리시는지 아직도 모르겠고요. 걱정하시는 국내ㅡ해외 차별은 주식시장에도 실물경제에도 늘 있어 왔고요. 물론 영회발전기금 문제와는 달리 국내기업 역차별로 존재하는 경우도 많고요. 님말처럼 고심해서 다듬은 흔적이 있었어도 난리치실것같은데. 그럼에도 처음부터 그정도 정제된 단어로 비판하셨으면 저도 이렇게까지 반박하지 않았을겁니다.
  • 2022.10.0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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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 지금 대형유튜버들도 이거가지고 영상 꽤 만들었는데...들어보면 결국 피해자는 소비자가될 확률이 100프로임...당장 트위치만봐도 화질 낮춰서 난리인데...유튜브도 똑같이 될 확률이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