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학자이자 구글 기술이사
레이 카즈와일
48년생인 그는 2042년이면
인류는 영생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 근거는 인공지능의 완성이었다.
그래서 그는 그 때까지 죽지 않기위해
1년에 수십억을 투자하며 살고있다.
나도 이걸 믿고 죽지 않고 살아보려한다.
그런데 얼마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암이었다.
커즈와일과 같은 48년생 이셨다.
사람은 암앞에 너무나 미약한 존재더라.
여러가지 방법을 다 써 봤는데
허무하게 가시더라.
그걸보고 커즈와일의 예측에
의심이 가기 시작했다.
사람이 얼마나 살 수 있을까?
혹시 주변분이 암으로 고생해서
암에 대해 궁금한점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2년 동안 공부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엄청 슬프더라.
미리 마음의 준비를 했다고 했지만
1달이 지난 지금도
걸핏하면 울게된다.
지금도 눈물이 흐른다.
할아버지 할머니의 죽음과는 차원이 다르더라.
자주 찾아뵙고 안부인사 자주 드려라.
그리고
사랑한다고 자주 말씀드려라.
그리고 내일 당장 실비 보험들어드려라.
댓글 14
댓글쓰기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얼마전에 암환자에게 면역력 강화제? 그런거 주니깐
회복되었다 라는 기사를 접했는데 희망적이라 보십니까?
네 그것도 해봤습니다. 주사 1방에 6백만원입니다.
1세트가 3방이니까 6주에 1,800 만원입니다.
의료보험이 안되고 실비보험만 됩니다.
효과가 있는분도 있겠지만
병원비가 감당이 안됩니다.
백혈병에는 좀 더 효과가 좋은것 같습니다.
면역 항암제는 현재로선 제한적입니다.
궁합이 맞는 피부암은 직빵이지만 (지미 카터 전 대통령) 타 암종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효과가 기대보다 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대부부 제약사들이 면역항암제 쪽으로 집중을 하고 있으니 언젠가는 큰 효과를 보겠죠.
지금 과학발전 속도로 예상하건데
저도 20년 후면 모든 영생을 꿈꿀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 20년만 더 살아남자
화이팅
저는 영생 반대입니다. ㅜㅜ
돈 없으면 오래 사는 것이 고통일수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확하십니다.
근데 돈 없으면 어차피 오래 못삽니다.
환자혁명이라는 책을 추천드립니다. 암에 대해 전반적인 건당에 대해 좋은 책이고 이분 닥터조라고 유튜버 활동도 하시는데 그것도 좋드라구요
읽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