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말 좋아하는
이동형 작가가 커뮤니티를 만든다고 해서
너무 반가운 마음에
잇싸로 이사가서 터전을 잡고 오래오래 살고 싶었는데
지금 커뮤니티 2찍 극우들 꼴보기 싫기도 하구요
근데....
아직도 대부분의 시간을
예전 커뮤니티에서 보내고 있네요
잇싸는 하루에 두어번 정도만 들어옵니다.
사실
다른 모든 커뮤니티가
취미 또는 관심사로부터 시작해서 모여서
거기서 정치얘기가 나오고 그러면서 자기 색깔이 생긴건데
잇싸는
처음부터 끝까지
주제가 너무 일관되어서, 다른 정보가 전혀 없어요.
엄청 치열한 토론장 들어온 느낌
이동형 작가가 그걸 원한 것일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되면 지금 있는 선수들끼리만 모여서 너무 영향력이 적어지는 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인기글 가면 조회수가 2만 3만은 나와야 하는데
지금은 너무 한정되어 있죠?
걍 그게 좀 아쉽다구요 뭐..
저라도 사는 얘기, 꿀정보 쓸까 했는데(한 번 씀 ㅎ)
순식간에 묻혀버리고 마는군요 ~~
댓글 10
댓글쓰기그런 점이 조금 아쉽긴 합니다~
자리잡혀가는 중이겠죠
이작가가 2달은 그냥 지켜본다고 했어요
가게도 오픈빨일 때 손님을 쫙 끌어야 하는데.. 약간 놀래서 떠나는 분들도 계실까봐
자리 잡히려면 두어달 봐야됨
저라도 뻘글 좀 써볼께요~~~
취미생활 게시판 이런 거라도 만드는 게 어떨지..
이러면 소위 정치 극관여층 커뮤니티 될 듯
거기서 이슈가 터지고 논쟁이 나오면
그게 인기글 가고 명전 가고 그러면 되죠
맞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