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9월 02일 10시 00분
지난 5월 27일 공판에서 도이치모터스 권오수 회장의 변호인이 공개한 김건희 여사와 신한투자증권 담당 직원 사이의 2010년 1월 12일자 통화 녹취록은 다음과 같다. 변호인은 이 녹취록을 화면에 띄어놓고 읽으며 질의했다.
1월 12일은 이 씨가 아니라 김건희 여사가 직접 증권사 담당 직원과 통화해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전화로 주문한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김건희 여사는 주가조작범 이 씨에게 계좌를 위탁했을 뿐이고 이 씨가 독자적으로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매수한 것”이라는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주장은 거짓으로 드러났다.
김건희 여사가 스스로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집중 매수했기 때문이다.
“이 씨가 주식을 잘 한다는 말을 듣고 수익을 내달라는 취지로 김건희 여사가 계좌를 맡긴 것이고 도이치모터스 주식도 이 씨가 알아서 산 것”이라는 취지의 윤석열 대통령 발언은 어떻게 보더라도, 법정에서 드러난 김건희 여사의 녹취록 및 증언과는 완전히 배치된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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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범
제발~ 이 뉴스 커져라!
서결이는 선거법 위반(허위 사실 공표)인데 통이라 형사 소추 금지라네요
탄핵 사유는 안 되는 건지요?
입만열면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