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먹고 나서 몇 시간 동안 일을 했음.
고객업체를 위해 문서 작업을 끝내고 내일 확인을 받아야 하는 건데 저장 후 다시 열었더니 ㅆㅂㄹ '문서가 손상되어 복구할 수 없음' 열이 확 뻗치네.
추정해보건데, 이건 고객업체 실무자가 한글문서에 문서변경추적을 실행하여 저장해둔 탓이라는 결론에 다다랐다.
이렇게 생각하니까 더 열받더라고.
오전에 보내기로 했는데 손님에게 육두문자를 날릴 수도 없고 미치겠고만.
일단 급한대로 폴라리스 체험판 설치해서 텍스트와 표, 그림 등은 살리긴 했는데 폼이 다 깨졌네.
ㅆㅂㄹ 놈
돈 받고 일하는 거지만 그래도 열받네.
제발 잘 모르는 기능은 쓰지를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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