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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남의 쌈에 끼고 싶지않네요... 시사 정치 유튜브간 쌈에...너저분 지저분 구질 구질... 알아서 하게 냅두고 싶네요.. 내 코가 석자니.."

 

앞서 위에 제가 시사정치 유튜브간 싸움에 대해 이도 저도 끼지않겠다라며 관망하겠다고 글을 썼습니다.

그러면서 서로가 공격하는것이 그간 영향력과 명성 기득권 다툼으로 보여 윤석열, 김건희스럽다고 표현했습니다.

이에 대해 많은 분들이 양비론이다라며 비판을 하셨습니다.

그에 대해 제가 이 싸움에 팩트에 대한 확신이 없어 감당할 수 없다하여 양비론이 아니라 했습니다.

 

그 비판을 받으면서 이와 관련된 사실을 확인해 가면서 하나하나 실마리가 풀리고 있습니다.

그간 저에 대한 비판을 이해 할 수 있었습니다. 왜 이런 반응을 보였는지...

충분히 비판을 받아들입니다. 그로 인해 저도 각성할 기회가.되었으니까요.. 불편했지만 불편이 아니라 자성과 각성이 되었으니까요..

앞으로 여러분의 많은 지적 비판에 대해 불편보다 회초리로 생각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시사타파vs더탐사 그리고 조정훈의 배신의 연결점을 보니 정치시사 유튜브가 정치인과 친목질하면 어떤 결과를 낳는지  똑똑히 보았습니다. 

저도 정치시사 유튜브를 하고 있기에 이종원을 보며 반면교사하고 이동형 작가를 보며 많이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저의 앞서 글로 인해 불편해 하셨던 분들께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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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09 13:16
    베스트

    스스로 알아보시고 판단하셨다니 오히려 감사하네요. 

  • 2022.09.09 13:21
    베스트

    이건 지금 잇싸에서 문재인, 김어준 비판에도 적용되는 문제입니다.

    아는 만큼 보이고, 받아 들일 수 있는 비판의 수준도 확장됩니다.

    사실을 안다는 건 괴롭지만, 사실을 알고 판단을 할 지성을 갖춘 것 만으로 비난 받지 않을 자격이 된다 생각합니다.

  • 2022.09.09 13:23
    베스트

    비판을 비난으로 치부하지 않고 아집으로 귀닫고 자위하지않으며 열린마음으로 성찰하시는 모습이 리스펙트ㅋ 그릇이 큰분이시네요ㅎ 응원합니다

  • 2022.09.09 13:26
    베스트

    사과까지야 의견이 다를수 있죠 ㅋㅋㅋㅋ

  • Joo
    2022.09.09 13:42
    베스트

    이런류의  언급을 하셨던 분 중에서  본인이 다시  찾아보고 생각해보고  의견수정하시는분  처음 봤습니다  리스펙!!

     

  • 2022.09.09 13:51
    베스트

    멋지십니다, 화이팅!!!!!!!

  • 2022.09.09 14:39
    베스트

    이런 전환 좋아 형~!!

    자신의 실수 인정이 쉽지 않은데

    좋빠가 시대에 참 멋지다!