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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방금 따끈한 뉴스를 들었는데

서방에서 들어오는 하이마스 등 비싼 최첨단 장비와 정예부대는 남부전선에 투입하고 있고

동부는 우크라이나 민방위군을 지난 6개월간 훈련해서 투입한 거래. 장비나 무기도 구소련 시절 오래된 거라고 함.

 

근데 그지역을 방어하던 러시아군도 비슷한 상황이었던 듯

정예부대는 남부에 집중하고 군인 머릿수 모자라서 지들이 함락한 돈바스 지역에서 길가던 민간인들 끌고와서 전투 내보낸다고도 했고.

동북부 전선이 너무 어이없이 무너져서 우크라이나군이 당황했다더라.

 

우크라이나군이 남부 반격만 선전하다가 북동부를 동시에 친 이 페이크 작전을 미국 전략분석가가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에 비유하더라.

인천상륙작전 같이 승기를 잡았다고 설레발.

카키브는 우크라이나의 제2도시고 이지움과 함께 철도 요충지라 이지역 확보는 철도를 이용하는 러시아의 보급로 차단에 큰 효과가 있다고 함.

지난 몇달간 지리멸렬한 전장에서 승전보가 와서 서구 미디어들 신났슴.

그러나 기쁨도 잠시 러시아가 보란듯이 카키브의 발전소를 공격해서 이지역은 지금 어둠에 잠겼슴. 잔인한 러시아ㅅ끼들.

 

https://youtu.be/SGu8AhMKIQo

어쨌거나 이 영상에선 탄약고 확보한 거 보여준다.

현재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가장 많이 지원한 건 러시아라는 웃기는 현실 ㅋㅋㅋ

요 며칠간 카키브와 이지움 동북부 탈환은 4월 이후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영토보다 많다고 하네.

 

겨울 오기전에 우크라이나가 영토 탈환하고 러시아가 패전하면 유럽 등 가스대란 풀리고 경제회복 될텐데

우크라이나 건승을 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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