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는 학력이 높거나 집안이 부유해야지만
그나마 사람대접 받으면 살아가지 싶습니다.
저처럼 고등학교 졸업 신분으론
아무리 발버둥쳐도 밑바닥 인생이지 싶습니다.
옛날처럼 다들 못 살고 못 배워도
자기 노력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부유해질 수 있었지만
요즘 세상에선 어림 반분어치도 없습니다.
그만큼 학력 인플레가 과열차고 경쟁이 심해진 탓일까요?
하기사, 김건희가 허접하게 논문을 베끼면서까지
학위에 목매달았던 건 신분상승을 위한
도구에 지나지 않았을 겁니다.
허접한 논문을 베끼고도
대통령 부인이 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진정한 능력자 입니다.
아니, 우리의 병든 상아탑이
그런 잘못된 능력이라도
권력을 잡으면 알아서 받들어 모시는 게
최고 능력인 거 같습니다.
댓글 6
댓글쓰기자전거로 진부령 넘는 분이 진정한 승자입니다
(가독성을 높이려면 문장 단락을 아래로 정렬해주시면 어떨까요?)
구룡령, 진고개, 대관령, 닭목령,
안반데기, 삽당령은 넘었습니다만...ㅎㅎ
그러니까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문장 단락을 짧게짧게
끊으란 말씁입죠?^^;;
훨 편합니다
그래도 응원합니다 ㅠ
지치지 마세요
학력도 별로 의미 없어요.
그저 돈이 돈을 벌고
돈따라 빌붙어야 함.
그래요, 결국엔 돈!돈!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